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5월 1일자로 신임 생산본부장 겸 중앙연구소장 전무이사에 이승우 박사를 영입했다. 신임 이승우 전무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출신으로서 동 대학원에서 제제학을 전공하고 약학석사와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8년부터 28년간 중외제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등 국내 제약업계에서 제조관리, 품질관리, 생산기술 및 제제연구 분야에서 줄곧 경력을 쌓아오고 있는 베테랑이다.
보령제약이 OTC영업본부장(상무)에 고광열(高洸悅, 52세)씨를 영입했다. 고 상무는 1978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바이엘코리아 입사 이후 한국신텍스(Syntex Korea Ltd.) 등에 근무하며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어왔다.1991년부터 한국크로락스 마케팅 전무이사, 1998년부터 2005년까지는 에너자이저 코리아 쉬크 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령제약이 전립선 건강강좌와 무료 진료사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를 위해 앰뷸런스 1대를 기증했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앞으로 이 차량은 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도서벽지 무료진료 사업 및 보건소 순회검진 사업을 위한 차량으로 사용된다. 전국의 보건소와 의료 혜택이 덜 미치는 지역을 누비며 무료 건강 검진과 노인 질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광호 보령제약 사장은 “보령제약은 그 동안 공존공영의 실천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전국의 보건소를 통해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 진료를 실시하며 전립선 질환에
보령제약 ‘용각산쿨’이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경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전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각산쿨은 1967년 생산된 이래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순수생약성분의 진해거담제(기침가래약)인 용각산의 제형과 포장을 새롭게 하고 약효를 강화해 2002년 새로 출시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이번 수상이 복숭아향과 민트향 등 제품을 다양화하면서 황사와 스승의 날 등을 맞아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기존 제품인 용각산과 차별화에 성공,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춘계 순환기관련학회 통합학회 동시 개최HDL-C치 높이려면 나이아신 단독 또는 스타틴과 병용하는게 유리다이아몬드 스폰서엔 아스트라제네카, MSD, 사노피아벤티스, 화이자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시아태평양지질동맥학회(Asia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가 지난 12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14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국내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단기간 열리는 학회로는 가장 큰 규모다. 관련 제약사의 부스 개수만으로도 학회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총 2천명의 순환기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12일 화이자,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주최한 4건의 심포지엄에 이어
최근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새로운 강압제의 도입으로 고혈압환자의 예후는 특히 관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예방 차원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심부전이나 신부전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9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열린 제28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는 ‘THE LATEST CONCEPTS ON SELECTING INITIAL ANTIHYPERTENSIVE THERAPY’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좌장: 일본 돗쿄의대 마츠오카 히로시 교수)에서 옥스너 클리닉의 에드워드 프롤리흐 교수는 각종 강압제의 약리학적 특징, 작용메커니즘, 적응증 등에 대해 설명했다.2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사노피-아벤티스의 스틸녹스 병포장 오류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에도 포장 오류가 발견돼 제약사들의 제조 및 포장 공정에 문제가 있음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지난달 29일에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스틸녹스정10mg(제조번호 SX5112B, SX5113B)’에 플라빅스 포장이 된 의약품이 발견돼 물의를 빚었다. 현재는 식약청과 제약사가 긴급회수 조치를 발동해 거의 회수를 한 상태다.해당품목은 스틸녹스정10㎎ 제조번호 SX5112B(사용기한 2009년7월 20일)와 제조번호 SX5113B(사용기한 2009년 7월29일)이며 이들 제품은 각각 플라빅스정75㎎의 제조번호 SX5112B(사용기한 2009년 7월 20일)와 제조번호 SX5113B(사용기한 2009년 7월29일) 포장지에 담겨 출고됐다.이에
