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념의 길목'(강인수 교수)
제일병원 사진동호회 빛채화(회장 강인수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구 묵정동 후지포토살롱에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기획작품전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중구청 소재 소년·소녀가장들의 교복마련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강인수 교수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지영석 교수, 비뇨기과 최진호 교수, 영상의학과 이유진 교수, 산부인과 윤정섭 전임의, 불임연구실 한상철 연구원, 유전학연구실 이다은 연구원, 홍보과 류태희 선임 등 12명이 4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강인수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창조적인 취미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결과물을 봄으로써 자축하는 의미와 함께 전시회 수익을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이 한층 확대되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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