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우 교수(을지대학교 보건사업대학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후즈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35th Edition)에 등재됐다.한 교수는 알코올 및 인터넷 중독과 관련하여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성만 센터장 /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0월 10일 개최된 2017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국립정신건강센터은 ‘2017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개인사례관리서비스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가 10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시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개최된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홍 교수는 대국민 홍보 사업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 편견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10월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2017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임 교수는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정신보건서비스의 전달 체계 강화, 자살예방사업 추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등 여러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이끄는 수원시 행복정신건강센터가 2017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마음건강로드맵 어플리케이션개발 및 구축 사업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센터가전국에서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정신건강사업은 스마트폰 앱으로 누구나 정신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생애주기별로 12개 핵심 정신질환에 대해 자가 검진을 받고, 구체적인 서비스로 바로 연결될 뿐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비밀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조사됐다.대한불안의학회(이사장 한상우)와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나이와 성별. 결혼유무, 수입, 종교, 취미생활 등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은 반면,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OECD국가 1위의 높은 자살률 역시 불안과 우울이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줄여야 자살률을 낮추고 국민의 행복한 삶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셈이다.대한불안의학회는 "상황이 이렇지만 한국사회에서 불안과 우울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사보험 차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지난 9월 22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형 기분장애 약물치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포천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시민의 날 기념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9월 27일 김종천 포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10월 25일 오후 5시부터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7 협력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병ㆍ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노인 및 만성 환자 치료 시 흔히 접하게 되는 문제점 및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주제로 진행된다.세부강의는 △단순영상에 대한 이해(영상의학과 송종운 교수)△어지러움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신경진 교수)△수면장애의 약물치료(정신건강의학과 이정구 교수)△장기재활환자에서의 Tube 및 Catheter 관리(재활의학과 이미은 교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에서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개입 전략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발간됐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와 제주의대 김문두, 정영은, 차의과대 성형모, 순천향의대 심세훈 교수가 공동으로 캐나다 Dalhousie 대학 Stan Kutcher 교수 등이 저술한 ‘학교 정신건강: 세계적 도전과 기회 (원제: School Mental Health: Glob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번역 출간했다.이 책은 캐나다,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서구 선진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그리고 멕시코, 칠레, 우크라이나, 인도, 터키, 이라크, 말라위 등 다양한 문화와 배
수면이 부족하면 좌심실이 변형되어 뇌졸중 위험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헌 교수팀과 강북삼성병원 연구진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의대 연구진은 한국성인 남녀 3만 1,598명의 심초음파 검사결과를 분석해 수면부족과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Psychosomatic Medicine에 발표할 예정이다.연구팀은 수면시간을 7시간 미만과 7~9시간, 9시간 초과로 나누어 심장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관찰했다.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정한 결과, 7시간 미만군에서는 좌심실 비대 위험성이 약 30% 높았으며, 심장벽도 상대적으로 두꺼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벽이 두꺼워지면 심장기능의 이상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교수가 9월 8일(금)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학술상을 받았다.우 교수는 최근 3년간 대사성 증후군과 우울장애의 치료 반응의 연관성을 입증한 ‘Association of treatment response with obesity and other metabolic risk factors in adults with depressive disorders: Results from a National Depression Cohort study in Korea’, 양극성장애에서 기존 치료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은 아임상적(subclinical) 증상의 치료 방안을 탐색한 ‘Effects of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18일 수면센터를 오픈했다.국제성모병원 수면센터는 ‘환자의 편의성 증대와 실질적인 다학제 협진 체계’를 모토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과다수면, 기면증, 이갈이, 소아수면 등 다양한 수면장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한다.아울러 수면다원검사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선 수면평가장치와 디지털 뇌파계를 구비했다. 또한 신경과, 이비인후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임상진료과, 11명의 전문의료진 협진체계를 갖췄다.김영인 국제성모병원 원장은 “수면은 전 생애의 1/3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영역이지만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이에 못 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가톨릭관동대
한국인 100명 중 5명은 평생에 한번은 우울증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16년 정신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생 우울증 유병률은 5%이며 여성이 남성의 2배 이상이었다(6.9% 대 3.0%).일년 유병률은 1.5%로 약 61만명에 달했다. 농촌이 도시보다 약간 높았으며(1.9% 대 1.2%), 미혼이 기혼 및 이혼 별거 사망보다 높았다(2.3% 대 1.0% 및 3.1%). 또한 부분제 근무자와 미취업자가 전일제 근무자보다, 그리고 소득이 낮을 수록 일년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 역시 다른 질환처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우울증을 방치하면 자해나 자살시도 등으로 이어져 생명
태블릿PC를 이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의 기억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지원, 김기웅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USMART(Ubiquitous Spaced Retrieval based Memory Advancement and Rehabilitation Training)을 무작위 비교시험 검증한 '한국인의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와 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연구에 참여한 경도인지장환자는 50명. 이들에게 주 24회씩 총 4주간 USMART을 시행하고 대조군과 비교했다. 시간차를 두고 학습내용을 기억하게 하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팀의 논문이 최근 영국 온라인 우수논문 추천 시스템인 'Faculty of 1000 prime'의 2017년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Faculty of 1000 Prime은 생명과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발표된 연구들을 평가한 뒤 그 중에서 영향력 있는 상위 2%의 중요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박 교수팀은 생명 과학 전문 학술지인 '분자 과학의 국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제된 논문 '우울증의 항우울제 치료 반응 예측'이 우울증 환자의 세로토닌 활성도를 이용하여 장기간의 항우울제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호 교수는 지난 8월 26일 미국 워싱톤주 벨뷰에서 열린 국제EMDR협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최우수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Treatment retention and medication compliance in adult outpatients with PTSD with and without EMDR therapy’라는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어릴적 학대받은 경험이 있으면 성인이 된 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은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프론티어스 비헤이비어럴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2015~2016년에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 이들에게 고주파뇌전도(EEG) 검사를 실시해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 아동기 외상경험 스트레스가 높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ADHD확률이 약 1.5배 높았다. 특히 베타파 감소가 부정적이라는 기존 연구 발표와는 달리 스트레스 강도에 비례해 베타파가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이에 대해 "베타파의 기능적 역할에 차이가 있음을 의미
△ 홍보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 수련교육부장 인용 교수(정형외과)△ PI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 감염관리실장 이동건 교수(감염내과)△ IRB사무국장 최범순 교수(신장내과)△ 외래부장 배시현 교수(소화기내과)△ 입원부장 이인규 교수(외과)△ 진료부장 허수영 교수(산부인과)△ 연구부장 이지열 교수(비뇨기과)△ 심.뇌.혈관센터장 윤상섭 교수(외과)△ 안센터장 양석우 교수(안과)△ BMT센터장 김동욱 교수(혈액내과)△ 세포치료센터장 박경호 교수(이비인후과)△ 진료협력센터장 최환석 교수(가정의학과)△ 인체유래물은행장 박경신 교수(병리과)△ 내과 임상과장 박성환 교수(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임상분과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보건복지부가 국내에서 열린 국제포럼 행사에서 국내 특정학회 연자의 참석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한용)는 지난 28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국제포럼'에서 학회 추천의 좌장과 연자를 복지부가 교체 요청하는 바람에 불참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학회는 이러한 복지부 담당자의 부당한 압력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번 국제포럼에는 내외국의 많은 법적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당사자단체 등이 참여했다. 대만, 호주, 일본의 정신과전문의들도 연자로 참여해 각국의 정신보건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 정신과 전문의만 참석하지 못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 등의 단체가 기획했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