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안과 진찰시 안압 측정은 녹내장 환자에게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브레멘대학 브레멜측정기술·오토메이션·품질과학연구소(BIMAQ) 게르트 고흐(Gert Goch) 교수는 “민감한 시각기가 아닌 음향 진동을 이용하여 안압을 측정하는 GlauPhon가 실용화되면 환자는 집에서 통증없이 정확하게 안압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녹내장의 관리나 치료의 세밀한 조절도 가능해진다”고 독일연방교육연구성(BMBF)이 발행하는Newsletter(2008; 36: 7)에서 보고했다. 검진에서 이용도 감안해GlauPhon을 사용할 때 피검사자에게는 작고 희미한 소리만 들릴 뿐 불쾌감이 없다. 안압 측정시에는 측정기의 고무로 된 부분을 안와부에 밀착시켜 기밀성을 확보한다. 기기에 내장된 pressure
【보스턴】 하버드대학 세펜스눈연구소(보스턴) 안과 노안연구자인 엘리 펠리(Eli Peli) 교수는 새로 개발된 프리즘 안경이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력이 매우 나빠 두 눈이 잘 안 보이는 반맹 환자의 일상생활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2008; 126: 657-664)에 발표했다. 렌즈 중앙은 기존과 동일 세계적 시력장애 치료 전문가인 펠리 교수가 발명한 이 프리즘 안경은 반맹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미국에서는 1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이 질환은 뇌속의 시각로가 손상되어 양쪽 눈의 시야의 절반을 잃게 된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종양이나 외상에 의한 뇌 손상 때문인 경우도 있다. 환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생선이나 오메가(ω)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고령자 실명의 원인인 노인황반변성(AMD)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 엘레인 청(Elaine W-T. Chong)씨는 이전에 발표된 9건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 (2008; 126: 826-833)에 발표했다. 진행형 AMD 발병위험 38% 줄어연구팀은 2007년 5월 이전에 발표된 9건의 관련 연구에서 8만 8,974례(이 중 AMD 환자 3,023례)를 재검토했다. 그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진행형 AMD의 발병 위험이 38% 줄어들고, 생선을 주 2회 섭취하면 초기∼후기 AMD가
【뉴욕】 당뇨병의 진단 기준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학 안(眼)연구센터 티엔 왕(Tien Y. Wong) 교수팀은 당뇨병 관련 망막증에 대해 호주 주민을 중심으로 실시한 3건의 연구 데이터를 평가하고 이같은 결과를 Lancet(2008; 371: 736-743)에 발표했다.왕 교수는 “다른 모집단에서도 망막증의 존재나 발병에 대한 명확하고 일관된 혈당 역치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공복시 혈장글루코오스(FPG) 치가 7.0mmol/L 미만인 경우에 나타나는 망막증 이환율은 알려진 것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당뇨병 진단시 이용하는 지금의 FPG 기준 수치의 감도와 특이도는 망막증을 진단하기에는 부족하다. 상당수의 망막증이 7.0mmol/L미만인
지난 1998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김안과병원 망막센터가 10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망막병원으로 재탄생했다.이로써 국내에서도 전문가의 부족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망막질환을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단 및 치료할 수 있게 됐다.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이 정식 명칭인 이 병원은 최첨단 시설은 물론 전문의 숫자에서도 전세계에 초일류급 병원에 해당한다.한국망막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재흥 교수를 비롯, 조성원 교수, 이동원 교수 등 총 13명의 전문의가 망막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김안과병원 전체 안과전문의 39명 중 1/3에 해당하는 규모다.기존 센터를 병원으로격상시킨데 걸맞게위치도 독립건물로 이전했다. 김안과병원 본원 옆에 위치한 망막병원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5,386㎡ (약 1,600
【영국 브리스톨】 브리스톨대학 캐시 윌리엄스(Cathy Williams) 씨는 가난한 집 어린이는 잘사는 어린이에 비해 눈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 (2008; 92: 959-964)에 발표했다. 풍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면 안경으로 눈의 문제를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다 치료받는 기회도 적기 때문이다. 70% 이상 차이이번 결과는 이 대학에서 연구 중인 ALSPAC 연구 ‘Children of the 90s’에서 나타났다. 윌리엄스 씨는 이 연구의 대상으로 7세때 시력검사를 받은 7,500명 이상을 검사했다. 부모에게는 눈의 문제로 안경점이나 안과를 방문한 적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소아 14명 중 1명은 사시(사팔) 또는 약시, 안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신시내티대학 안과학 에드워드 홀랜드(Edward J. Holland) 교수는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안연구소(NEI)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결과 각막 제공자의 상한 연령을 높여 최고 75세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Ophthalmology(2008 115: 627-632)에 발표했다. 고령자에서 제공된 각막이식의 성공률은 젊은이가 제공한 각막과 같았다. 5년 성공률 65세 이하와 같아이번 Cornea Donor Study(CDS)는 미국내 80개 의료시설에서 105명의 외과의사가 등록한 40∼80세 1,101례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향적 코호트 연구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기간을 통해 참가 군의 건강을 감시했다. 피험자의 기준은 이식 후 각막이 혼탁해질 위험이 중등도이고 각막
