독일·드레스덴 2형당뇨병 치료제는 현재 전체를 파악하기 어려울만큼 많은 약제가 나와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처치를 의무화할 것인지, 또 어떤 처치를 치료라고 할 수 있을까.독일에서는 최근 「독일 2형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이 완성돼 독일 당뇨병학회의에서 발표됐다.독일 연방의사회가 후원한 이번 치료지침은 독일의사회의 의약품위원회, 독일당뇨병학회, 작센주(州) 당뇨병전문위원회, 독일내과학회 및 학술의학전문학회 등 여러 학회의 의견이 반영돼 있다.이 지침에 의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당뇨병 치료법에 관한 통일된 견해가 얻어진 것이다.비만한 당뇨병환자에 대해서는 메트폴민을, 정상체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글리벤크라미드를 제1선택제로 하는 치료법의 효과는 옛날부터 입증돼 있었다. 이 지침에서는 『전향적 장기연구에
뉴욕 워싱턴대학 소아과 Ann Woolgrey교수는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의 소아암연구팀은 유소아의 급성 림프아구성 백혈병(ALL)에는 비혈연 제공자로부터의 조직적합골수이식이 유망한 방법일 될 수 있다고 Blood(99:2002-2008)에 발표했다. ALL은 소아기의 암으로서는 가장 많다. 혈연자간 이식 생존율 능가Woolfrey 교수는 최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백혈병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진단된 18세 미만의 소아에서 제1관해기중에 골수 이식을 할 경우 치료 3년 후의 무재발 생존율은 70%에 이른다고 한다. 10세 미만의 소아에서 나온 결과가 특히 양호했다. 교수는 『이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소아의 ALL에서는 비혈연자간 골수 이식이라도 혈연자간 이식과 동일한 성공률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스웨덴 셀레프테오군(郡)병원 이비인후과 Jorgen Johnsen씨는 『비점막의 건조나 코막힘에는 생리식염액보다도 참기름이 효과적』이라고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127:1353-1356, 2001)에 보고했다.그는 비점막의 건조를 보이는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참기름 점막 스프레이나 NaC1의 점막 스프레이 중 하나를 14일간 사용하도록 하고 교환하여 다시 14일간 투여하도록 했다.시험은 야외의 절대습도가 낮은 기간(2000년 3월 13일~5월 30일)에 실시됐다.그 결과, 참기름군에서는 80%에서 비증상이 개선된데 반해 NaC1군에서는 약 30%에 불과했다고 한다.참기름이 들어있는 비용(鼻用)연고는 이미 독일에서는 사용되고 있으나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미국 밴더빌트대학 생화학 Gerald D. Frank박사와 일본 와카야마 현립의과대학 에구치 사토루 교수는 『매실 농축액으로 혈관평활근에서의 안지오텐신II(AII)수용체의 증식작용을 특이적으로 억제하고 심혈관병변을 예방할 수 있다』고 2002 미국생리학회의에서 발표했다.교수팀은 매실농축액이 이미 보고된 혈류 개선작용 외에 항산화 작용을 통해 AII에 의한 상피증식인자수용체(EGFR)의 활성화작용을 차단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 엑기스가 직접 맥관계에 작용하여 고혈압과 아테롬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가설을 세웠다.혈관평활근에서 AII수용체 증식작용 억제, 직접 맥관계에 작용교수팀은 지금까지 EGFR 트랜스액티베이션과 세포외 시그널조정 키나제(ERK/M
독일·브란덴부르크 67세 된 여성이 시속 100km속도로 자동차를 운전하다 충돌사고를 당했다. 안전벨트와 에어백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구조팀이 도착했을 때에는 의치 일부가 행방불명된 상태였다.브란덴부르크 시립병원 마취과 Ingram Rummler박사는 이 증례에 대해 Anasthesiologie & Intensivmedizin(43:32-36)에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병원에 이송됐을 당시에 코뼈와 흉골이 골절됐고, 흉부좌상, 복부 타박상, 손에 찰과상이 확인됐다. 호흡과 순환은 안정된 상태였다.사고 다음날 실시된 검사에서는 호흡할 때 천명(喘鳴)이 나타나고 CT검사에서 후두 영역의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그래서 내시경검사를 실시했는데 원래는 후두 골절 때문에 연골의 위치가 뒤틀린 것으로 판단,
독일·울름 마취 처치의 선택은 확실히 편도적출술 후의 출혈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같다.독일연방병원(울름) 이비인후·두경부 외과 Matthias Tisch박사팀은 편도적출술을 받은 환자 1,063명의 술후 경과를 관찰하고 그 결과를 HNO(50:230-232)에 보고했다.피험자 중 388명에는 전신 마취가, 675명에는 국소마취가 실시됐다. 술후 출혈빈도는 국소마취군에서는 7.55%(51명)로 전신마취군의 4.12%(16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다만 전신마취군에서 술후에 출혈을 일으킨 16명 중 6명에서는 퇴원 후의 술후 6일째가 되어서야 출혈을 일으킨데 반해 국소마취군에서 이러한 출혈을 보인 증례는 전혀 없었고 51명 중 46명의 출혈은 수술 당일에 발생했다. 박사는 이러한 지연성출혈 위험 상승의 원인
