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개정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진실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의협 장동익 회장은 지난 13일 모 일간지에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료정책팀이 반박에 나섰다.복지부는 추가협상 합의과정에 대해 장 회장은 기간을 명시하지 않고 대화하자고 했지만 지난달 29일 유시민 장관과 만나 2주간 추가 논의기간을 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장 회장이 대화 불가이유로 밝힌 복지부의 일부 수용론은 근거가 없고, 의협이 제기하는 쟁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이를 중심으로 추가논의하자는 입장이었다고 반박했다. 실무협상 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것도 장 회장은 “복지부는 2달 준비하고 우리에겐 단 1일밖에 주지 않았다”고 했지만 복지부는
감기등 경증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1,500원 정도 늘어난다. 대신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부담금은 현재보다 절반가량 줄어든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이고 암 등 중증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증질환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총진료비의 30%로 일괄 적용하는 정률제를 오는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는 동네의원의 진료비 15,000원(약국 1만원)까지는 3,000원(약국 1500원)을 정액으로, 그 이상 진료비가 나올 경우에만 30%를 본인이 부담하게 돼 있다. 하지만 본인부담금을 정률제로 단일화하면 의원의 진료비가 15,000원 이하일 경우에는 본인부담금이 최고 1,500원 늘어나게 된다. 약국을 이용할 때도 약제비가 1만원 이하이면 최고 1,500원을 환자가 더 내야 한다.
현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보건의료 6개 단체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노무현정부 보건의료정책 종합평가 및 차기정부에 바라는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現 한국외대 교수)의 진행으로 최희주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관, 김진현 서울대 교수(경실련 정책위원)가 각각 ‘노무현정부 보건의료정책의 주요성과’, ‘노무현정부 보건의료정책 평가 및 차기정부의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보건의료 6개 단체를 대표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이 송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박인춘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신동천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전민용 대한치과의사협
심평원이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률 공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개 이후 약제 처방률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2월과 5월에 의료기관별 급성상기도감염(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 효과가 최근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이사분기 항생제 처방률은 전년동기 대비 11.8%(’05년 65.9%→’06년 54.1%)가 낮아진데 이어, 삼사분기에도 11.9%(’05년 66.4%→’06년 54.5%)감소가 나타났다.처방 감소는 곧 보험재정 절감으로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 총 89억 가량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감소세는 주사약도 마찬가지. 공개 후 지난해 삼사분기 처방률은 전년동기 대비 2.8%(05년 3분기 26.0%→‘06년 3분기 23.2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2주간의 추가협상 기간에 대한의사협회가 억지 주장을 펴다가 결국 타 보건의료단체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는 13일, 지난달 31일 있었던 정부와 의사단체 간 의료법 개정 추가협상 회의자료를 전격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회의서 의협은 정부와 의료계가 개정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하기로 결정한 29일 유시민 장관이 합의했다며 의료법 개정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또한 의료법에서의 최고 중심은 의사들로, 의협의 동의 없는 의료법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의협 요구사항이 100% 반영돼야 한다고 강변했다.더구나 의협은 이 같은 조건으로 도출된 논의결과가 최종 결론사항이 돼야 한다며 실무작업반 회의에서의 재논의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복지부
의료법 개정을 앞두고 간호협회와 의사협회간에도 냉기가 흐르고 있다. 간협이 지난 11일 의협이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개최한 궐기대회에서 간호진단에 대해 근거없는 자료를 배포하자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맞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다.당시 의협은 유인물을 통해 “선진외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간호진단’이라는 용어를 굳이 의료법에 규정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의도는 대선정국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정략적 결정이다. 의사의 진단과 간호진단이 다를 때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간협측은 12일 설명자료를 내고 “‘간호진단’은 북미를 중심으로 1973년 본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은 국제적인 용어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며 의협의 입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그러면서 “‘간호진
