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간장병학회 Hong yuen Lo회장에 따르면 만성B형간염 치료에 대한 인터페론(IFN) 또는 라미부딘의 단제요법은 이상적인 치료법이 아니라고 말했다. 동회장은 만성B형간염의 치료에 관해 『치료방침은 급속하고 강력하게 바이러스복제를 억제하고 B형간염 바이러스(HBV)DNA를 가진 간세포를 제거하는 2제 이상을 병용해야 한다』고 작년 이 학회에서 말했다.단제투여에 한계홍콩간장병학회는 『후보약제로는 누클레오시드 유사체인 emtricitabine, adefovir dipivoxil, enticavir, FMAU 및 thymosin, 치료용 백신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다.동학회는 IFN 단제요법에 대해 이 약제는 경도~중등도의 질환활성을 가진 비경변성(非硬變性) 환자에는 적합하지만 『치료 중,
그락소스미스클라인 B형 간염에 대한 각종 정보와 치료법 등을 소개하고 전문의들과 일반인들의 상담창구를 해 줄 수 있는 사이트(www.HepaB.co.kr)가 만들어졌다. 그락소스미스클라인이 만든 이 간염전문 사이트는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은 물론 의료인 공간을 따로 두어 관련논문 및 학회 일정, 관련소식 정보와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 간질환센터 소장인 한혜원 박사를 초청하여 지난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세미나를 마련하여 각종 질병정보와 새로운 의학정보를 나누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同社의 김진호 사장은 『B형간염에 걸리면 자각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말하고 『이번 헤파비 사이트를 통해 질병을 바로 보고 적절한 시기에
【베를린】 면역건강자이고 기초면역이 얻어졌다면 A형간염과 B형간염의 백신에 대해서는 반드시 추가접종할 필요는 없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다. 그러나 STIKO(독일연방보건성 상설예방접종위원회)에서는 현재 10년 마다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위한 정보에서는 컴비네이션 백신 「Twinrix」에 대해서는 기초면역을 획득한 다음 5년 후의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또 1가(價) 백신에서는 접종간격이 다르고 A형간염백신의 경우는 10년, B형간염백신의 경우는 5년이라고 한다.베를린대학 Burkhard Stuck교수는 『현재 아직 컴비네이션 백신에 대한 장기적인 데이터는 없다』고 Internistische Praxis誌(40:781-782, 2000)에서 설명하고 있다.지금까지의 경험에서 컴비네이션백신은 각각
2003년에 전문의약품 1위 목표 임상시험 관련 최신기술 한국 도입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 기자간담회서 밝혀 『제약사 순위 1위뿐만 아니라 진정한 마켓리더로 성장하겠다.』 지난달 28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社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해 12월 27일 출범한 gsk社는 그락소웰컴사와 스미스클라인비참사가 총 통합비용 260조원을 들여 만든 회사. 현재 세계 제약시장의 마켓쉐어를 6.9% 점유하고 있다. 이날 한국 gsk社 김진호 사장은 『2003년에 소화기계통, 당뇨, 호흡기,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백신에서 1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혁신적이고 빠른 신약개발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2~3년간 한국 gsk社가 내놓은 B형간염
바이오벤처社 (주)쎄라피아진 창업 목암생명연구소내 설치 백신 및 면역치료제 2년내 상품화 녹십자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영섭)내에 바이오벤처社 (주)쎄라피아진이 지난 달 12일 설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주)쎄라피아진은 20여년간 백신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정홍석 박사를 비롯, 박사 9명 등 총 17명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곽에 장우현 한림대 의대학장 등 8명의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쎄라피아진은 면역치료제와 백신개발 분야로 핵심사업내용을 구별해 추진 중인데, 현재 기대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G-7과제로 진행되는 B형간염/간암 면역치료제의 개발이다. 금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이 치료제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제품화되지 않은 신약으로 B형간염바
B형간염치료【미 텍사스주 댈라스】 SciClone Pharmaceuticals社는 댈라스에서 열린 제51회 美간장병학회(AASLD)에서 새로운 연구에 의해 thymalfasin (Zadaxin)의 강력한 T세포활성화작용이 확인돼 만성 B형간염치료에 同社의 thymalfasin면역요법이 담당한 기본적인 역할을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특정 T세포 서브세트활성화이 연구는 싱가포르국립대학병원 연구팀에 의해 실시된 것으로 thymalfasin 및 α-인터페론을 이용한 치료 응답자 및 비응답자에 대해 특정 T세포 서브세트를 분석했다. B형간염의 e-항원 세로콘버전 및 바이러스DNA의 클리어런스에 따라 응답자를 설정했다. 6개월간의 치료를 전후해서 T세포를 분석했다.대조군에는 건강한 자원자를 사용했다. 대조 및
연세의대 박병규 전공의(내과학)가 최근 대한간학회에서 우수 연구논문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제1회 간산학술상을 수상했다. 「만성간염의 새로운 등급체계에 따른 만성 B형간염의 장기간 추적결과」라는 이 논문은 새롭게 제정된 간염의 등급체계에서 만성B형간염환자의 장기간 추적결과 간암이나 간경변 진행의 위험도 예측가능성을 알아보는 중요한 연구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런던】 Guy's King and Thomas병원(런던)의 Jangu Banatvala교수를 비롯한 ‘B형간염(HB)면역에 관한 유럽 컨센서스그룹’은 『B형간염의 추가접종 필요는 없다』고 Lancet(355:561-565)誌에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기초면역을 획득하고 면역계에 문제가 없다면, 예를들어 충분량의 항체가 나타나지 않아도 감염시에는 기억세포에 의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면역응답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HB백신의 경우 완전한 기초면역을 획득하기위해 초회부터 4주 및 6개월의 간격을 두고 총 3회 접종을 실시한다. 2회째까지의 접종에서 HBs항체의 형성이 시작된다. 3회째 접종은 생물학적으로는 ‘부스터효과’를 가지며 이차응답이 촉진된다. 이 그룹의 보고에 따르면, 지금까지 추측한 것과는 달리 HB
