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석 제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19일 대한산과마취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지 회장은“학회 발전을 위해 양질의 논문을 유치하고, 일본 산과마취연구회 등과 정기적 학술교류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지영석 차기회장은 현재 대한산과마취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내년 2011년 7월부터 2년간이다.
건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화용 교수가 세계통증학회(WIP, World Institue of Pain)에서 주관하는 ‘국제 중재적 통증 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시험에 합격했다. FIPP 시험은 통증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기술에 대해 평가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합격하면 미국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와 동등한 자격이 인정된다. 신 교수는 국내에서는 10번째, 대학병원에서는 6번째로 취득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종헌 교수가 지난 4월 23~2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0년 제30차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이다.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원 교수가 4월 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뇌신경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혈액소 희석법을 이용한 수술 중 추정 실혈량과 실측량과의 상관관계’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 학마을봉사회가 최근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곽상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제5기 임원진으로 부회장 김명규 신경과 교수와 안순희 중앙지원과장을, 총무이사에 윤준식 사업사업팀장, 신임감사로 이윤민 중앙수술실팀장과 조연규 화순병원 원무팀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곽상현 회장은 “회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진행하고 회원배가 운동을 통해 많은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 ▲뇌졸중센터장 신경과 김용재 교수 ▲인공신장실장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 ▲수술실장 마취통증의학과 백희정 교수 ▲중환자 총실장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 ▲중환아실 실장 소아과 박은애 교수.
국내 건강보험 공식 등록 요양기관수가 총 80,270 곳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16일 2009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가 2004년 이후 5년만에 7만여개로 약 1만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4년 대비) 요양기관 종별 증가율은 요양병원(587.6%), 치과병원(69.4%), 병원(47.3%), 한의원(28.4%), 종합병원(11.6%), 의원(11.2%), 약국(5.9%)순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은 한의사(29.8%), 의사(25.1%), 간호사(23.8%), 치과의사(19.9%), 약사(7.1%)순이었으며 입원실 병상은 13만 9008개(39.0%), 의료장비는 20만 4958대(4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2011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의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N-3(지도전문의 4~5인 N-3, 지도전문의 6인 이상 N-2)로 조정된다. 성형외과와 비뇨기과의 지도전문의 수 기준 조정 요청은 불인정됐다.2009년도 제2차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를 통해 협의된 사항 및 보건복지가족 요청 사항에 따르면 '지도전문의 수 기준 조정', '전공의 수련규칙 표준(안) 등과 외과 및 흉부외과 지원'의 사항이 이 같이 결정됐다. 지도전문의 수 기준 변경(안)에 따르면 현행 마취통증의학과는 N-2로 책정돼 있으나 변경 적용되면 (지도전문의 4~5인 N-3, 지도전문의 6인 이상 N/2)로 책정될 예정이다.앞서 병협은 신규 신청과목 현지 심사를 실시, 병원 신임 인정 병원(서류 평가 대상병원) 중 신규 신청 과목에 한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12월 31일 종무식에서 ‘2009년도 행운의 원우 선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전직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봉투에 1,000원 이상의 금액과함께 자신의 이름 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직원의 이름을 적은 메모지를 넣으면병원장이한 명을 추첨하고,추첨된 직원은응모자들의 응모 금액 모두를자신의 명의로 사회사업실에 기부하고, 병원에서는 행운의 원우에게 30만원의 상품권을 주는이벤트다.올해 행사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임수정 씨가행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강북삼성병원의 기부천사로 선발된 임수정 씨는 “내가 당첨이 안 되더라도 내가 기부한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에 실시한행운의 원우 추첨 행사에는 모두
제일병원 사진동호회 빛채화(회장 강인수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구 묵정동 후지포토살롱에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기획작품전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중구청 소재 소년·소녀가장들의 교복마련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전시회에는 강인수 교수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지영석 교수, 비뇨기과 최진호 교수, 영상의학과 이유진 교수, 산부인과 윤정섭 전임의, 불임연구실 한상철 연구원, 유전학연구실 이다은 연구원, 홍보과 류태희 선임 등 12명이 4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강인수 회장은“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창조적인 취미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결과물을 봄으로써 자축하는 의미와 함께 전시회 수익을 우리 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문지연 교수가 11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베링거잉겔하임 학술상과 동아제약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는 지난 11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6차 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영학술상을 수상했다.