【뉴욕】 마운트사이나이의과대학(뉴욕) 마이클 라누찌(Michael C. Iannuzzi) 박사팀은 전신성 육아종성 질환인 사르코이도시스가 여전히 대처하기 어려운 질환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이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 기준이 제시돼 있지만 역시 주의해야 할 함정이 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2153- 2165)에 총설을 발표했다. 환경인자와 유전에 상호작용사르코이도시스는 전세계적으로 여성에서 쉽게 발병하며 발병률은 어린이에 비해 성인에서 높다.박사팀은 “지금까지 보고된 여러가지 환경 위험인자를 고려하면 주변의 여러가지 환경 자극에 대해 최종적인 면역반응이 사르코이도시스의 발병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설명한다. 사르코이도시스 환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남가주대학 심리학·생물의학 공학과 종린루(Zhong-Lin Lu)교수와 중국과학기술대학 공동 연구팀은 ‘지각학습(知覺學習)’이라는 약시 치료법이 효과적이라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 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약시는 미국민의 약 3%에서 나타나며 안경으로는 교정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기초 실험과 파일럿 시험의 결과에 따르면 약시는 소아기를 넘겨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학습의 비밀은 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처럼 양쪽 눈을 협조운동시키는 단순한 시각 훈련에 있다. 루 교수는 “베이징유니온의원(구 베이징유니온의대)에서 실시된 파일럿시험에서는 약시 환자 30례 중 28례가 10일
비교적 안전하다는 라식 수술. 하지만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에는 절대 삼가야 할 수술이다.최근 국내 연구진(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 KAIST 이상엽 박사, (주)메디제네스)은 DNA칩을 이용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번 DNA칩 개발로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환자의 혈액에서 DNA를 분리하여 특정 돌연변이 유무를 진단하는 이 DNA칩은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관련 유전자만 골라낼 수 있다. 특히 현미경으로 안구를 관찰하던 기존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현미경 관찰법 외에 유전자 검사법인 Direct sequencing DNA 염기서열분석은 실험자의 숙련도에 따라 많
안과 분야 수술로는 가장 최신으로 알려진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이 단일 병원에서 500례를 돌파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2년만에 이같은 수술례를 달성했으며, 국내 병원에서는 유례없는 성과라고 자평했다.분당서울대가 이 수술을 시작한 시기는 2005년. 개발자인 독일의 에카르트 교수가 약 40례를 발표한 즈음이었다. 따라서 이번 수술 증례는 개발자를 제외하고는 전세계 기록이라고 분당서울대측은 밝혔다.이 수술법은 23게이지라는 정밀 도구를 이용하여 0.7mm 정도의 구멍을 뚫어 유리체 망막을 봉합하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이다.특히 수술 후 봉합이 필요없으며 수술시간도 기존에 비해 20~30% 단축되는 등 장점이 많다. 아울러 수술 부위 및 외관상 회복도 빨라 단순 수술일
【독일 울룸】 콘택트렌즈광학연구소 안과 한스 발터 로드(Hans-Walter Roth) 박사는 왼쪽 눈의 각막연(각막과 안구결막의 이행부)에 생긴 작은 종양이 안구를 움직이거나 눈을 깜박거릴 때 하드 콘택트렌즈와 닿아 고통을 호소하는 62세 여성 환자에 대해 Augenspiegel (2007; 52: 30)에 발표했다. 이 여성은 원래 “멀리 보는 것은 문제없지만 독서나 재봉 시에 지장이 있다”며 안경점을 방문했다. 이 여성이 착용한 하드 렌즈는 1966년에 만든 것으로 사용기간이 무려 40년이었다. 가끔 왼쪽눈에 불편감이 있다고 호소해 슬릿 램프로 관찰한 결과, 각막연에 작은 회색의 종양이 발생했다. 로드 박사에 의하면 고령자에서는 각막연에 양성종양(편익상, 위편익상편)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대
항산화물질을 먹는다고 노인성황반변성(AMD)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호주 연구팀이 BMJ (Chong EW, et al. 2007; 335: 755-758)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7개 데이터베이스에서 비타민류나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의 섭취와 초기 AMD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를 검색하여 선택기준과 일치한 9건의 코호트연구와 3건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했다. 9건의 코호트연구에 참가한 인원은 총 14만 9,203명으로, 1,878명의 초기 AMD 환자도 포함됐다. 항산화물질은 각 연구에 따라 별도로 조사됐다. 전체적인 결과, 비타민A, C, E, 아연, 루테인, 제아크산틴, α 및 β카로틴, β크립토크산틴, 리코핀을 먹어도 초기 AMD의 예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3건의 무작위 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텍사스대학(사우스웨스턴) 안과 제임스 맥컬리(James McCulley) 교수는 안구건조증 증후군(dry eye syndrome)의 초기 징후는 대부분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실명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Eye and Contact Lens (2007; 33: 177-179)에 발표했다. 