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가 SCI우수논문 수상식에서 최다 저작상과 최고영향력 상을 동시에 수상, 질과 양적인 면에서 인정받았다.권교수는 지난 한해 동안 뉴로이미지誌 11월호에 ‘정신분열병에서 고영상 뇌파연구’등 12편의 연구논문을 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여 총 영향력 계수 41.7점을 얻었다.한편 또다른 최다저작상과 최고영향력상은 각각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와 외과 박재갑 교수가 수상했다.이외에도 기생충학교실과 병리학교실이 최고논문상을 받았다.SCI 우수논문 시상식은 올해부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에 재직하는 기초 및 임상교수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하게 된다.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제3회 관절염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대구, 부산에서 걷기대회를 연다.관절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치료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과 함께 전문의들도 참가할 계획이어서 골다공증 강좌와 골밀도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한 인공관절 전시회와 관절염에 대한 교육용 포스터도 함께 전시되어 질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자와 수건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하고 있어 참가자에게 흥밋거리도 보여준다.이번대회 개최지는 서울의 경우 보라매공원(02-783-4726~7), 대구는 월드컵 경기장 광장( 053-940-7320), 부산은
대한간호협회 제30대 회장 선거에 김의숙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현 간호협회장)가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병연)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받은 김의숙 교수를 차기 회장 후보자로 확정하고, 3개 간호사회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사 후보자 19명과 감사 후보자 4명을 발표했다.김의숙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에 박혜자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 겸 한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제2부회장 후보에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을 각각 러닝 메이트로 지명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를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19∼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서 회장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2일 상임이사회에서 ▷정책위원장에 홍승길 고려대의무부총장, ▷재무위원장에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 ▷정보화위원장에 이철옥 가천의대중앙길의료원장을 위촉했다.또 ▷표준화 ·수련이사에 성상철 분당서울대병원장, ▷학술이사에 윤견일 이대의료원장, ▷정책이사에 김효철 아주대의무부총장, ▷법제이사에 박상근 인제대상계백병원장과 유희탁 분당제생병원장을 각각 위촉했으며 ▷김성덕 서울시립보라매병원장과 이왕준 인천사랑병원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MRI, 초음파 진료비가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김홍신 국회보건복지위 의원이 23개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 비급여 고가 의료장비 진료비를 조사한 결과 자기공명검사의 경우 최고 3.89배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기공명검사 전척추의 경우 경희의료원이 148만원으로 제일 높아 가장 낮은 강동가톨릭병원의 38만원보다 3.89배(110만원차이)였으며 신촌세브란스병원은 112만원으로 강동카톨릭병원의 2.94배(74만원차이)였고 이대동대문병원108만원, 강북삼성병원100만원, 건보공단 일산병원90만원순이었다. 가장 낮은 것은 강동가톨릭병원의 38만원이었고, 시립보라매병원, 국립의료원40만원, 을지병원, 서울보훈병원42만원, 중대용산병원45만원, 청구성심병원46만원, 서울백병원47만원등으로 높은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창업 3주년 기념으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세미나를 통하여 개최한 질환별 복약지도 내용과 소식지인 뉴스레터에 게재한 내용을 묶어 527페이지 분량의 "복약지도 모음집"을 발행,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무료배부에 들어간다. "복약지도 모음집"은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아산서울병원, 이화여대약대, 충남대약대, 성균관대 약대 등에서 근무하면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그간 위드팜이 개최하였던 세미나에서 실제 강의하였던 자료를 편집하여 모은 것.특히 고혈압, 당뇨, 아토피, 신장, 간장질환 등 약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복약지도 내용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등의 회원약국에서 실전 복약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드팜은 8월29일부터
지난 11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후원하고 대한의사축구협회(협회장 김성덕-보라매병원장)가 주최한 2003 한국유나이티드배 전국 의과대학 축구대회에서 영남의대가 고대의대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라톤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아울러 홍보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린 제약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전국적으로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현장홍보에 적극적이다.지난 18일 개최된 「2003 Runners Festival」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비회원 등 100여명 전원이 완주하여 최우수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이날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등에 「셀파제와 함께 달리자」는 문구를 운동복에 새겨 넣고 질주, 건강도 챙기고 아울러 약품이 거대제품으로 성장하길 기원했다.중외제약 남녀 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중외 마라톤동호회는 본사 근처 보라매공원에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단련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10여 차례의 대회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2003년 1월1일자로 제5대 을지중앙의료원장에 윤동호 을지병원장이 취임한다.윤동호 신임 을지중앙의료원장은 지난 5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55년부터 서울대 의대 안과학교실 조교 및 교수로 재직해오다 95년 을지병원 초대원장을 역임했다.또한 90년부터 4년간 서울 시립 보라매병원 원장을 맡았으며 대한안과학회장을 비롯 한국녹내장연구회 회장 한일안과학회장을 지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위해 9월 6일을 귀의 날로 선포하고 섬유회관에서 귀의 날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국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난청과 중이염, 보청기 사용 등에 대해 건강강좌를 갖고, 귀건강 상담, 보청기 무료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지난 1958년 9월 9일에 제정된 귀의 날은 9자가 귀모양과 같아서 이 날로 정했으며 70년대 후반 유명무실했다가 이번에 새롭게 부활했다.산업화와 노령화로 인해 난청, 중이염 등 각종 귀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귀질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위해 귀의 날을 부활시켰다.한편 관련행사로 서울 선희학교, 한국 구화학교 등 청각장애인학교와 교회 등 전국 13개 단체에 무료로 보청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회장 이은옥/서울의대 간호대학장) 산하 관절염 환우회 발기 모임이 오는 7월 11일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 간호대학 구관 강당 2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이국래 교수의 관절염 장기 치료에 따른 부작용 및 관절염 신약 정보 등에 관한 강연과 환우회 발기인 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레크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또한 정부의 관절염 신약 의료보험 적용 제한 움직임 등 환자가 가장 적절한 치료제로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의료 정책과 관련하여 환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관절염 환우회 모임은 관절염 환자, 그 가족이나 관절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이전일 : 2000.2.28(월) ·이전주소 : 156-712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95-62 삼성보라매 온니타워 7,8층 ·대표전화 : (02)829-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