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인도네시아 보건성질환관리·환경위생국 토니 완다라(Toni Wandra) 국장이 인도네시아의 조류독감 바이러스(H5N1형)의 치사율을 낮추는데는 보다 좋은 진단법을 개발해 증례 관리를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와함께 감염례를 빨리 발견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Lancet(2008; 372: 744-749)에 발표했다. 2일내 치료하면 사망률 감소인도네시아는 조류독감바이러스의 사람 감염례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고 치사율도 높은 나라다. 2005년 6월∼08년 2월 인도네시아에서는 127례의 조류독감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확인됐다. 완다라 국장팀은 증례조사 보고가 있을 경우 현장으로부터 역학 및 임상 데이터를 입수하여 환자는 물론 환자의 가족, 기타 핵심이 될만한
유아와 임신부는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임신부에 대해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2005년부터 불활성 백신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생후 6개월 미만 유아에 대해서는 아직 접종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최근 방글라데시국제설사증연구센터 카지 룩사나 자만 씨는 후기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이 신생아에 미치는 임상효과를 검증한 결과,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신생아의 생후 6개월 미만의 인플루엔자 이환율이 63% 감소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8;359:1555-1564)에 발표했다.후기 임신부에 인플루엔자 불활화 백신을 접종하면 IgG항체는 태아로 이동한다고 보고돼 있다. 또한 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10월 까지 매주간 독감백신 출하 현황을 보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질병관리 본부 등 유관기관에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오던 식약청으로서는 ‘독감백신 출하현황 보도’는 이례적인 일이다. 식약청은 이번 보도 배경에 대해 “독감백신과 같이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계절품목의 경우 제품의 시장 공급 상황에 대해 그동안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면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식약청은 백신과 같이 허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시중 유통 전에 국가가 다시 한번 품질을 검사(이하 국가검정)하는 제품의 경우 국가검정 통과 여부가 시장 공급 속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 백신 공급이 집중되는 10월까
독감 시즌에 고령자의 시중 폐렴 위험에 미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는 이전보다 예측력이 낮다고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Lancet(2008; 372: 398-405)에 발표했다. 고령자에서는 인플루엔자의 합병증으로서 폐렴이 자주 나타난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은 고령자는 접종하지 않은 고령자에 비해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제시한 데이터가 있지만, 집단 간의 건강상태가 차이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건강 상태의 지표를 조절한 후 면역응답이 정상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시중 폐렴의 위험을 낮추는지 검토했다. 2000∼02년 독감시즌 이전과 시즌 중에 지역 집단으로부터 65∼94세의 고령자를 등록하여 증례 대조 연구를 실시했다. 진찰기록이나 X선 보고서에서
최근 유가변동, 금리인상, 경제불안, 약가정책 등의 대외적인 악재로 제약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상승세를 이어가는 몇몇 제약사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녹십자다. 동아제약의 경우 올 초 주당 9만9,200원에서 유가급등 등 악재 요인이 최절정기에 달했던 지난 7월 15일경에만 내려갔을 뿐 최근 반등에 성공하여 8월 말 10만 9,500원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유한양행 역시 같은 시기에 19만3,500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21만5,500원에서 계속 오르고 있으며, 녹십자도 8만7,200원에서 서서히 올라 현재 9만 7,800원까지 상승, 곧 주당 10만원 대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대부분의 제약사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상승은 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국가검정 정체로 인해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 부족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08년 독감백신 검정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가 검정 기간을 최소 20%까지 줄인다는 목표 하에 ‘독감백신 검정 전담팀’을 구성하고 ‘선진국형 검정방법’을 도입하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종합대책은 완제품 기준으로 수행하던 국가 검정을 원액과 완제품 단계 모두에서 실시하고 제조공정까지 관리하는 미국, 유럽식의 통합 관리형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품질 보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예방접종이 필요한 당사자들이 정작 예방 백신을 맞고자 하나, 공급 부족으로 접종 시기를 놓치는 문제점이
녹십자가 자체개발한 국내최초의 인플루엔자백신인 ‘GC501’이 식약청으로부터 IND(임상)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국산 인플루엔자백신 시대가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다.녹십자는 지난 95년부터 97년까지 자체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에 성공한 인플루엔자백신 ‘GC501’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에 진입한다고 1일 밝혔다.내년 2009년부터 본격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인플루엔자백신 ‘GC501’은 정제도와 순도, 수율 등 모든 면에서 선진국 대비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고 녹십자는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연간 2,000만 도즈(dose/1회 접종량), 필요에 따라 최대 5,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전남 화순의 백신원료 생산 기반시설을 통해 그 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왔던 인플
