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AMI) 치료 후 심부전이 문제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예방 대책으로 조혈성 사이토카인의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G-CSF) 치료 효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본 치바의대 순환기내과 다카노 히로유키 교수는 지금까지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AMI 발병 또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후 조기에 G-CSF치료를 시작하면 심기능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58회 일본심장병학회에서 발표했다.G-CSF는 골수줄기세포를 동원하는 작용을 갖고 있어 재생의료 분야에서도 주목되고 있다.최근 AMI 모델 마우스에서 G-CSF 투여가 심장재생을 촉진시키고 심기능 저하를 줄여준다는 보고가 발표됐다.그 후 G-CSF 수용체가 심근세포에 발현하며, G-CSF의 심근보호작용은 Jak2/STAT3 경
시카고-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약 800례의 유전적 데이터와 임상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이 및 남녀별 무재발 생존기간과 관련하는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이 발견됐다고 듀크대학 윌리엄 모스테르츠(William Mostertz)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유전자 프로파일 차이 검토폐암의 5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하며 미국 암관련 사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2009년에는 약 15만 9천명이 폐암으로 사망했고 21만 9천명 이상이 폐암으로 신규 진단됐다.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환자의 약 절반이 여성이며 약 30~40%가 70세 이상이고 그리고 85% 이상은 NSCLC다.모스테르츠 교수는 “임상·병리학적 인자(나이, 조직상, 흡연경력, 성별 등)의 관련성이 크다는 연구에도 불구하고 임상병리학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피부이식편의 거부반응에 HLA-G의 2량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이 배양세포와 마우스 대상 연구에서 확인됐다.조지아의대 아나톨리 호르츠스코(Anatolij Horuzsko) 박사팀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 2008; 105: 8357-8362)에 이같이 발표하고 HLA- G2량체는 숙주 세포의 면역응답을 억제시켜 이식편의 생착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사람백혈구항원(HLA)은 장기를 이식할 때 거부반응에 관여하는 중요한 항원이다. 복수의 억제분자로 상호작용HLA-G2량체는 강력한 면역응답 조절능력을 가진 분자. 형태는 다양하지만 면역응답 억제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은 2량
줄기세포의 재생력증가와 동시에 감소도 유도할 수 있는 핵심적 매커니즘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가톨릭의대 기능성세포치료센터 오일환 교수팀은 대표적 성체줄기세포에 해당하는 혈액줄기세포가 몸 안에 주입된 후 주입된 줄기세포의 재생력을 초기에 결정짓는 주요 기전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BLOOD 4월 인터넷판에서 밝혔다. 오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3년간의 동물실험에서 STAT3라는 세포 내 단백질의 활성을 변형유전자를 사용해 줄기세포의 재생을 현격하게 증가 또는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줄기세포에 대한 유전자 치료방법으로 적용한 결과 암을 유발하지 않고 몸 안에서 40배 이상 증가된 줄기세포를 재생할 수 있었다. 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체줄기세포에서도 세계적인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됐고, 향후 여러
비만과 당뇨병 관련 해명【미국·애나버】 전세계적인 심각한 질환인 비만과 당뇨병. 이 2개 질환의 관련성과 그리고 비만자에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시간대학에서 진행 중이다. 이 대학의 대사·당뇨병·내분비학과 분자·통합생리학 마틴 마이어스(Martin G. Myers) 교수팀은 마우스를 이용하여 비만과 2형당뇨병의 관련성 그리고 비만인데도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를 Cell Metabolism (2005;1:169-178)에 발표했다. s/s 마우스는 당뇨 안걸려 이번 연구에서 렙틴은 2종류의 다른 뇌-신체경로(식욕과 체지방의 축적을 조절하는 경로와 잉여 글루코스의 처리를 간에 지시하는 경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렙틴의 식욕억제 기능이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오일환 교수국내 연구진에 의해 성체줄기 세포의 생착 증식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STAT3라는 사실이 밝혀져 세계적 학술지인 「암유전자」에 게재된다.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오일환 교수(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는 캐나다 코니 이브스 박사와 함께 레트로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법을 사용하여 줄기세포내에서의 ATAT3 분자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유전자 조작을 거친 후 이식했을 때 유전자 조작된 줄기세포가 체내에서 생착되는 능력을 거의 상실한다고 설명했다.오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독자적 연구를 강화하여 유전자 치료적 방법을 통한 성체줄기세포 이식팽창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Stephen V. Desiderio씨와 Joo-Yeon Yoo박사팀은 『마우스에는 염증 반응의 조절을 돕는 유전자가 약간 다른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 차이로 인해 패혈증성 쇼크 후 생존 여부가 조정된다』고 Cell (108:331-344)에 발표했다. 패혈증성 쇼크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전신성 염증으로 마우스의 경우 유전자 1개를 제거하면 패혈증성 쇼크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견은 패혈증성 쇼크 및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등 다른 염증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중요하다고 말한다. Desiderio씨는 이 잡지에서 『마우스가 패혈증성 쇼크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Stat3 단백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그는『Stat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