“비만이 아시아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힘을 모아 비만을 퇴치하자는 것이 목적이다.”지난 9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유형준 조직위원장(한림의대 교수)은 호주, 중국, 일본 등 10개국 대표들이 함께 서울선언문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이안 캐터슨 회장은 “그동안 아시아 각 국간 대화의 자리가 없었다”며 “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미팅을 정례화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나라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각 국에 맞는 대처방안 및 노하우를 제시해 효과적인 비만대처법을 공유, 아시아·오세이니아 지역에 비만퇴치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한비만학회(회장 최웅한 한양의대 교수)는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지난 7일 ‘국립암센터 뉴스레터’를 창간하고 제1호를 발행했다. 뉴스레터는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2달에 1번씩 총 6,000부 규모로 발행될 예정. 창간호에는 원내소식을 비롯해 암정보, 국제동향, 연구성과 및 암환자들의 수기 등이 담겨 있다.유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내적으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건전한 문화 창조의 메신저가 되고, 외적으로는 국립암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 현황 및 성과를 보건복지부, 국회 및 국내 암 전문 유관기관 등에 알리는 것은 물론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암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의료법 개정에 반발하며 한차례 집단휴진을 하고 자해소동까지 벌인 의사단체를 향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조금 무리한 기대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운을 띠운뒤 “어른답게, 배우신 분들답게 처신해 달라”고 말했다.유 장관은 “힘 있는 단체들이 개정시안이 공개되기 전부터 집단행동부터 하고, 집단휴진을 해서 국민 불편까지 굳이 끼쳐야 겠냐”면서 신중하지 못한 처신을 지적했다.이어 그는 “수없이 많은 자료와 예비작업이 누적돼 있는 상황에서 5개월간 논의를 거쳤기 때문에 결코 급하게 추진한 것이 아니다”면서 “수십년간 제기된 내용을 매듭짓기 위해 정리해준 것에 불과하다”고 말해 졸속행정은 아니었
국내연구진이 아토피와 천식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폐 및 호흡기질환유전체연구센터 박춘식 교수와 에스엔피 제넥틱스사 신형두(한양대 겸임교수)박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지난1일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을 통해 발표했다. 박사팀은 CD40 유전자에 존재하는 17개의 SNP 중 특정부위에서 씨토신(C)을 가진 사람이 T(티민)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IgE(면역글로블린)양이 많은 것을 밝혀냈다. 또 이 변이에 의해 CD40 분비량이 달라지는 것도 찾아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아토피와 천식을 유발하는 다른 유전적 요인들을 규명한다면 이를 이용해 개인별 아토피 천식 발생위험도를 더
새 약가제도의 시행에 따라 2년 이상 미생산 된 제품을 급여목록에서 제외하는 절차가 추진된다.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007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7일 심평원 8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 위주로 보험적용하는 의약품선별등재제도(Positive List System)의 시행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다.위원회는 의약관련단체, 전문학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한 약리학·약제학 등 임상전문가, 보건경제학 전문가, 보건의료전문가 등 18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보험대상여부의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제조업자·수입자 대표는 위원회 구성에서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양방·한방·치과 협진을 허용하고,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진료비용에 대한 고지 및 환자에 대한 질병·치료방법 설명의무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시안을 5일 발표했다.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이날 “의료법은 ‘51년 국민의료법으로 제정되어 ’73년 전면 개정된 이후 25회에 걸친 임시방편적인 부분개정에 그쳐 소위 누더기법으로 불리고 있다”며 “그간 병협, 의협 등 의료계에서 수차례 개정 요청이 있어 왔다”고 말해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의료법 개정시안은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 증진, 환자 안전관리 강화,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규제 완화, 입법미비 사항 신설, 의료인의 자질향상 및 의료인 중앙회 권한 강화 방향에서 검토했다고 한다. 환
의협 “더 이상 협상은 없다. 전국적 투쟁 확산” 복지부 “반복적 집단휴진시 법적 대응”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3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료법개정안을 전면 거부하기로 결정한 후 비상대책위원회 및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열어 오는 11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전국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6일 서울,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사회별로 집회를 열어 의료법 무효화 투쟁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협은 지난 4일부터 회원들에게 핸드폰 문자를 발송중이며, 5일부터는 시도의사회를 통해 궐기대회 계획을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의협관계자는 “정부와의 협상은 더 이상 없다. 집행부의 사활을 걸고 의료법 개정안을 전면 무효화
김영설(경희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내분비질환 및 비만, 지질, 당뇨병 분야의 연구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 경희의대 부속병원장, 2006년 대한 내분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 보건복지부 연구인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orea National Diabetes Program, 연구기간 2005년-2014년)의 총 책임연구자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04년 4월 창립정회원으로 비뇨기과 장성구, 신장내과 김명재, 마취통증의학과 신광일,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2006년에는 정경천, 배종우, 박용구 교수가 임명됐다.