미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 응급의료부 Phillip Scott교수는 『급성기 허혈성 뇌혈관장해 환자에 대해 응급치료실(ER) 의사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면 뇌졸중 전문팀이 치료했을 때와 합병증 발생률이 같다』고 미주리주(센트루이스)에서 열린 응급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보고하고 자세한 내용을 Academic Emergency Medicine(9:447) 발표했다. 출혈성 합병증은 7%이번 조사는 미국내 4개 병원의 ER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한 급성기 허혈성뇌혈관장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뇌졸중 전문팀이 실시했을 때와 같았다. 즉, 미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하면 ER의도 뇌졸중 전문팀과 거의 비슷하게 뇌졸중 환자에 혈전용해제를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것
독일·예나 정액 속에 혈액이 들어있다면 누구나 불안해 할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4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우선 암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감별상의 포인트에 대해 예나대학 병원 비뇨기과 Matthias Beintker박사는 Reproduktionsmedizin(17:3-5, 2001)에서 설명하고있다.정액 속의 혈액은 대부분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전체가 빨갛거나 작은 덩어리 모양의 혈액(갈색이나 흑갈색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중의 하나일 경우가 많다.그러나 혈성정액의 원인은 예를들면 항균제 등의 약제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혈액계와 정관 그리고 요도가 병적으로 결합하고 있는 원인으로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종양이나 외상, 염증 등이다. 그러나 이것은 환자의 나이에
독일·만하임 입속 전체에 통증과 불쾌감, 타액 분비량이 많아져 성요한병원(도르트문트) 이비인후과를 찾은 34세 남성증례에 대해 Horst Luckhaupt박사가 독일이비인후과 학회에 보고했다.이 환자는 진찰결과, 중도의 세균성 치육구내염으로 진단됐으며, C반응성단백(CRP)이 상당히 높고 백혈구가 증가한 상태였다. 박사는 이렇게 병변 범위가 넓은 치육구내염은 드물다고 말한다. 구강 속이 불결하거나 흡연량이 지나치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 환자의 경우는 구강을 아무리 깨끗이해도 약간의 효과만 나타났을 뿐 완전히는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경증례에서는 구내 세정액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호기성균과 혐기성균에 혼합감염돼 있는 중증례에는 전신요법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경우에 권장되는 방법이 클린다마이
키워드:내분비내과, 호르몬, HRT, ERT,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제목: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요법시험 중지얼마전 미국립보건원(NIH)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는 건강한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병용요법의 대규모 임상시험 도중 침윤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 2005년까지로 예정된 이 시험을 평균 5.2년의 추적기간을 거쳐 중지시킨바 있다.Women''s Health Initiative(WHI) 임시 총괄책임자인 Jacque Rossouw박사는 자궁적출을 받은 경험이 없는 폐경여성 2만명을 비 호르몬병용군과 호르몬병용군으로 각 1만명씩 나누어 비교한 결과, 호르몬병용군에서는 1년동안 8명 이상이 침윤성 유방암을 일으켰으며, 7명 이상은 심장발작, 8명 이
독일·에어랑겐 일반적으로 소름과 오한을 보이는 환자가 불안해 하는 경우 패닉장애를 의심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 잠재하는 경우도 있다고 에어랑겐 뉘른베르크대학병원 신경과 Hermann Stefan교수가 Der Nervenarzt(73:188-193)에 증례를 들어 보고했다.75세된 여성이 처음에 가슴과 두부(頭部), 팔에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 입에서 버섯같은 맛이 느껴지고 오한이 계속된다.첫째날 약 20회에 걸친 이러한 발작이 약 5주 간격으로 반복 발현됐다. 이번 보고된 환자는 6년 전부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는데, 발작 발현시의 상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이 환자는 호흡이 깊고 불규칙하고 상동언어(常同言語, stereotyped speech)가 나타났다. 뇌파소견에서는 좌측두엽에 발작 패턴
독일·본 『진드기 배설물이나 사상균, 동물의 털 등 실내의 알레르겐을 공기청정기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이렇게만 된다면 알레르기 환자로부터 대단한 환영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본대학 위생·공중건강연구소 Steffen Engelhart박사는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동물상피에 대한 알레르기에만 약간 유용할뿐』이라고 Allergologie(25:147-156)에 보고했다.공기청정기의 원리는 실내의 공기를 빨아들여 알레르겐 입자를 분리시킨 후 다시 실내로 내보내는 것. 일반적으로 공기청정기의 공기정화 방식은 알레르겐 입자가 플러스 전하를 띠고 있다는 점에 착안, 마이너스전하를 띠는 흡착제거 플레이트에 알레르겐을 모으는 원리다.Engelhart박사는 기본적으로 대량의 알레르겐 입자가 공기 속에 장시간 떠다닐 때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