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노-사 화합 다짐을 통해 좋은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은 ‘2006년 경영목표 달성 및 BPI 정착을 위한 노사 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GMP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품절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며 클레임 없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한다 △생산성 30%향상을 달성하기 위하여 BPI활동을 반드시 정착시킨다 등 3개항을 결의하고, 이 내용을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통해 반드시 이행 하기로 다짐했다. 보령제약
보령제약은자체 개발한 차세대 복막투석(CAPD)용 튜브 컨넥터에 대해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받은 이 장치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복막투석연결장치보다환자의 불편함과안전성을 크게높힌 것이 특징.이 컨넥터를 이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연결횟수와 노출횟수를 한 단계줄일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복막 감염 위험을 낮출 수있다.보령제약은 이 컨넥터를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선보인 중탄산 복막투석액 ‘보령 페리플러스’에 사용할 예정이다.‘보령 페리플러스’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복막투석 제품에 비해 생체 적합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중성PH와 중탄산을 완충제로 사용한 투석액으로써 투석시 통증과 불편감을 없앴으며, 포도당을 전해질과 분리시켜 GDP(포도당분
한미약품이 2005년 한 해 동안 모두 12건의 특허를 취득해 제네릭과 개량신약 분야에 있어서 발빠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공시한 12월 결산사 상위 20개 제약사를 중심으로 제약사들의 특허취득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일 년 동안 국내외 특허를 취득한 제약사는 한미약품(12건), 보령(5건), 중외(3건), 유한(2건), 종근당(1건)으로 조사됐다.이들 제약사들의 특허취득은 곧 지속적인 R&D 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인데다 해외수출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이중 한미약품은 지난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총 12건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면서 특허 최다보유사가 됐다. 대부분 퍼스트제네릭을 위한 개량 및 조성물특허가 차지했다. 동사는 해외진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의 인생역정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회장이 출연하고 있는 화제의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KBS 제2라디오에서 방송되는 ‘엄길청의 성공시대’(106.1Mhz, 방송시간 오전6시5분). 이 프로그램은 성공한 사업가나 사회 저명인사 등을 초대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다.이 프로그램에서는 약사 출신이 아닌 김 회장이 약국과 제약회사를 창업한 이후 지난 49년간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과 성공 비결에 대해서 분석해 나간다.특히 김 회장은 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어린 시절 약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 보령제약 최초의 발매약인 용각산을 생산하기까지의 숨겨진 뒷이야기, 안양공장이 수해로 완전침수 됐을
국내 제약사들은 내년에 어떤 약을 출시할까? 신물질 신약이 부족한 상당수 제약사들은 내년부터 제네릭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여 이른 ‘제네릭 빅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다.제약사들에 따르면 주가 영향으로 공식적인 신제품 출시계획은 공개하지 않지만 이미 지난해 금융감독원 제출한 연구개발 소식과 식약청 제네릭 허가를 통해 대부분 출시 품목이 드러남에 따라 출시될 제네릭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다.이에 따라 상당수 제약사들은 2006년에는 젬자, 엘록사틴, 플라빅스, 제니칼 등 이른바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품목에 대한 제네릭을 출시할 계획이며 일부는 라이센스를 통한 신약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식적인 출시 소식을 알린 보령제약은 제네릭으로는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로
보령제약이 지속적인 신약개발과 제네릭 등으로 2009년까지 5천2백억 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김상린 보령제약 사장은 16일 보령빌딩 17층 제1회의실에서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업 구조조정과 향후 매출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김상린 사장과 김광호 사장이 참석해 3분기 경영실적과 구조조정의 성과,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 및 매출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 대표는 보령제약이 그 동안 영업 조직을 질환별 조직으로 전문화하는 등의 구조조정 결과 반품률을 연초 8%에서 1.9%까지 낮췄으며, 잔고회전율을 112일에서 59일까지 낮춤으로써 영업의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7%
임만빈(계명의대)학장이 지난 12일 보령제약에서 공모한 보령의사 수필문학상 제1회 공모전에서 ‘로봇 닥(Robot Doctor)’이란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보령그룹은 1일 홍보팀장에 현대시멘트 홍보 마케팅 부문장을 지낸 김호성(金虎聲, 47세)씨를 상무로 영입했다. 김 상무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부평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83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해 호텔신라 제일기획 제일보젤 등에서 근무하며 광고 홍보 업무를 해왔다. 지난 97년부터는 현대시멘트에서 8년간 홍보 마케팅 부문장을 역임해 왔다. 신임 김 상무는 보령그룹 기획조정실 홍보팀장으로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보령수앤수 보령바이오파마 등의 보령그룹 계열사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아울러 보령그룹의 광고회사인 ㈜킴즈컴의 총괄임원도 겸한다.
향후 유럽 수출기회 높아질 것보령제약이 독일식약청으로부터 항암제 원료 독소루비신에 대한 수출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국내 의약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로 향후 다른 유럽연합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독일 식약청으로부터 GMP 감사를 받은 결과 최근 수입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현재 유럽연합은 기존 완제의약품에 대한 수입인증 과정이 오는 9월부터는 원료의약품으로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의약품 품질규격이 강화하고 있어 수입인증을 받지 못한 의약품은 유럽에 수출이 불가능하다. 독소루비신은 보령제약이 5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1991년 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항암제이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김은선 부회장, 탤런트 송재호, 보령제약 김상린 사장이 겔포스엠 발매 30주년 기념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탤런트 송재호 씨는 보령제약이 이번에 겔포스엠 발매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TV-CF의 모델로 활약했다.