VGX인터내셔널(이하 VGX인터)의 미국지사는 지난 달 텍사스 공장 인수 이후 플라스미드를 10년간 장기 공급키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200만 불 규모의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와 10년 간 장기계약의 첫 번째 매출로서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한 플라스미드를 VGX파마의DNA백신(조류독감 치료제 VGX-3400,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VGX-3100, 암질환 관련 악액질 치료제VGX-3200, LifeTide SW5) 임상에 공급하는 200만 불 규모가 된다. VGX인터는 기존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에 600만 불 규모의 공급계약과 미국 바이오 신약개발업기업인 뉴클레오닉스(Nucleonics Inc.) 와 계약 실적 등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의 대륙간 이동 경로에 관한 새로운 지견이 제시됐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대유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는 우선 동아시아와 서남아시아에서 발생하며 약 6∼9개월 후에 유럽과 북미로, 그리고, 마지막 장소인 남미로 전파된다. Nature와 Science에 발표된 이 지견을 이용하면 빠른 변이 속도로 유명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가운데 어떤 주를 백신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를 예측하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서 재유행 안돼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생물학 에드워드 홈즈(Edward Holmes) 교수는 Nature(2008; 온라인판)에 발표한 연구에서 12년간 수집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302주의 유전자 배열을 조사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이사장 정의화, 공동대표 김진호 외 7명)을 통해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 6,989도즈(3,494명분)와 소아마비백신인 폴리오릭스 20만도즈(5만명분)를 북한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A형 간염은 공중위생관리뿐만 아니라 백신을 통해서도 장기간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소아마비 예방접종 또한 장애를 예방하여 북한의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K는 지난해 12월에도 동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예방을 위해 8억 6천 만원 상당의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를 북한에 기증한 바 있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이래, 지난해 사랑의 의약품 보내기 등 총 4차례에
녹십자가 내년부터 전남 화순 신공장에서 연간 5천만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국내 백신 자급자족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녹십자는 최근 63빌딩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백신 명가 재건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현재 녹십자는 전남 화순에 짓고 있는 백신 생산 공장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 2009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백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우선 독감백신을 만들 계획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2천만 도즈, 필요에 따라 최대 5천만 도즈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은 물론 해외시장 수출도 가능하게 된다.백신가격도 대폭 인하될 전망이다. 녹
【워싱턴】 런던대학 위생학·열대의학부 팀 클레이튼(Tim Clayton), 톰 미에이드(Tom Meade) 연구팀은 최근의 호흡기감염증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더욱 높인다고 European Heart Jour-nal(2008; 29: 96-103)에 발표했다. 감염 1주후 위험 2배겨울철에 호흡기질환이 사망의 직접 원인이 되는 환자 외에 관상동맥성 심질환(CHD)과 뇌졸중 사망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나타나면서 좀더 확실한 에비던스가 필요해졌다. 연구팀은 “호흡기질환이 뇌졸중의 강력한 위험인자”라는 정보에 근거하여 과거의 연구 지견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연구팀은 역학연구에서 널리 이용되는 일반진료 데이터베이스 IMS Disease Analyzer Mediplus database(IM
‘피내 미세주사 요법으로 투여되는 최초의 인플루엔자 백신’이 유럽승인 절차에 들어갔다.사노피 파스퇴르는 해당 백신에 대해 EU 승인을 신청, 유럽의약품평가국(EMEA:European Medicines Evaluation Agency)으로부터 심사가 받아들여졌다고 14일 발표했다.피내주사를 통한 백신 접종은 백신을 피부의 진피층에 주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진피층에는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특수 면역 세포가 고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피내 백신 접종은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면역체계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벨기에 겐트 병원 백신학센터의 이사벨 레루 로엘(Isabel Leroux-Roels) 박사는 “여전히 특정 연령층에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낮은 편”이라면서 “사용이 간편하고 덜 침습적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대의대 내과)는 겨울철을 맞아 콩팥기능에 이상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학회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겨울은 낮은 기온과 습도 및 일조량 감소로 감기, 피부병, 심장·혈압 관련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이며 게다가 연말연시의 잦은 모임으로 인해 식사조절이 어려워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대한신장학회는 ▲추운 아침 야외활동을 금한다 ▲면 소재 옷을 입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는다 ▲당뇨병성 콩팥질환 환자는 화상에 주의한다 ▲외출 시 방한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칼륨섭취 줄이고 칼륨결합제를 복용한다 등 6가지 만성콩팥병 환자 겨울철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 김영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미국 시사 주간지인 타임이 선전한 올해의 ‘10대 의학혁신(Top 10 Medical Breakthroughs)’에 뽑혔다.