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올바른 한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협회는 13일 언론사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그동안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 보도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파장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를 막고자 앞으로 홍보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언론취재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한의약과 관련된 보도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시 각 분야별 한의학의 전문가인 한의사의 자문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같은 한의사협회의 다짐은 보다 정확한 보도를 위한 홍보실의 의지이다. 또한 그동안 취재지원이 좀 부족한 게 아니냐는 내외부 평가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 상반기 오랜 경력의 기자출신인 박현철 실장이 홍보실장으로 자리를 옮
한국제약협회가 앞으로 불공정거래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담은 서신을 시도의사협회 16곳, 의학회 산하 학회 138곳에 보냈다.서신은 ‘원장님께’로 시작해 김정수 회장이 직접 보내는 형식을 띠고 있다. 앞으로 의약품거래의 투명성, 공정거래를 강화예정이므로 이에 협조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그러면서 지난 5월 9일 제약업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도입 선포식을 갖고, 같은달 23일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내용도 담았다.더불어 거래행위와 관련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국내외 학회지원(규약내 범위서는 가능)도 불가능하다는 구체적인 항목도 명시했다.제약협회는 같은 형식의 서신을 조만간 1,622곳의 요양기관에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산 한약재에 유해물질이 있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해당 물질은 탕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기준치 이하로 낮아진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한약재 중 유해물질 모니터링 및 가용 섭취율 분석 연구’ 결과 보고서와 관련 한약재의 유해물질은 탕전시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서를 인용해, 탕제의 경우 납의 잔존율 평균값은 9.77%, 카드뮴은 6.72%, 비소는 6.08%, 수은은 6.79%를 보여 모두 허용 한계치 이하로 나타나 비교적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협회는 한약재 유해물질 실태 결과는 전적으로 정부 당국의 한약재 유통 및 품질관리체계의 소홀로 인한 것이라며
최근 복지부의 처방전 바코드 표시 규정 추진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상반된 목소리를 내는 등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현재 복지부는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문제 및 처방전 위·변조 방지를 사유로 들어 처방전에 2차원 바코드 표시 근거 규정을 두고자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중에 있다.약사회는 이러한 복지부의 2차원 바코드 관련 입법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약사회는 “암호화된 형태의 2차원 바코드가 부기된 처방전 발행으로 환자의 약국 선택권을 제한하거나 특정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 및 약국에 대한 과도한 비용 청구 문제 등 여러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약사회에 따르면 2차원 바코드의
대한의사협회와 서울대병원이 함께 개설한 메디컬 MBA인 ‘의료경영고위과정(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 AHP)’이 지난 5일 2기생 60명을 배출했다.의료경영자에 필요한 지식과 최신정보를 제공하여 경쟁력있는 의료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이 과정에는 일반적인 경영지식에서부터 의료시스템 및 의료산업의 발전 비전 까지 의료계 전반을 망라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최근 국내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의료인들의 경영에 대한 지식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AHP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2기생 모집땐 경쟁률이 약 2대 1로 1기생 때보다 높아졌으며 이번 3기생 모집에는 이보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의료경영 지식의 필요성 외에도 AHP 출신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대한한의사협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본인부담금 정률제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막겠다고 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은 5일 내달 8월부터 시행되는 정률제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본인부담금 기준액 상향조정이 없이 기존 정액 상한내에서의 정률을 적용하면 보험약제의 투약기피현상을 가져와 급기야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진통이 따르겠지만 이를 막겠다”며 다소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유 회장은 현재 의약분업을 시행하는 의과는 약제비가 진료비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한의원은 약제비는 물론 침구시술료, 검사료 등 진료비 구성이 다르므로 본인부담금이 상향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작정 반대보다는 다양한 안을 마련하며 복지부와의 마찰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인부담금제와 선택병의원제를 무기한 연기해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서는 한편 본인부담금을 안받겠다고 나서 혼란이 예상된다.한의협은 2일 성명서를 통해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의료급여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제도 변경 이전과 같이 받겠다고 밝혔다.한의협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배경은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 자격관리 전송 오류, 업무 부담 증가다.현재 협회 측에 접수된 불만사항을 보면, 자격관리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과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 간의 데이터 전송 오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과정도 복잡해 한의(병)원에서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따라서 협회는 의료급여 제도를 졸속으로 시
