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정기석)이 3월 8일 임상연구 활성화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내 중앙임상의학연구소와 임상시험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중앙임상의학연구소는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의학통계 분석·공동연구, 임상연구자 대상자 모집, 연구자 매칭, HRPP(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운영 등 임상연구의 질 향상 활동에 중점을 둔 연구기관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임상연구의 설계, 자문, 수행, 결과분석, 코디네이터·장비 지원 등을 담당한다.두 기관에는 진료실, 연구 코디네이터실,
대한병원협회가 한림대의료원 정기석 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혜란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병협은 8일 열린 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9대 회장선거 관리단 구성, 올해 예산안 편성 등을 의결하고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한편 올해 예산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5천 5백만원이 늘어나 100억원을 넘게 됐다.
한림대의료원장에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정기석 교수가 임명됐다.학교법인 일송학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제12대 의료원장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기석 교수를 3월 2일부로 임명했다.신임 정 의료원장은 2012년부터 5년간 병원장을 지내면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소통을 기반으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체계적인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한 번 더 듣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로 환자와 조직구성원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2015년에는 경기서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중증응급환자 집중치료 및 재난대비 컨트럴타워를 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2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 및 권리 보호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방화 범죄 등으로 신체적 피해를 당한 환자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게 됐다. 또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피해자의 치료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치료 경과를 자문하는 협력병원의 역할도 담당한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는 범죄피해자들은 심의를 거쳐 치료비·범죄피해구조금·주거비·간병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하고 2월 12일 로보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병원은 이번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위, 대장 암과 담낭질환 등 소화기 외과 분야와 비뇨기계 암질환 및 각종 요로장기질환 수술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이비인후과(갑상선 절제술), 흉부외과(폐암·식암·흉선질환·종격동 종양), 산부인과(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자궁근종·난소종양 등) 등 다양한 분야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할 계획이다.이상곤 센터장은 “4세대 로봇수술기가 갖는 장점을 고려해 앞으로 외과나 비뇨기과 분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로봇수술센터가 2월 6일(화)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다빈치 Xi 로봇수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15년 4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6년 6월 200례, 2016년 12월 300례, 지난 1월 17일 500례를 달성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월 6일 기준으로 외과가 271건으로 가장 많은 로봇수술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서 산부인과 133건, 비뇨기과 107건, 이비인후과 11건, 신경외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에 송명제, 조중현 후보가 당선됐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제32대 대공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송명제, 조중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체 유권자 1,749명 중 801명(45.7%)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송-조 당선자는 432표(약 54%)를 득표했다.당선자는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제32대 집행부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송명제 당선자는 가톨릭관동대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월 24일 오후 6시30분 별관 미카엘홀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에는 영등포구·금천구·관악구 등 인근 지역 전문의뿐 아니라 수도권 개원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주요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개원의와 대학병원 간 유대강화 및 협력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주어진다. ▲ 문의 : 02-829-5107.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월 1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미카엘홀에서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 윤성대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전 교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최고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또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이영구 병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등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38년 동안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과 공동(교육부 후원)으로 1월 11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을 받았다.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로는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와 전진평 교수가 선정됐다.‘뇌혈관 내 수술’로도 불리는 신경중재치료는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해 뇌혈관 안으로 미세도관을 삽입한 뒤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뇌혈관 내 수술은 사망률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5년 8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신경중재치료 인증’ 지정을 받음으로써 강원도 내 병원 가운데 두 학회의 인증을 모두 받은 유일한 병원이 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지난 12월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8~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관할 지역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평가·상담하고 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특정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활동도 수행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최근 의약품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의 문제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12월 20일 전남 광주시 하남성심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영구 병원장이 지난해 2월 취임하면서 추진해 온 ‘서해안 벨트’ 진료협력체계 일환으로 이뤄졌다. 서해안 벨트는 서울 소재 병원과 지방 병원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균형 잡힌 의료발전을 도모하는 전국망의 진료협력체계이다.이 체계를 통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협력병원들과 의료술기뿐 아니라 병원행정, 고객만족서비스 등 병원경영 전반에 관해 교류하고 있다.
국내 대중들이 접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균 질병 정보량이 적은데다 신뢰할만한 내용은 매우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 방창석 교수팀은 H.pylori정보를 대상으로 얻는 경로와 올바른지 여부를 분석해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분석조사 대상은 2015년 8월부터 1년간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헬리코박터' 키워드를 이용해 검색한 웹문서․블로그․카페․뉴스․질문답변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전문정보, 학술자료, 연구보고서, 특허/KS 통계 리포트, 국가기록물 등이다. 여기에는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포함됐다.분석 결과, H.pylori균이 언급된 정보
국내 자궁경부암백신 접종이 무료인데도 접종률이 절반에 불과한 것은 잘못된 정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자궁경부암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에 포함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 접종을 하고 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팀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9~14세 여성청소년 보호자 140명을 대상으로 백신 조사 결과를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보호자 가운데 99명(70%)은 자녀의 예방접종에 긍정적이었으나, 41명(30%)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 반응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부작용 우려'(20.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유두
▶ 일 시 : 12월 19일 오후 2시▶ 장 소 : 별관 9층 강당▶ 제 목 :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문 의 : 02-2629-1122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12월 8일 오후 5시 별관 9층 강당에서 개원 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내외귀빈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년 근무한 산부인과 노의선 교수를 비롯해 장기근속자 76명과 모범직원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재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예방의학 및 다학제적 의학연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지혜를 모아 무술년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인공관절 재치환술 이후 감염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이 제시됐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 연구팀은 변연절제술과 항생제가 든 골시멘트 비드를 이용한 감염치료법을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지(Hip & Pelvis)에 발표했다.인공관절수술 후 감염이 발생하면 인공관절을 제거하고 항생제로 세균을 없앤 뒤 다시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한다.하지만 2회 이상 인공관절수술하는 동안 관절 주변의 뼈가 손상돼 인공관절을 제거하기도 어렵고 세균도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쉽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인공고관절 재치환술 후 감염이 발생한 환자 10명. 연구팀은 이들에게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변연절제술과 항생제를 섞어 구슬처럼 만든 0.5~1cm 크기의 골시멘트 비드를 삽입했다. 골시멘트 비드
우리나라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은 3대 요인으로 50대 이상,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꼽혔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나이 및 소득, 동반질환과 전립선암의 관련성을 분석한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6~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세 이상 남성 데이터를 이용했다.이에 따르면 10년 전에 비해 연령대 별 전립선암 발생 증가율은 50대가 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37%), 70대(24%), 80대(14%) 순이었다. 학회는 50대부터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만성질환이 있으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 남성의 경우 1.4
최근 간호사에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히고 재단행사에 강제동원시켜 물의를 빚은 한림대의료원이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편을 단행했다.의료원은 4일 "교직원에게 사과한다"면서 근무여건과 제도 및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의료원 산하 5개 병원 5천여명 전직원에게 전달했다.우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각 기관 적정인력 유지를 위한 조속한 충원 실시 △정시 출퇴근 실시 △자율적 연차휴가 사용 보장 등이 실시된다.또한 △근무평가 및 승진제도 개선 △각종 회의, 교육 및 행사 운영 개선 △모성보호 강화 등의 제도 개선 내용도 포함됐다.아울러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각종 회의 및 행사 동원 금지 △폭언, 폭행, 성희롱 행위 금지 및 행위자 엄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