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존스홉킨스대학 게지 로손(Gedge D. Rosson) 박사팀은 경제적수준이 높고, 주변에 고학력자가 많은 환자가 유방절제술 이후 재건술을 받는 속도가 빠르다고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 환자 거주지역도 평가유방암 환자의 상당수는 유방절제술을 받는다. 유방재건술은 유방 절제술과 동시에 할 수도 있고 이후에도 가능하다. 즉시 재건은 종합적인 미관, 심리사회적 만족도, 비용효과면에서 나중에 하는 것 보다 우수하다고 입증됐다.로손 박사팀은 즉시 유방재건술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점에서 유방절제술 시행 환자에 즉시 재건술이 최선의 치료법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를 시작했다. 박사팀은 1995∼2004년에 메릴랜드주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은 1만 8,690례(평균 60.1세)의 데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유방 절제 후 재건술이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건술의 종류가 장기적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첨단방사선센터 지나 자베리(Jigna Jhaveri) 박사팀이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했다. 신전물질을 이용한 유방 재건은 여성환자에게는 심리학적으로 유용하지만 방사선요법이나 재건의 최종 결과에 영향을 주어 장기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지적된다. 이번 연구는 유방 절제와 동시에 자가조직 이식재건술(ATR)을 받은 환자와 가슴을 부풀릴 수 있는 조직 신전물을 넣고 나중에 고정 이식으로 바꾸는 재건술(TE/I)을 받은 환자를 비교한 역
【워싱턴】 “초기 유방암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종양 절제술과 방사선요법을 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국립보건원(NIH) 1990년 컨센서스 추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 유선절제술 실시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저침습성 치료로도 충분한데 일부러 침습성 높은 치료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지아공과대학 관리학 낸시 웡(Nancy Wong) 교수와 트레이시 킹(Tracey King)씨가 Journal of Consumer Research(2008; 34: 579-594)에 발표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초기 유방암(비침윤성 유관암:DCIS)으로 진단된 여성에게 82%의 의사가 유방 온존술을 추천했지만 환자의 74%만이 이 수술법을 선택했다. 경험담 통해 위험 이해웡 교수팀은 “철저한 인터뷰 결과, 스크리닝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유방암 클리닉이 지난 27일 동관 세미나실에서 유방재건 1천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1천례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에 절제와 복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즉시재건술과 보형물 없이 자가조직만으로 재건하는 수술법 등 유방재건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제와 복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즉시재건술이 1996년부터 2001년까지 206건에서, 2001년부터 현재까지 63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최근에는 수술 흉터를 최소화시키고 자가조직을 이용해 유방의 형태도 거의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는‘피부보전 유방절제수술’도 도입해 미용효과와 환자만족도도 높였다. 성형외과 이택종 교수는 “성형외과와 외과가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최상의
【미국·미시간주 애나버】 유방암으로 유방 절제술을 받은 미국인 여성 가운데 유방재건술을 받는 경우는 적응례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시간대학 보건시스템이 발표한 이 데이터에 의하면 유방절제 후의 유방재건술에 대한 보험적용을 법으로 의무화했지만 인종·민족과 지역에 따라 실시상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JAMA(2006;295:387-388)에 발표됐다.미국에서는 지난 1999년 유방절제술 후 유방재건술에 대한 보험적용을 의무화시키는 ‘여성의 건강과 암환자 권리에 관한 법률’(WHCRA)이 실시됐다. 미시간대학 정형외과 및 애나버재향군인병원 에이미 앨더만(Amy K. Alderman) 교수는 감시·역학·최종결과(SEER) 프로그램의 공용 데이터를 이용해 1998~2002년 유방절
