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유사 질환과 구별하기 위해 면역검사가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소아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어도 증상만으로는 알레르기비염이라고 진단하기 어려우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알레르기비염과 증상이 유사한 여러 질환의 구별이 쉽지 않다"고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회(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환경보건센터는 알레르기비염환자를 대상으로 국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역학조사(
서울대의대 환경보건센터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이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아시아 월경성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과 노출 평가에 대한 워크숍 및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네팔,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 국가의 대기오염 상태와 국가경계를 넘나드는 ‘월경성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 강민성[사진 오른쪽] 사무국장과 오단비[왼쪽] 연구원이 석면피해 구제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환경부장관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2009년 개소한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석면피해를 진단, 치료, 연구, 관리하는 국가지정 석면전문기관이다.이번 표창은 센터가 석면피해 우려 지역주민들에 대한 예방교육,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를 비롯해 석면노출 정보 수집과 DB구축, 석면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전담함으로써 석면피해 구제제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와 한국과학기술원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단장 배귀남)이 10월 20일 제9회 어린이 환경보건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노출 평가에 대한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유해 생활환경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 1부에서는 ‘실내외 공기오염과 건강’을 주제로 △유해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모니터링 △인체 및 건강에 대한 영향 △저감화 방법 등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이어 2부에서는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방법 △유전체 변화 △다차원 오믹스분석 등 ‘환경유해인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가 9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7 제2회 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캠프’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관을 맡은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캠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가 나와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강연하고질의응답도가질예정이다.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 가능한 아토피 과학존도 운영된다. ▲문의 02-3410-6269.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8월 29일(화) 알레르기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설문조사 및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보건교사와 학부모에게 통보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올해로 3년째인 알레르기질환 검진은 향후 2년간 지속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추세 및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일 시 : 9월 12일 오후 2시▶ 장 소 : 인천 연수구청 문화홀▶ 제 목 :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문 의 : 032-890-2626
국내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22%이며,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는 꽃가루였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5개 지역 14,678명의 일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지역별 알레르기 현황을 조사해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피부반응 검사와 설문지 조사를 동시에 실시했으며, 도심과 해안, 내륙지역(경기·인천, 충북, 광주, 부산, 제주)을 망라했다.분석 결과,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22.0%였다.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86.8%로 가장 높았으며 곰팡이는 13.5%였다.곰팡이 감작률은 제주(19.3%)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충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환경복지연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서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부에서는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방향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10-3536) 또는 이메일(smcatopy@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이 비만억제호르몬인 렙틴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 서성철 교수팀(서성철·윤원석·박상희·정지태·유영 교수)은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가 낮다고 Iranian Journal of Allergy Asthma Immun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 2,109명. 이들의 혈중 렙틴 호르몬 수치를 측정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환아(0.53 ng/mL)는 그렇지 않은 아이(0.86 ng/mL)보다 1.62배 낮았다.아토피피부염 환아에 비만 억제 호르몬이 더 낮게 분비되는 것이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4월 23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 ‘솔샘길’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한다.중증 아토피피부염,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의 질환 이해 및 일상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연물로 만들어요’, ‘숲 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또한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실시해 캠프 참여자들의 증상 호전 상황을 비교할 예정이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건강 나누리 캠프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를 연속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캠프는 6월 25일 예정이다. 문의 02-920-5337