염색 패턴으로 병기 판단안구건조증의 초기의 징후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이번 연구에는 중증도가 다른 안구건조증환자 22명과 대조 11명이 참가했으며 안구건조증 증후군의 병기가 정의됐다.연구팀은 안구건조증 증후군의 중증도를 제시하고 검사해야 할 3종류의 기본염색 패턴을 발견했다.가장 경증인 안구건조증 제1기에서는 안구결막의 비강측만이 염색된다. 다만 맥컬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deCode Genetics사 CEO인 칼 스테판슨(Karl Stefansson) 씨는 아이슬랜드대학, 웁살라대학과 공동으로 제15 염색체에 있는 LOXL-1 유전자의 2가지 배열에 이상이 고령자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인 낙설녹내장(exfoliant glaucoma)의 모든 원인이라고 Science(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각 26배와 8배 위험높여스테판슨 씨는 “빈도가 높고 파괴적 질환의 원인이 유전학적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가치가 있다. LOXL-1 유전자에 많이 나타나는 2가지 배열 이상이 특별한 녹내장을 일으킬 위험은 각각 26배와 8배다. 낙설녹내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명 원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치료약물 개발도 진행될 예정
콘택트렌즈 기준 규격이 개정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하드콘택트렌즈/소프트코택트렌즈 및 시력보정용안경렌즈에 대한 기준규격 개정(안)(식품의약품안전청 공고 제2007 - 193호)을 9월20일자로 입안예고 했다. 이번 입안 내용은 하드 및 소프트 렌즈의 적용 범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시험방법과 용어를 국제규격에 맞추는 한편 원주굴절력, 원주축, 자외선투과율, 산소전달율 등 성능시험방법을 규정하여 콘택트렌즈의 안전관리를 강화시키는 것이다.식약청 의료기기 본부는 아울러 시력보정용안경렌즈 중 비착색렌즈에 대한 유통과정의 투명화를 위해 포장봉투를 봉합하도록 규정한 시력보정용안경렌즈에 대한 기준규격 개정(안)도 함께 입안예고 했다.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게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을 치료하는 약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됐다.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황반(카메라의 필름에 해당)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 내에 실명에 이르게 되는 중증 안질환.루센티스는 신생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구내 VEGF-A(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라는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새로운 혈관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아울러 삼출물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하거나 회복 시켜준다.美 마이애미의대가 423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루센티스 주사 0.5mg으로 치료한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95%가 시력을 유지하였으며 40% 이상의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멕시코실명예방학회와 ISSEMYM 의료센터 로사 로메로 카스틸로(Rosa M. Romero-Castillo) 박사는 노인황반변성에 이어 발생하는 맥락막혈관신생(CNV)을 ranibizumab(상품명 루센티스, 노바티스)를 포함한 3제 요법으로 치료하면, 2제 요법보다 효과적이라고 시각·안과학연구학회(ARVO)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60%에 11개 문자 이상 시력 개선CNV에 대한 2제 또는 3제 요법은 모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읽을 수 있는 문자수로 시력을 측정한 결과, 3제요법은 개선된 증례수가 많았고 환자의 실명률은 양쪽군 모두 거의 같았다. 이 연구에서는 전형적인 중심와하 CNV 환자 17명이 베르테포르핀을 이용한 광역학요법(PDT)+초자체내 트리암시놀론으로, 15명은
【시카고】 일리노이대학 안과 디미트리 아자르(Dimitri Azar) 교수는 40∼69세 환자에서 레이저각막회복술(LASIK)의 안전성, 유효성, 수술 후 시력 예측과 관련한 보고를 Ophthalmology (2007;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수술후 시력 예측 가능중고령 환자에 실시하는 라식은 나이에 따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연령대의 시력교정수술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비교적 낮은 연령대 환자에는 각막의 치유반응에 따라 교정시력이 결정된다. 지금까지 나온 임상성적에서는 환자 나이가 많을수록 최종 교정시력은 낮았다. 아자르 교수는 “나이별로 다른 각막의 치유반응에 따라 시력을 교정하면 고령자라도 수술 후 교정시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교수는 환자 424명(40∼69세)에서 실시된 연속
사시 치료의 성공률은 높이고 부작용은 그만큼 낮추는 수술기법이 나왔다.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이세엽 교수는 어린이 사시 수술에 많이 사용되는 기존 공식이 아닌 증량공식(augmented formula)를 이용한 결과, 수술 성공률을 높아졌다고 밝혔다. 증량공식이란미국에서 제시된 표준공식의 수술량보다 사시각에 따라 1.5∼2.5㎜ 수술량을 늘인 방식.이 교수는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 107명(7세~12세)을 대상으로 수술 후 20개월간 관찰한 결과 기존 수술의 성공률 43.9%보다 25% 증가한 68.2%라고 밝혔다. 재발률 역시 23% 이상 줄어들었다.이번 수술 결과는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증량 두눈 외직근후전술(Augmented bilateral lateral rectus recession i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