대한간학회, 한국그락소웰컴 공동 오는 10월 20일 간의 날 지정 한국그락소웰컴(사장 김진호)이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B형간염퇴치운동을 벌인다. B형간염은 국민병이라 할만큼 많이 알려져 있는 병. 그러나 환자들이 사회적으로 차별받거나 잘못된 치료법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는 등 아직도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범국민적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대한간학회 정규원 회장(여의도 성모병원)은 말했다. 한편 B형 간염 예방캠페인을 벌이기 전(前)인 1985년과 10년이 지난 1995년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률이 남자에서 1.5%, 여자에서 3%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서울대 안윤옥 교수에 의해 보고된 적이 있다. 특히 B형 간염 백신사업의 혜택을 가장 크게 받은 1980년대 중반 당시 10대 미만이었던 지금의 2
특화분야에 집중해 전문성 극대화 지난 20일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백신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녹십자백신연구소(GVRC:Greencross Vaccine Research Center)가 설립됐다. 이번 녹십자백신연구소의 설립으로 백신분야를 특화해 집중연구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녹십자백신연구소는 이를 위해 녹십자의 기존 백신연구인력과 라인바이오텍의 독일 연구진을 연계하여 글로벌 R&D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신규 백신의 연구 및 개발, 백신의 pilot scale공정개발, 기존 백신의 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목표로 박테리아 백신, 바이러스백신, 재조합백신, 혼합백신, 제조공정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일차로 배신연구소는 바이러스성 어린이 설사예방을 위한 로타바
유럽 肝학회서 발표 복용중단 2년지나도 바이러스 미검출 86% 만성B형간염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고 발표됐다. 지난 3일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 간학회에서 미 마이애미대학 유진 쉬프(Eugene Schiff)박사는 라미부딘(상품명 제픽스, 그락소웰컴社)을 복용시킨 후 중단해도 86%가 바이러스 억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동박사는 제픽스를 평균 1년정도 복용시킨 뒤 바이러스 e항원이 음성이 된 4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균 2년간 관찰한 결과, 86%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들 중 65%는 ALT가 정상 수치였다. 특히 21%에서는 s항체가 생성됐는데 이는 만성B형간염이 완치됐음을 의미하는 징후라고 한다. 동박사는 『이번 연구로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말하고 향후 완치 가능성
한국 그락소웰컴(대표이사 김진호)이 그락소웰컴 본사에서 제정한 「경영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그락소웰컴의 경영혁신상 수상은 최근 외국인 회사에 대한 국내 투자환경이 개선되면서 외투법인들이 적극적인 경영방식으로 전환하게됨에 따라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락소웰컴社 중에서는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 그락소웰컴은 작년 세계최초 B형간염치료제인 제픽스와 금년 초 신개념의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를 발매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과민성 장 증후군 치료제 로트로넥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홍콩】 런던대학 내과 Geoffrey Dusheiko교수는 이곳에서 열린 홍콩간장병협회 국제간장학심포지엄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단일변이주에 의한 집단감염을 보고하고 『대체의료 클리닉에서 피부를 천자하는 치료를 받는 환자는 혈액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Dusheiko교수는 연구의 경과보고에서 최대 규모의 지역발생B형간염 집단발생이 단일변이주에 의한 것이며 영국의 모(某)대체의료클리닉이 감염원이라고 발표했다. 감염루트 조사는 영국 더비샤주(州) 여성 2례가 급성B형간염 증상을 발현한 다음에 시작됐다. 자가혈액요법이 원인 동교수는 『어떤 여성도 확실한 위험인자는 없었지만 2례 모두 대체의료클리닉에 다니고 있었다』고 지적. 『반복 사용한 병 속에 오염된 생리식염수가 바이러스 운반의 벡터로
【독일·뒤셀도르프】 로스토크대학 부인과 Klaus Friese교수는 부인과의 아카데미 세미나에서 『임신중이라도 바캉스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백신접종이나 말라리아예방 스포츠에 관해 의사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동교수에 따르면 임산부의 경우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해 감염예방은 중요한 테마. 디프테리아나 폴리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백신은 임산부에도 접종할 수 있다. 또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돼도 14일 이내면 수동성면역요법이 가능하다.임산부는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의 여행은 적극 피해야한다. 특히 케냐는 위험하다. 터키 일부 지역에서도 하마달라카( tukische Anopheles)가 잠복해 있다. 말라리아유행지역으로의 여행이 불가피할 경우 적어도 예방책이 필요하다.Fr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로인해 원내감염이 다발하게 됨으로써 대부분의 병원이 원내감염 대책 매뉴얼을 작성하고 동시에 의료종사자의 감염방지대책이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가 어느수준에 와 있는지 그 실태는 확실하지 않다.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지표로 침사고·절개창사고 보고율의 검증이 주장됐다. 日후생성 에이즈대책연구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에이즈거점병원의 침(針)·절개창사고를 조사한 동경대 의학부 부속병원 감염제어부의 키무라 아토시교수와 나고야시립 동시민병원 소아과 키도우치키요시 부장으로부터 의료종사자의 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실태와 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모든 體液·血液 감염성물질로 취급원내감염의 주요 루트로 접촉감염, 비말(飛沫)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