알레르기비염 진단을 좌우하는 요소는 태어나서 첫돌까지 노출되는 일산화탄소 농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초등학교까지 아토피피부염 지속되는 것도 일산화탄소의 농도와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안강모·김지현 교수(소아청소년과)팀은 이산화황과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등 대기오염 물질과 알레르기 질환의 관련성을 Allergy and Asthma Proceeding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대기측정소(235곳)에서 반경 2km 이내에서 출생하고 1년 또는 연구시작 직전 1년간(2009년 9월 ~ 2010년 8월) 거주했던 전국 45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722명.출생 당시 기준으로 1,828명, 직전 1년간 거주한 1,894명으로 각각 나눈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실내공기의 질이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안강모·정해관 교수 연구팀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어린이집 한 곳을 1년간 관찰해 실내 공기 질과 아토피피부염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이 어린이집의 원생은 총 76명 가운데 30명이 아토피피부염환자였다. 관찰기간 중 한차례 이사를 했다.이사 전후의 실내환경 평가와 함께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증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사한 직후 실내 공기가 급격히 악화되다 이후 천천히 회복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이사 후 급격히 늘어났다가 환기를 하면 줄어들었다.또 다른 오염물질인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역시 이사 후 급격하게 높아졌다가 베이크 아웃(실내 공기 온도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에는 침수나 누수와 같은 물 피해도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안강모·김지현 교수(소아청소년과), 한영신 박사, 고려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정지태 교수, 천식환경보건센터 서성철 박사,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 등 다기관 연구팀 공동연구팀은 아토피환아 52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집 내부의 물피해 관련 여부를 확인했다.대상아는 평균 4세로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했다. 주거형태는 아파트가 가장 많았으며 연립주택, 단독주택 순이었다. 건축연한은 11.4년이었다.대상아의 집을 적외선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31곳(59.6%)이 물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피해가구 19곳에서만 물 얼룩이나 곰팡이 등이 확인돼 징후가 없어도 안심할 수 없
같은 알레르기질환이라도 알레르기비염과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서울과 서울백병원 등 전국 7개 병원이 공동으로 한국 초중등생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비염은 영남과 충청지역, 아토피 피부염은 제주와 서울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연구대상자는 전국 초등 및 중학생 약 8천여명. 이들을 서울, 경인(경기, 인천), 강원, 충청(대전, 충남, 충북), 호남(광주, 전남, 전북), 영남(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진단 유병률을 분석했다.그 결과,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초등학생의 경우 영남지역이 42.1%로 최고치를 보였고 제주지역이 30.1%로 가장 낮았다. 중학생에서는 충청지역이 33.7%로 가장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산모∙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의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을 장기 추적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협력 병원'으로 선정됐다.출생 코호트 조사는 올해부터 2036년까지 22년간, 국내 거주하고 있는 임신한 여성 7만명을 모집하여 태아의 환경부터 출생 이후 성장까지 유해환경오염물질이 성장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시행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이다.환경부의 주관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 및 이화여대 의과대학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산부인과 최수란 교수와 함께 2015년 7월부터 산모 모집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연구 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환경성질환 우수센터 심사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14년도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서 사전적 예방(1차 예방)과 질환 발생 초기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2차 예방으로 나누어 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집단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감시 기법”의 개발과 아토피피부염에서 천식/알레르기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요인을 찾아 이를 저감함으로써 증상 악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알레르기행진에 관여하는 환경인자 연구”를 수행했다.아울러 이미 질환이 있는 환자군의 증상 저감을 위해서는 환경요인으로부터의 노출 저감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방법 등의 연구가 필요하여 “환경
▶ 삼성서울병원 △ 진료부원장 동헌종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실장 고광철 △ 국제협력실장 윤엽 △ 미래공간기획실장 김호중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퀄리티혁신실장 조양선 △ 환자행복추진실장 심종섭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미래혁신실장 장동경 △ 인재기획실장 구홍회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원호 △ 정보전략실장 이풍렬 △ 사회공헌실장 홍진표 △ SMC파트너즈센터장 손영익◆ 진료과장 △ 내과 민용기 △ 소화기내과 이종균 △ 내시경실장 이준행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고원중 △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박영석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 외과 최동욱 △ 소화기외과 손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는 오는 9월 29일(월) 영흥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무상검진을 실시한다.알레르기 질환 무상검진은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연 1회 이상 시행되었으며, 2013년까지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등 6개 섬의 소아청소년 2,216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2014년도에는 인천광역시청, 환경부, 인하대병원의 지원으로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초등학교,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이번 무상검진에는 알레르기 원인물질 추정을 위한 피부반응검사와 천식진단을 위한 폐기능 및 기관지민감성검사를 시행하며, 영흥초등학교는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