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 강민성[사진 오른쪽] 사무국장과 오단비[왼쪽] 연구원이 석면피해 구제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환경부장관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

2009년 개소한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석면피해를 진단, 치료, 연구, 관리하는 국가지정 석면전문기관이다.

이번 표창은 센터가 석면피해 우려 지역주민들에 대한 예방교육,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를 비롯해 석면노출 정보 수집과 DB구축, 석면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전담함으로써 석면피해 구제제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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