마침내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선장이 결정됐다.기호 4번 주수호 후보는 막판 김성덕 후보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68표차로 치열한 다툼에 종지부를 찍었다.신임 주수호 회장은 전체 유효표 1만 9640표 가운데 30.96%인 6223표를 획득, 2위 김성덕 후보를 168표차로 제쳤다.김성덕 후보는 개표 막판 선전하며 이변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에 머무르게 됐다.3위는 3595표를 기록한 경만호 후보가 차지했으며 김세곤 후보와 윤창겸 후보는 각각 2542표, 1225표로 4, 5위에 랭크됐다. /데일리메디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대에서 약 100여표를 통째로 발송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될 전망이다.모 후보측 관계자는 “투표일 막판에 전남대에서 100여 표의 투표용지가 하나의 박스로 담겨져 발송됐는데 선관이 측에서는 이를 유효표로 인정, 기존 투표함에 섞어 버렸다”고 말했다.그는 또 “개인이 아닌 단체로 발송되는 투표용지는 무효인데도 선관위가 이를 유효표로 해석하는 것은 문제”라며 “이에 대해 끝까지 문제 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막판 투표용지 쇄도를 두고 개표 전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이 벌어져 선거 뒤에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메디
12시 50분 현재 3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주수호 후보가 2773표(득표율 34.66%)를 얻어 여전히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뒤를 이어 김성덕(2075표), 경만호(1699표) 후보가 각각 2, 3위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김세곤, 윤창겸 후보가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오전 11시 30분 개표율 19.9% 주수호 후보 선두11시 30분 현재 개표가 19.9% 진행된 가운데 주수호 후보가 1425표(득표율 35.63%)를 획득,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김성덕(926), 3위는 경만호(919), 4위는 김세곤(493), 5위는 윤창겸(220) 후보 순이다. 오전 10시 05분 개표 시작27일 제35대 대한의사협회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됐다. 오전 11시 30분 개표율 19.8%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개표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됨에 따라 오후에는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선거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당선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된다.과거와 다르게 선거 마감 직전 투표용지 접수가 쇄도하면서 “누군가의 조직적 선거 개입이 있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후보측은 이미 의협 선관위에‘투표함 보존 신청’을 하고 개표 전부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회원이라고 밝힌 한 의사는“주말 효과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선거 개입인지를 선관위는 확실히 밝혀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알려왔다.그는 “등기우편 투표이기 때문에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마감전 이틀 동안 접수된 용지를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제3기 의료경영고위과정을 모집한다.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첨단 의료산업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 의료경영을 실천하는 미래형 의료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과정은 경영일반, 의료시스템과 의료산업의 출범, 의료경영 기법세부, 경영혁신 기법과 의사결정. 선진 사례토의 및 의료산업의 발전비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총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수강비는 450만원이다. 접수는 내달 20일까지다.문의)02)2072-0684
의료계의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이 의사협회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변영우)는 최근 중앙위원회를 열고 ‘6월 임시국회 폐회 이후 투쟁로드맵’을 새롭게 구상했다.이에 따르면 비대위는 의료법 대체법안의 심층검토와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한 새로운 의료법안의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오는 8월 18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키로 했다.또 의협 비대위 위원들 가운데 지방 위원들이 상당수 있는 점을 감안, 위원들의 회의 참여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마련도 추진한다. 비대위 관계자는 “화상회의 시스템은 향후 의협의 각종 회의(시도의사회장단회의, 상임이사회의, 각종 위원회 회의)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비대위는 차기 집행
의료법 개정에 이어 성분명처방제 도입 논란까지 최근 발표 또는 추진되고 있는 정부 정책을 두고 의료계에서 “의사들의 목을 조인다”며 초긴장 상태다. 해결사 역할을 담당할 새 의협회장이 탄생하기 이틀 전인 지금. 회원들은 그에게 문제 해결의 핵심 키로 정상적인 ‘정관계 로비력 향상’을 주문하고 있다.한 의료인은 “정관계와의 협상을 잘 이끌어야 의료계가 살아난다”면서 “현실을 잘 파악하고 피력해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는 인물이 수장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막판 선거 분위기를 전했다.이는 의협이 약사회나 간호사협회 등 타 보건의료단체에 비해 정부나 국회를 설득하는 등의 로비력이 떨어져 의사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성동구 K 원장은 “지난해 이맘때는 일반약 약국 외