보령그룹 2006년 직원 정기 승진인사 단행, 총238명 보령그룹은 3일 총238명에 대한 계열사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58명, 보령메디앙스 52명, 보령바이오파마 12명, ㈜보령 7명, 비알네트콤 6명, 킴즈컴 1명, 기획조정실 2명 등이다. 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보령제약 주요 승진자▷ 투석영업부 김종칠▷ 합성팀 박세충▷ 서울도매팀 김경동▷ ETC도매팀 김정태▷ 충청전북약국팀 강대규▷ 영업1팀 오원식▷ 투석마케팅팀 윤안미 ▷ Pcell팀 정한선▷ 지방도매팀 윤용성▷ 개발팀 안태흡▷ 항생제+일반팀 김영석▷ 광주제주순환기팀 강경호▷ 서울항생제+일반1팀 이기동▷ 서울항생제+일반3팀 윤승로▷ API팀 유병욱▷ 순환기팀 윤성재▷ 서울항생제+일반2팀 신
국내외 제약사 가운데 동아제약이 가장 많은 MR 인증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산업교육원에 따르면 2006년 3월 현재, 동아제약이 185명으로 가장 많은 MR 인증을 소유하고 있고, 다음으로 동화약품이 180명, 유유가 175명으로 나타났다.또 종근당이 101명이며 유한양행이 100명의 MR 인증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100명이상 MR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은 모두 5개 사로 나머지 기업들은 65명 이하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보령제약이 65명, 한국아스텔라스 61명, CJ 45명, 일화 35명, 동아오츠카 33명, 현대약품 33명, 환인 33명, 일양 33명 기타 302명 순이다.한편 현재까지 배출된 총 MR 인증자는 1,511명이다.
제 15회 MR인증 시험에 총 83명으로 합격했다.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4일 협회 교육원홈페이지를(www.pharmahub.co.kr)통해 지난 3월 11일 실시된 제15회 MR인증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총 111명이 응시하여 75%인 83명이 합격했다.영예의 수석합격자는 보령제약 정동헌씨이며 최다합격자를 낸 회사는 보령제약으로 35명이 합격했다. MR인증시험은 2002년 5월 1회 시험을 시작으로 이번 15회 시험까지 총 1,511명이 합격하였으며, 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가장 많은 수인 18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재 국내 제약사는 동아제약을 비롯하여 동화약품, 유유, 종근당, 유한양행 등 5개사가100명이 넘는 MR인증자를 배출하고 있다.한편 향후 MR인증시험은 16회
보령제약이 지난해 1,580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 69억원, 경상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 을 기록했다.보령제약은 17일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05년 영업실적 보고를 발표했다.김상린 대표이사는 “2005년은 조속히 구조조정을 마무리하여 하루빨리 주주들의 걱정과 심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전문화된 영업 마케팅 조직 하에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보령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항생제 세프트리악손2g이 3개월 만에 40여 개 종합병원에 랜딩하는 데 성공한 것을 비롯, 항암제 옥살리틴의 성공적 시장진입에 힘입어 올해 신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크림 타입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 종합병원부문에서 서울대병원이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복지부가 실시한 병원평가에서도 1위에 오른바 있어 붙박이 1위를 굳혀가고 있다. 삼성서울과 부산대병원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서울시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60세 성인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면접원이 조사대상자를 일대일 개별면접방식으로 진행돼 지난번 복지부 평가와는 다르다.즉복지부 조사가 전문가들이 병원을 방문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이번 조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라는 것이다.한편 이 조사에서서울대병원은 지난해(499.3)보다더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대라는 특별한 브랜드 이점이 그다지 많이 작용하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 제정하는 ‘제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유호진(柳昊陳, 46세) 교수가 선정됐다.유 교수는 지난 2005년 1월 네이처 세포생물학지(Nature Cell Biology) 1월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사람 세포 내 ‘Bcl-2’라는 단백질이 세포분열을 억제함으로써 유전자 복구 시스템을 붕괴시켜 암 발병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제 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은 강도 원주에서 부부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곽병은 원장(54세)이 수상했다.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의협신문(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재정)이 공동 제정하는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6일 저녁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날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강원도 원주에서 16년 째 소외계층에게 무료 진료 등의 사회 봉사활동을 해 온 부부의원 곽병은 원장(54세)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곽 원장은 1991년 원주시에 장애인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한 생활보호시설인 ‘갈거리(葛巨里)
