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회장 이은옥/서울의대 간호대학장) 산하 관절염 환우회 발기 모임이 오는 7월 11일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 간호대학 구관 강당 2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이국래 교수의 관절염 장기 치료에 따른 부작용 및 관절염 신약 정보 등에 관한 강연과 환우회 발기인 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레크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또한 정부의 관절염 신약 의료보험 적용 제한 움직임 등 환자가 가장 적절한 치료제로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의료 정책과 관련하여 환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관절염 환우회 모임은 관절염 환자, 그 가족이나 관절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740-8452)

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 산하 관절염 환우회는 관절염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보다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든 관절염 환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서울대 간호대학에 위치한 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는 소식지 발간, 인터넷 홈페이지 (http://plaza1.snu.ac.kr/~rheu-mato) 운영 등을 통해 회원들끼리 관절염과 관련, 질환 및 치료지식을 을 함께 나누고 또한 일반인 및 회원에게도 관절염관련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