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퓨젯만 재향군인의료시스템/워싱턴대학 John R. Stratton 박사팀은 노화가 심박수 및 심박출력 컨트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고령자에서 심박수가 낮아지는 것은 부교감신경에 대한 응답성이 떨어지기때문”이라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1: 2077-2083)에 발표했다. 고령자는 부교감 신경계도 노화 Stratton 박사팀은 부교감신경계에 주목하고 노화가 심장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얻기위해 건강한 청년피험자와 고령피험자를 비교했다. 박사는 “이번 결과와 교감신경계에 의한 조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맞춰보면 노화에 비례하여 심장은 신경계의 컨트롤을 받기 어려워진다. 노화되면서 최대 심박출량과 최대 심박수가 감소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8월 4일부터 CMC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컨설팅을 하고 있는 KPC(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 팀과 함께 의료원과 성모·강남성모·의정부성모병원 등 직할병원을 순회하며 인사조직진단 보고회를 실시했다.지난 10월 2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4호에서 처음 열린 보고회에서 컨설팅 팀오송웅 팀장은 그 동안의 직급별 워크샵, 관리자급 인터뷰, 일반직원 인터뷰, 설문조사, 노동조합 인터뷰 등을 통해 도출한 CMC 인사조직에 대한 현상진단을 보고하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Needs와 구성원간의 신뢰부족 및 갈등적 상황에서는 인사제도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한 추진체제와 실행기능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강력한 조직기능을 중심으로 CMC 전 직원들을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3호에서 2003년 정기업무감사 결과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과 사례발표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남궁성은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보직자와 성의교정 및 연구소, 3개 직할병원의 보직자 및 관련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우수부서 포상과 2부는 우수부서 사례발표로 진행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 성의교정, 연구소와 직할 3개 병원의 전반적 업무를 점검 평가하여 궁극적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정기업무감사는 각 기관과 부서에서 계획하고 실행평가하는 Plan-Do-See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이번 감사결과 최우수부서로는 가톨릭대학교 간호
국산 의료용 드레싱재인 메디폼이 본고장인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메디폼 개발사인 바이오폴(대표 박명환)은 30일 네덜란드 메데코社와 독일 트라코메디컬社를 통해 유럽 21개 국가에 500만달러 규모의 메디폼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유럽인증규격인 CE에 이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메디폼은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도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수출 국가와 금액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만성C형간염환자는 ALT(알라닌아미노 전이효소)수치가 정상범위내에 있더라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다국적 임상연구결과, 전체 C형간염 환자들의 25~30%는 ALT수치가 정상범위에 있으나 미국과 유럽의 치료지침에서는 이들에게 치료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ALT 수치가 정상인 514명의 환자들에게 페가시스(매주 180mcg) 및 리바비린(1일 800mg)를 24주 혹은 48주간 투여한 결과, ALT 수치가 정상인 C형 간염 환자들의 약 52%에서 지속적인 바이러스 반응이 나타난 반면, 대조군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시험에 참여 환자 중 ALT 수치가 정상범위에 있는 환자들도 1/4내지 1/3에서 섬유증이나 간염증 소견이 발견됐는
(주)유유(대표:유승필)의 안양공장이 10월 29일 안양시에서 주최하는 2003년 안양시 건축문화상 축제에서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됐다. 이 안양공장은 1959년에 건축된 김중업의 대표적인 초기 작품으로 근대 건축을 한국에 도입한 김중업씨의 건축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근대 건축양식이 형성되던 시기에 한국에 도입된 건물이라는 점에서 건축학적 의의가 매우 큰 건축이다.
가천길병원 심장센터 고광곤 교수가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요법(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과 티볼론 약물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상이한 효과’라는 논문을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발표해, 폐경기 여성들의 폐경기 약물 선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국내외 의학계의 평가를 받았다.고 교수의 이번 논문은 한국의 폐경기여성들이 2번째로 많이 복용하고 있는 티볼론(Tibolone, 오가논社)이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의 예방과 치료에 결정적 열쇠가 되는 혈관내피세포기능을 향상시키고 호르몬요법의 단점인 혈전 형성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또한 항염증 작용효과를 임상연구에서는 처음으로 밝혀냈다.
녹십자상아(대표 조응준)가 경남제약을 소유지분 70대 30으로 마무리짓고 인수절차를 마쳤다.경남제약 인수금액으로 총 210억원이 들어갔다고 밝힌 녹십자상아는 향후 매년 25억원씩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식회사 LG생명과(대표 양흥준)이 개발한 과수원예용 살균제 가디안이 해외에 진출하면서 800만달러의 로열티를 받게 됐다.LG는 29일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의 농약부문 자회사인 Summit-Agro Europe과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LG는 로열티 800만달러 외에 전세계 독점 생산 및 공급권 해외시장의 매출에 따른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확보했다.스미토모 측은 유럽과 미국 등 주요시장에 판매권을 확보했다.가디안은 오이, 포도, 감자, 고추 등 과수 원예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역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전문 살균제로, 사람, 가축 및 환경에 대한 독성이 기존 살균제보다 현저히 낮은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저항성 병원균의 퇴치에도 효과가 우수한
앞으로 EDI 청구기관에 대해 환수금 규모에 관계없이 가지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가지급 제한 시정 협조요청에 대한 회신에서 법정심사기한(15일)이 초과한 경우라도, 1차적인 전산심사로 결정된 요양급여비용 결정 예정금액과 비교하여 환수금의 상계처리비율이 일정비율 이상일 경우 가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단의 내부기준에 따라 가지급이 제한되어 오던 것을 본래의 가지급 제도대로 시행하겠다고 회신했다. 공단은 회신에서 가입자가 납부한 보험료의 성실한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가지급 결정시 환수금 규모에 따라 가지급 여부를 결정해왔지만 요양기관 자금운영계획의 어려움에 대한 병협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수용키로 했다며 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병원협회는 지난 21일 가지급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 소장이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인 김영주 교수가 르봐이예분만법의 창시자 프레드릭 르봐이예박사의 저서를 번역 출간했다. 이책은 산모의 진통과 고통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면서 태아의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는 모순에 주목하면서, 아기가 느끼는 탄생의 순간은 어떠한지를 서술한 책이다. 분만에 대한 단순한 소개를 뛰어넘어, 출생과 탄생, 생명에 대해 깊이있고 절제된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인권분만 특히 르봐이예분만을 국내에 소개하고 시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역자 김영주 교수는 이책을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감동을 가지고 새로운 분만혁명을 위하여 실제로 분만 현장에서 매일 탄생의 드라마를 보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느낌으로 실감나게 번역하였다. 저자 : 프레드릭 르봐이예 역자
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교수는 환경분진이 기도염증과 신호전달과정에 미치는 영향과 RNA interference에 의한 조절법개발을 주제로 한국과학재단 2003년도 특정기초연구사업의 지원과제에 선정, 3년간 연구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