중국 성형외과 의사 및 관계자 약 80명이 한국의 최신 성형수술법에 대한 강의와 시술을참관하기 위해 대거 방한했다.이들은 22∼23일 신사동 동양아트홀과 동양성형외과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중동양성형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것. 그동안 중국의사들이 종종 방한한 경우는 있지만 개인 성형외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규모 방문단이 방한하는 것은 드문 일.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의사협회에서 동양성형외과측에 부탁해 이뤄진 것.주최측은 이번 행사의 모든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한국의 우수한 성형기술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사각턱 절제술 등 4가지 수술기법은 양방향 실시간 중계시스템(콘도르)을 통해 실제 수술장면을 볼 수 있도록 해 보다 정확한 시술 기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동양성형
성분명처방 도입 움직임을 놓고 의료계와 약사회 간 치열한 여론 홍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양측 모두 여론의 중요성을 인식, 일간지 등에 다량의 광고 게재를 고심하고 있는 것.특히 성분명처방이 사실상 약에 대한 의약사간 주도권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명분 쌓기를 위한 이 같은 싸움에는 한치의 양보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조선일보에 성분명처방제도의 폐해를 주장하는 광고를 실었다. 제도가 도입되면 저질·저가의 약이 판을 쳐 국민건강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 요지.의협은 앞으로 정부와 여론 등을 살피면서 광고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의협 관계자는 “일간지 광고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신중히 결정하겠지만 워낙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대국민 홍보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 서면
외국 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 향후 법 제정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20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외국 의료기관 역시 전공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정했는데 입법 예고 당시부터 ‘도를 지나친 특혜’라는 반발이 제기돼왔다. 현재 수련병원으로 지정돼있는 국내 의료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국내 의료기관이 의료법 등에서 정해 놓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수련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것처럼 외국 의료기관도 같은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가능케 한 특별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국내 전문의 체계의 대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하며 “국내 전문의 자격 취득 수련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의료법’ 등의 적용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또 외국의료기관 정의와 관련, “위헌성이 충분한 포괄위임과 편법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50% 이상의 범위에서 외국면허소지자가 종사할 수 있도록 규정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정안에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법인이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일정 비율 이상의 외국면허소지자가 종사하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1일 모 일간지에 ‘국민이 실험용 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하 성분명처방)의 폐혜를 알리기 위한 광고를 게재했다.이 광고에서 의협은 “성분명처방은 의사의 처방을 약사가 저질 저가약으로 대체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10만 의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단순한 경제논리로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무시하는 성분명처방은 심각한 약화사고를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광고 문안에 성분명처방을 추진중인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팀과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 전화번호를 표시해 국민들에게 항의전화도 주문했다. 의협 관계자는 “광고 게재는 성분명처방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의 하나”라면서 “차기 집행부가 출범할 때까지
성분명처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행보가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대행 김성덕)는 19일 오전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펼칠 단기 ‘성분명처방 저지 로드맵’을 작성, 행동에 돌입키로 했다.먼저 의협은 19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돌입 입장을 밝힌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키로 했다. 만약 거부되면 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항의단은 의료계 전체가 제도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개원의협의회 등 각 직역 대표로 구성키로 했다.의협 관계자는 “성분명처방제 도입은 의약분업을 무산시키는 행태라는 인식이 의료계에 깔려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범사업 철회를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