충남대학교에 보령그룹의 역사와 비젼 그리고 경영철학을 볼 수 있는 홍보관인 ‘중보보령관’이 들어선다. ‘중보’(中甫)는 김승호 회장의 아호다.보령제약은 3일 충남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김승호 보령그룹 회장과 양현수 충남대학교 총장 등 보령그룹 및 충남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중보보령관에서는 1957년 보령약국에서부터 시작돼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등의 계열사를 바탕으로 지난 49년 동안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해 온 보령그룹의 발전사를 한 눈에 조명해주는 전시물들이 마련됐다.특히 충남대학교 국제교류관은 외국어 교육과 국제교류 활동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 이 곳을 찾는 학생들과 외국인들에게 보령그룹의 경영철학을 효과적으로 알려내는 공간으로 자리
보령제약 용각산쿨이 22일 ‘교사를 위한 건강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선생님의 목 건강을 지켜주는 요가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령제약은 올해 용각산쿨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전개, 용각산쿨이 선생님의 성대보호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컨셉과 생약의 안전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목을 많이 사용하고, 장시간 서서 근무해 스트레스가 많은 선생님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요가강좌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 또한 선생님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성장기 아이를 위한 요가 강좌도 동시에 마련해 프로그램에 대한 선생님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준다는 방침이다.첫번째 프로그램은 22일 오후2시30분 서울
올메텍플러스 20mg+12.5mg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 가운데 가장 최근에 발매된 올메살탄(이하 올메텍, 대웅제약)이 발매 1주년을 맞아 20일 이뇨제가 추가된 올메텍 플러스가 발매됐다. 올메텍 플러스는 올메살탄에 HCTZ(하이드로클로로사이아자이드)를 추가한 것으로 강압효과가 더 우수하다. 기존 살탄계열 약물들은 보통 ARB제제를 내놓은 이후 이뇨제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하는게 상례다. 이날 열린 올메텍 발매 1주년과 올메텍 플러스 발매 기념식에서 대웅제약 정난영 사장은 “기존 7개 ARB제제가 모두 외국계 제약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 나온 올메텍은 유일하게 토종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면서 “1년간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올메텍에 이어 향후 이에 걸맞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령그룹 각 사 대표이사들이 신명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요리사 복장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3X3 캠페인’을 가졌다.보령제약 김상린 김광호 대표이사, 보령메디앙스 조생현 대표이사, ㈜보령 이인영 대표이사, 보령바이오파마 조정길 대표이사 등 5명은 1일 아침 보령빌딩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자신들이 보령 기업문화 변화의 선두에 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3X3 캠페인’ 설명서와 비타민제 보령센스비타 제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에 참여했다.3X3 캠페인은△1일 3회 칭찬 △주3회 현장결재 △매월3주차 수요일 펀데이(Fun-Day) 운영 등 3가지다.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3회 이상 또는 3명 이상 칭찬해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선도하며, 주3회는 현장결재를 실천해 찾아가는 적극적 결재문화를 정착해 신속한
보령제약은 3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05년에 전년 대비 5.9% 감소한 1,581억원의 매출과 64.8% 감소된 3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순익이 감소된 이유로 회사측은 국내 제품의 매출 부진과 판매 관리비 증가 때문이였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이 최근 지난 30년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경험한 마케팅 영업 현장의 지혜와 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을 모은 자서전 ‘사람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를 최근 출간했다.김 사장이 자서전에서 가장 많이 할애하고 있는 내용은 바이엘, 유한SP, 사노피-신데라보 등 외국기업에서 30년간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오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아픔과 교훈에 대한 이야기이다.그는 책을 통해 1975년 한 의사에게서 겪은 경험으로부터 ‘영업의 생명은 신뢰’라는 교훈을 얻게 됐다는 이야기부터 바이엘에 근무할 당시 위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그는 “기업을 키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며 30년간 외국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