영남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 설정현 교수가 지난 20일 ‘유방성형외과학(Plastic Surgery of The Breast)’이라는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년 동안 임상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우리나라 말로 쓰여진 국내 최초의 유방성형 관련 전문저서로 유방해부학, 유방증대술, 유방축소술, 유방고정술, 유방재건술, 유방의 발육 이상, 유방변형, 유방영상학, 유방검진, 유방마사지, 브래지어 사이즈 등 유방에 관한 모든 것이 총망라돼 있다. 특히 많은 도표와 그림, 임상 사진들을 삽입해 성형외과 의사뿐 아니라 일반 의학도들까지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유방성형술의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는 달리 유방절제술의 경우 유두를 온존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클리블랜드클리닉 유방암센터 Joseph P. Crowe소장팀은 44명의 환자에 대해 유두온존유방절제술(NSMs)를 54건 시도한 결과, 환자를 적절하게 선택하면 NSMs는 타당한 치료법이라고 Archives of Surgery (2004;139:148-150)에 발표했다. 소장은 “유방절제술(Ms)을 받고 유방재건술을 선택하는 여성에게 NSMs는 미용상이나 심리적으로 바람직한 선택법”이라고 설명했다. 소장은 “이번 NSMs에 관한 연구성적은 수술을 받은 환자가 느끼는 일상생활면에서의 차이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소장은 또 “유두온존유방절제술(NSMs)은 적응환자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
분당제생병원(원장·유희탁)은 지난 27일(금) 여성과 유방 - 유방암 수술후 재건 및 미용성형이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했다.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환인제약(주)의 후원으로 분당제생병원 성형외과 이동근 과장이 강의하였으며, 여성에 있어서의 유방의 의미, 유방재건 성형술의 목적 및 방법, 기타 유방성형술 그리고 성형외과에 대한 소개 와 질의응답 등 상세한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분당제생병원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질병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에 대한 상식 제공과 아울러 실제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03년도 개정판에 등재됐다. Medicine and Healthcar 분야에서 세계 유명 성형외과의사로 수록된 김 교수는 그동안 유방재건에 유용한 perforator flap법을 이용해 미세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뉴욕】 유방암 환자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코넬대학 웨일의료센터 뉴욕병원 유선(乳腺)센터 부소장이자 Strang코넬유선센터부장이고 동대학 웨일의과대학 외과 Rache Simmons교수는 임상연구 단계인 2건의 새로운 치료법을 저침습외과수기 관련 학회에서 발표했다.Simmons교수가 보고한 라디오파 간질조직절제법(RITA)이라는 방법은 이쑤시개같은 프로브를 유방에 천자하여 직접 종양에 도달시키는 것. 이미 전이성 간암 치료에 이용되고 있지만 유방암치료에 대해서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정적으로 인가된 상태이며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방법은 종류(腫瘤)가 직경 2cm이하이고 유선 중앙부에 국재하고 초음파검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방온존술 적응증례를 대상으로 한다.이 수기
【미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애나버) 성형·재건외과Edwin Wilkins교수팀은 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誌(106:1014-1025)에 유방절제 후 유방재건술을 받은 여성은 유방재건술의 방법이나 시기에 상관없이 정동적·사회적·기능적 만족도가 크게 개선된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최대 심리적 안정감의 효과는 유방재건술을 나중에 받은 환자보다 유방절제술과 동시에 재건술을 받은 환자에 나타난다고 한다. 임플란트 또는 환자 자신의 조직을 선택하는 것에는 차이가 전혀 없었다.나중에 재건해도 상당히 도움이 결과는 미시간 다시설 전향적 유방재건술 전귀조사(MBROS)에서 얻어진 것으로, 유방암환자의 유방재건수술과 관련된 논의에 대해 신중하게 수집된 과학적 증거를 추가
허리도 날씬해지는 일석이조 효과 한양대 구리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 유방암수술로 인해 절제된 가슴을 아랫배 살을 이용하여 재건하고 또 허리살도 없앨 수 있는 술기가 발표돼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희창 교수는 지난 92년부터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복부의 지방조직을 떼어내 절제한 유방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9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복부의 지방조직은 촉감과 색깔이 유방과 일치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수술한 여성은 정상유방과 똑같은 유방을 갖게 되며 동시에 허리살도 없애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이 미세수술법을 이용한 하복부 조직이식법은 현미경을 통해 해당 조직의 동맥과 정맥을 일일이 연결시키는 상당히 까다로운 수술. 그러나 술후에는 혈액순환이 좋아져 염증이나 조직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