“정부는 병원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고, 병원들의 감염관리 노력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제를 고려해야 한다”지난달 31일 이기우 국회의원실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병원감염관리 제2차 정책토론회에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병원 및 보건당국의 인식부족으로 병원감염관리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병원감염관리 전담부서를 만들어 주도적으로 감염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병원감염이 국민보건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포괄적인 중장기적 대책수립에 나서야 할 때”라고 결론 내렸다.한편 이 날 토론회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 의료팀 신은하씨
국립암센터 연구결과, 2차암은 물론 신체·정신·사회적 장애 직업상실, 업무장애까지, 서비스부족탓 민간요법에 의존암 생존자가 의학의 발전과 암 조기진단으로 증가했지만 생존 이후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2차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암 완치율은 평균 50%로 약 50만명이 암을 극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고, 직업을 가진 환자의 약 30%가 후유증으로 직업상실 및 업무장애를 경험했으며,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없어 민간요법이나 대체의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성암환자는 다른 암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약 2.5배나 높다.이에 암센터는 ‘암 환자 행복 되찾기’ 라는 복지모델을 만들어
보건복지부가 일반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 약국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복지부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입안예고하면서 개정이유로 소비자의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대상품목으로는 연초가 함유되지 않은 권련형제품, 치아미백제에 페이스제 제형을 추가한 것, 땀띠짓무름용 산화아연 연고제, 칼라민-산화아연 로션제, 손발의 피부연화, 균열방지 및 완화용 피부연화제 등이다. 그러나 약사들은 “의약외품 지정기준이 명확치 않다”며 반발하고 있어 쉽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복지부는 다음달 20일까지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내용을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대학원대학교 설립을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지난해 이기우 의원이 입법 발의했던 대학원 설립법안은 관련기관(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교육부)들의 부정적인 견해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 유 원장은 “현재 보건복지고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추가 투자 없이도 대학원 설립이 가능하다”며 “안정적으로 우수 연구원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 및 국회 등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서울의대와 대학원 설립과 관련된 모든 부분의 협력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올해 안에 대학원 설립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센터가추진중인 대학원은 석박사학위과정으로 의학생물학, 의학물리학, 보건정책, 삶의질향상, 종양간호학, 암역학관리 등 기존대학
앞으로 허위로 처방전을 발급하면 면허자격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 진료기록부 등을 보존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 청구한 경우에는 이 중 무거운 행정처분 기준을 적용하고, 행정처분 기준을 합산·가중하지 않게 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규칙개정은 불가피하게 2건 이상의 위반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분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자신이 진찰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전을 작성해 교부한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을 마련하는 등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지금까지는 진단서 등을 진찰없이 발급할 경우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처방전에 대한 규정이 없었고, 2가지 이상의 위반행위시에는 행정처분 기준을 합산·가중해 적용해왔다.개정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 3월부터 약 4개월간 ‘제1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2월 5일(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국회․정부 등 보건복지 관련 고위 관리자, 의약계 단체,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보건의약분야 및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한 최근 동향과 관심사를 토론하고, 보건의약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된 것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특히, 건강보험의 핵심 분야인 제도․심사․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과 실무사례 논의 및 허물없는 토론을 통하여 급변하는 보건의약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강의는 3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심평원 8층 회의실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강사진은 김창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