총 15억포, 1조 1천억원어치 팔아“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기 시작한지 어언 30년이 됐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기초를 세운다는 이립(而立)에 해당하는 나이지요. 그동안 저는 지구를 4바퀴나 돌았답니다. 제가 누구냐구요? 겔포습니다.”보령제약의 위장약 겔포스가 올해로 출시 30년을 맞았다. 30년 동안 팔린 겔포스는 모두 15억포. 현재 판매가를 기준으로 할 때 1조 1천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지구를 4바퀴 이상 포장할 수 있는 분량이기도 하다.지난 1975년 출시된 겔포스는 ‘주머니 속의 위장약’ ‘한국인의 액체 위장약’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위장약으로서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겔포스는 발매 5년만에 매출액 10억을 달성, 당시 소화기관용 약품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등 범상치 않은 조
보령제약이 H2수용체 길항제인 위궤양치료제를 도입 8백억원대 국내시장에 진입한다.UCB제약이 개발한 ‘스토가(STOGAR)’는 위산 분비를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위점막 보호 및 위점막 혈류를 증가시키는 이중작용을 통해 위궤양 재발률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주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균 감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보령측은 내년말 경 국내시장이 선보여 수년내에 300억원대 이상의 거대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보령그룹의 중국 진출이 성공적이라고 중국 언론이 평가했다.중국의 의약경제보(醫藥經濟報)는 지난 11일자 기사를 통해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보령그룹을 비교적 단기간 내에 주목할만한 제약그룹으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또한 보령의 성공모델은 중국 경영자들이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하며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말했다.이 신문은 김승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성실과 신념으로 요약하고 이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 중국내 성공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중국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태평양제약의 케토톱과 보령제약의 솔박타가 각각 여성소비자가 뽑은 명품치료제로 선정됐다.우먼타임즈가 여성 소비자 1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케토톱은 관절염치료제분야에서 36%의 선호도를 보여 1등을 차지했다.세계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인 케토톱은 현재 14개국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부동의 1위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관절염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제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연구가 뒷받침이 뒤따랐기때문으로 태평양은 분석하고 있다.전신살균 소독제인 솔박타 역시 여성청결제 부문에서 35%의 선호도를 기록,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솔박타는 무자극성 살균 소독제로 질염을 비롯한 각종 생식기 감염증의 예방, 치료와 전신 살균의 여성 청결제로 사용되고 있
보령제약이 미슬토 추출수를 첨가한 아토피 개선 화장춤 닥터 아토프로를 발매했다.이번 출시제품은 폼, 비누, 크림, 로션 타입 등 총 4종.미슬토 추출수는 항산화 및 항염작용 외에도 면역강화를 통해 아토피 개선효과를 높여준다.폼타입의 에센스 바디 워시 폼(Essence Body Wash Foam)은 사용이 편리하며 베타인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와 눈에 따가움이 없다. 비누타입인 에센스 솝(Essence Soap)은 세정성분이 피부에 잔류하기 어렵도록 처방되어 피부에 자극이 적은 비누. 로션 타입의 모이스춰 에센스 로션(Moisture Essence Lotion)은 엘히빈, 명아주 추출물, 피토칼시페롤 성분을 추가해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크림타입의 베리어 에센스 크림(Barrier Essence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생님들에게 용각산 제품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선생님들과 젊은 층에게 제품을 적극 알려나가고 동시에 올 7월에 나올 민트향 용각산쿨 위한 사전 붐업을 형성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
보령제약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창업과정을 담은 회고록이 중국어판으로 출간됐다.보령그룹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유주열 주중총영사, 전은숙 주중한국대사관 식약관,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비롯 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번 중국어판 발간의 배경에는 10여년전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한 겔포스가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라는 점외에도 한국에서 수출되는 완제의약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기때문이다.중국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여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확대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전략이기도 하다.이러한 전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2월 보령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10억 원 상당의 아토피 치료 제품을 중국 연변대학복지병원에 기증한바 있
김광태(울산 보람병원) 이사장이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CEO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20일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수상한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매년 한명씩 선정, 수여하는 CEO상은 지금까지 제약계에서는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을 비롯해 유한양행 연만희 명예회장, 녹십자 허영섭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한미약품 민경민 사장,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등이 수상됐으며 병원경영인으로는 김광태 이사장이 처음이다.
보령그룹이 2일 김상린 보령제약 대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총 30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218명, 보령메디앙스 52명, 보령바이오파마 13명, (주) 보령 11명, 비알네트콤 5명, 킴즈컴 1명, 기획조정실 2명 등이다.보령제약 김상린 사장은 지난해 매출 1천679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1% 성장한 86억원을 달성하는 등 내실 경영을 높이 평가받아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보령제약이 세파계 항생제 공장을 준공하여 국내 항생제 시장 매출의 10%를 노리고 있다.보령은 24일 경기도 안산의 보령제약 공장에서 세파계 GMP공장 및 창고를 증축 세파계 항생제 생산규모는 연간 500억원, 전체 보관시설능력도 300억원 규모로 확장시켰다.총 공사비 105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장으로 미식품의약품국(FDA)의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s)에 근접하게 되었다.국내 세파계 항생제 시장은 약 2천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보령제약은 올해 10% 수준인 21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보령제약은 메이엑트, 맥스핌, 라다세프, 듀리세프, 세파트렉스, 세프트리악손 등 총 8개의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