무통분만율이 최근 5년 사이 무려 1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동의대 제일병원은 지난 2003~2008년 5년 동안 무통분만(경막외마취 분만)을 통해 자연분만한 산모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03년 전체 3.8%(157명/4,079명)에 불과했던 무통분만율이 2008년 54.2%(2478명/4,566명)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초산부의 경우 2008년도에 약 68.9%(1,953명/2,832명)가 무통분만으로 출산한 것으로나타났다.제일병원 산부인과 양재혁 교수는 “무통분만은 산모와 태아에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분만법”이라며 “불필요한 고통을 굳이 감수할 필요 없이 편안한 출산을 위해 무통분만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제일병원이 최근 무통분만이
리베이트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들이 결국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종로경찰서는 3일 제약업체와 의료기기업체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대병원 이모 교수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이들 교수는 작년 6월 열린 학과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행사비 명목으로 병원 납품업체인 제약업체 2곳과 의료기기업체 1곳에서 각각 10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같은 해 12월에는 학과 송년회 행사비용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제약회사 3곳과 의료기기업체 1곳으로부터 모두 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종로경찰서는 올해 초 이들 교수가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로부터 금품수수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3일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과 함께 스리랑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수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됐으며,총 30명의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들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이홍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4명의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타병원 의료진을 비롯 총 12명이 참가했으며,아비사웰라 병원에서 진료를 실시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척추시술법 논문이 SPINE지 표지를 장식했다.주인공은 우리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주연 과장. 이 논문의 제목은 ‘경피적 내시경 요추 디스크 제거술 시 경추부 경막외강압 증가에 따른 목 통증 비교연구(Comparative Study of Neck Pain in Relation to Increase of Cervical Epidural Pressure During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로 척추 시술 중 사용하는 생리식염수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해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뇌압이 상승하는 정도는 환자가 목에 느끼는 통증을 통해 알 수 있어 전신마취시에는 이를 알 수가 없다.논문이 제시한 방법은 전신 마취 후에 시
국립암센터의 선택진료 수입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선택진료 비율은 평균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국립암센터에서 제출받은 선택진료비 수입내역을 분석한 결과,선택진료비 수입은 05년 45억원에서 06년 55억, 07년 66억, 08년 7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올해 선택진료비 수입은89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추정됐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법이 허용한 선택진료 지정의사 비율 80%를 모두 채워가며, 선택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은 선택진료비율이 100% 였다.곽정숙 의원은“선택진료비는
▶ 일 시 : 10월 13일(화) 오후 2시▶ 장 소 :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난치성 통증 공개강좌▶ 문 의 :마취통증의학과 02-2258-1330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후원하는 ‘자동혈액 회수재주입장치에 대한 의료기기 심포지엄’이 10월 15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열린다.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전자의료기기의 표준과 규정(안전평가원 융합기기팀 김은주) ▲자동혈액 회수 재주입장치의 의공학적 고려사항(서울대병원 의공학과장 김희찬) ▲자동혈액 회수 재주입장치의 임상적 고려사항(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지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9일까지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내년부터 한 병원안에서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한·의·치의 협진과목의 종류와시설·장비 기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2010년 1월 31일 시행)을 2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개정안을 통해기본적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분야를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의과 과목 중 내과·가정의학과, 한의과는 한방내과·사상체질과·침구과, 치과는 구강내과가병원급 의료기관에 설치 가능해진다.또한 한·의·치의간 협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소아청소년과-한방소아과-소아치과’는 아동 특화병원, ‘한방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