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미국 시사 주간지인 타임이 선전한 올해의 ‘10대 의학혁신(Top 10 Medical Breakthroughs)’에 뽑혔다. 美 타임지 특별판은 전통적인 통증 치료제로 통증조절이 안되는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들이 리리카로 인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됐으며 환자의 삶의 질도 상당히 개선됐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섬유근통증후군은 특별한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온 몸의 이곳 저곳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되고 피곤함을 느끼는 병이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내 독감예방주사의 접종률은 4명 중 1명으로 낮은 편이다.특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관해 모범을 보여야 할 의료관계자에서는 이보다 더 낮다고 한다.독일예방접종상임위원회(STIKO)는 1988년 이후 의료관계자를 인플루엔자의 ‘고위험군’으로 간주해왔지만 거의 무시돼 왔다. 요한·볼프강·괴테대학 사빈 비케르(Sabine Wicker) 박사는 “2003∼04년 이전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의료관계자의 비율은 3%에 불과했다”며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7; 132: 1683-1687)에서 지적했다. 박사에 따르면 예방 접종에 소극적인 병원관계자에 대해 동기부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2006∼07년에는 이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관계자 4,
그동안 9세에서 26세까지만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이 40세 이상의 여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접종 적응증 범위가 확대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년여성에도 가다실의 예방효과를 입증한 이번 연구 결과는 얼마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4차 국제 유두종바이러스학회에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FUTURE III’라는 이름이 이 연구는, 가다실이 24~45세(3,800명) 여성에서 HPV의 기존 4개 형인 6,11,16,18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과 지속적인 감염을 낮추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구대상자 전체의 약 3분의 1은 아시아 여성이었다. 대상자들은 환상투열요법(Loop Electrosurgical Excision Procedure; LEEP)이나 자궁
【워싱턴】 독감시즌에 들면서 미국내과의학회(ACP)가 환자 치료를 직접 담당하는 모든 의료종사자(의사, 간호사)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정기 접종하도록 의무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종사자 중 매년 독감백신을 접종받는 경우는 불과 36%. 대부분의 의료시설에서 환자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또한 의료종사자의 70% 이상이 독감에 걸렸는데도 계속 근무해 환자나 동료에 감염될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ACP 진료 프로그램 빈센차 스노우(Vincenza Snow) 부장은 “의료종사자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은 환자로부터의 감염, 입원, 사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된 의료종사자의 결근이나 업무에 대한 악영향·의료과실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뉴욕】 미국감염재단(NFID) 윌리엄 샤프너(William Schaffner) 부이사장은 “당뇨병환자는 면역계에 장애가 있어 심각한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당뇨병환자가 독감백신을 맞지 않고 있다”며 심각한 보건상의 문제가 될 것임을 지적했다. 그는 또 “당뇨병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의사들은 전체 당뇨병환자의 독감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샤프너 씨에 따르면 독감은 혈당조절을 방해하여 그 결과, 일부 당뇨병환자에서는 저혈당과 고혈당이 발생해 당뇨병성 혼수에 빠질 위험도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은 당뇨병환자를 보호한다.현재 미국에서는 15개 의료단체가 당뇨병환자의 독감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 등 독감백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NFID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미식품의약국(FDA)이 18세 이상을 접종 대상으로 계절성 독감백신 아플루리아(Afluria CSL사)를 새롭게 승인했다. 이 백신은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에서 보호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FDA의 신속승인제도를 통해 승인된 아플루리아는 계절성 독감을 예방하는데 충분한 혈중 항체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증명됐다. 새 백신에서 가장 일반적인 유해현상(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종창 및 두통, 피로, 근육통이다. 아플루리아에는 계란에서 배양한 비활성화 독감 바이러스가 들어있어 알 등의 백신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는 금기다. 이 백신은 팔 윗부분에 1회 주사하는게 보통이지만 보존약(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전충전한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로 단회투여할 수도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