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교수가 12월 18일 개최된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서울 메이필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21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계명대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팀(정형외과 김범수, 김두한 교수)이 11월 7일 열린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골성 병변이 없는 후외방 주관절 탈구의 특성, 치료 및 결과'라는 연구논문으로 임상부분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계명대동산병원 안과 김유철 교수가 10월 30일 열린 제124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비디오상(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기존 프리즘 콘택트렌즈로 넓은 시야를 망막수술시간 내내 흐림없이 얻을 수 있는 WIDE VIEWING SYSTEM을 설명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첫번째 이식 수술 후 26년만에 뇌사기증 신장이식술 5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난 달 24일 40대 여성에게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퇴원해 일상생활 중이다.동산병원은 지금까지 생체이식 916례, 뇌사자 이식 500례 등 총 1,416례의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혈액형 불일치 이식, 심장‧신장 동시이식 등 고난도 이식수술을 연이어 성공했다.병원에 따르면 뇌사신장이식 환자의 1년 생존율은 98%, 5년 94%, 10년 89%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 또한 생
계명대동산병원 심장내과 한성욱, 김인철 교수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논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이 발표한 논문은 '심장 외막 지방 조직: 심장 손상을 유발하는 코로나19의 연료'로 심장 외막 지방 조직이 코로나19 감염 후 심혈관계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1시▲장 소 : 계명대동산병원 3층 마펫홀▲제 목 : 심부전 바로 알기- '심부전 바로 알기' 김형섭 교수(심장내과)- '심부전에 사용하는 약제' 김인철 교수(심장내과)- '심부전에 좋은 생활 요법' 최상웅 교수(심장내과)▲문 의 : 053)250-7314
위암에서도 표적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김학균 책임연구원(위암센터 내과 전문의) 주도 연구팀은 위암에 빈발하는 융합유전자를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위암 표적치료 대상이 된다고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융합유전자는 암세포에서 일어나는 유전체 이상 중 하나로서, 폐암 등 에서는 일부가 알려져 있었지만 위암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새 융합유전자를 발견하기 위해 국내 384명 미만형 위암 환자의 위암 검체를 분석했다.그 결과, RhoGAP 과 PAP2 도메인을 포
환자의 증상에 따라 비용효과가 높은 약물을 처방해야 좋은 의료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여주는게 외래환자에 처방되는 약물의 비용을 보여주는 처방약품비 고가도 지표(OPCI).하지만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이러한 지표가 높은 곳은 20%도 안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2014년 상반기)를 토대로 분석해 5개 등급으로 나눈 결과,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317개 의료기관 중 1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59개 기관(18.6%)으로 나타났다. 등급이 높을수록 OPCI가 높은 것이다.2등급은 61곳(19.2%), 3등급 66곳(20.8%), 4등급 62곳(19.6%), 5등급 39곳(12.3%)순이었다. 나머지 30곳(9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 형 교수가 최근 출간된 신경과학·뇌졸중 교과서 ‘Stroke syndromes(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2. 7월)’ 편찬 작업에 해외 저명 의학자들과 함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이번 교과서에서 이 교수는 ‘뇌졸중에서 청력 장애(Auditory disorders in Stroke)’에 관한 장(131-144p)을 집필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2015년까지 신생아집중치료실 200병상을 신규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복지부 공공의료과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인큐베이터 대란 우려'에 대해 "서울을 제외한 지방을 중심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을 설치하고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저체중 신생아 비율이 갈수록 늘면서 이제는 전체 신생아의 5%에 달하지만, 전국 인큐베이터 숫자는 1300여개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의료 수가가 낮아 운영할수록 적자인데다 의료사고 부담 때문에 병원에서 인큐베이터 설치를 기피하기 때문이라는 것. 시설도 수도권 병원에 편중, 지방의 산모들은 응급상황에서 위험한 원정 출산을 감행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저체중출생아수에 비해 신생아집
▶ 일 시 : 4월 19일(화) 오후 4시~6시▶ 장 소 : 동산병원 3층 마펫홀▶ 제 목 : 수면 건강강좌▶ 문 의 : 053)250-7966
국내 연구자들이 주도하면서 미국립보건원이 지원하는 임상연구가 실시됐다.대한부인종양연구회(이하 KGOG)는 28일 기존 자궁경부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화학요법의 치료 범위를 중등도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 임상연구를 미국립보건원 지원하에 한국, 미국, 일본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미국 부인종양연구회(Gynecologic Oncology Group)가 약 20억원의 연구비 뿐만 아니라 통계학자, 병리학자, 방사선 종양학자 등을 약 6~7년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가 주도하는 3상 임상연구에는 보건복지부산하 암정복사업단(단장: 이승훈,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1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받게된다. KGOG
위암 수술비는 마산삼성병원이, 갑상샘암 수술비는 중앙대용산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가장 높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국민들의 병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수술의 병원별 진료비 및 입원일수 진료정보를 24일 공개했다.[첨부파일1 참조]그 결과, 수술 빈도가 높거나 증가 추세가 높은 '위(전체)절제술(위암)'등 3개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와 진료비에서 병원 규모별, 병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절제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종합전문병원 간 최대 2.2배, 종합병원에서는 최대 2.3배 차이를, 진료비는 각각 1.7배, 1.9배 차이를 보였다. 갑상샘암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12배, 2.6배, 진료비는 1.7배,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레버미어 치료사례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은 목표 혈당에 도달하고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목표혈당은 혈중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여 판단하며,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개별화가 필요하겠으나 일반적으로 미국당뇨병학회의 권고에 의하면 당화혈색소가 7% 이상이 되면 치료를 변경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국제당뇨병연맹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를 6.5%까지 조절하도록 권고한다. 혈당조절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제2형 당뇨병의 병인 및 경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은 진단 이전부터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며 인슐린 분비능이 점차 감소하여 50% 수준으로 감소하면 더 이상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혈당이 올라가게 되어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의 연구가 미국 심장학 교과서(2007년판) ’Cardiovascular Medicine' 제3판 84장에 게재됐다. 허 교수의 연구는 지난해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수중 스승인 Peter J. Figtzgerald와 함께 저술한 ‘혈관내 초음파(Intravascular Ultra-sound)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전국을 휩쓸고 간 태풍 루사로 사상 최대의 재산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피부질환, 눈병 등 수인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수해지역 진료지원을 위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비상진료대책반은 김부성 순천향대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박용현 서울대병원장, 강진경 연세대의료원장, 우복희 이화여대의료원장, 최창락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 구범환 고려대의료원장, 이석현 고대구로병원장, 오석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 최일룡 한양대병원장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병원장을 비롯 안종철 영남대병원장, 전수한 경북대병원장, 윤성도 계명대동산병원장, 박승림 인하대병원장, 목정은 강릉아산병원장, 최경훈 원주기독병원장, 이상윤 동인병원장, 이경식 분당차병원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됐다.이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