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25개 진료과와 14개 특성화센터, 500병상 규모로 신축 개원한 시화병원이 이전 후 혈관조영시술 5천건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병원은 골든타임이 필요한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 환자들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중재적치료)센터와 응급의료센터의 구성과 운영에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2월 시흥시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다.시화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0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상주하고 있다. 허혈성심질환, 뇌졸중 등 급성기질환 및 대동맥파열과 복강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이 근골격계 비수술요법 프롤로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홍갑선 교수를 영입했다.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홍갑선 교수는 1978년 연세대의대 졸업 후 1986년 미국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케슬러 재활의학병원과 펜실베니아 지넷 병원에서 근무했다. 홍 교수는 프롤로 치료만 미국에서 18년, 한국에서 15년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많이 움직이는 파킨슨병환자에서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중강도 운동시 가장 효과적이었다.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와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윤서연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활동과 사망률 감소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JAMA Neurology에 발표했다.파킨슨병환자에는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운동강도 별 사망률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검진자 1만여명 데이터(2010~2013). 이들의 신체활동 강도(저, 중, 고)와 총량 등이 사망률에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고나연 전공의가 2021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고 전공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프로그램에 선발돼 신경과학 전공 박사학위 과정 중이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욱[사진 왼쪽], 김다솔 교수팀이 제13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최우수구연상은 '국소 신경염증 랫 모델 개발과 나노물질을 이요한 초음파영상 조용제 및 치료제로서 효과에 관한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은 '아킬레스건 손상 랫 모델에서 PDRN, 콜라겐 및 스테로이드의 건 재생 및 치료적 효과 비교에 관한 연구'였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이 11월 6일 열린 2021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제13회 추계학술대회(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토끼 근육위축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미세전류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가치관과 돈, 습관, 건강 등 인생을 좌우하는 요소는 많다. 하지만 노인들의 인생 균형에서 중요한 것은 하체 근육이다. 온몸의 근육은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하체 근력은 균형과 보행 능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면서도 낙상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노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낙상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다양한 부위의 골절을 일으키는 낙상은 노인에서 전체 사망 원인의 5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이처럼 노인층의 하체
수술이 불가능해 항암치료만 받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진행성 암환자. 재활치료가 더욱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극히 일부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팀(공동 제1저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송희 부연구위원, 국립암센터 정승현 교수)은 신규 진행성 암환자 96만여명의 재활치료율을 분석한 결과, 6.4%라고 밝혔다. 100명 당 약 6명이 재활치료를 받는 셈이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된다.진행성 암은 수술로 암 조직을 제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정한영 교수(재활의학과)가 10월 29일 열린 제28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센터운영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골프 매니아이자 골프의학 대가인 중앙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가 골프 스윙과 연습상황을 의학적으로 접근한 골프지침서. 12년 전 발간했던 '10년 젊어지는 골프'의 개정판이다.많은 골퍼들이 잘못된 연습과 스윙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골프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보고서와 사례, 그리고 최신 골프 동향과 수많은 진료현장의 경험을 담았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에 치매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을 이전했다.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pluripotent stem cell)로부터 분화시킨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해 치매를 치료하는 동물실험에 효능이 확인됐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개발자인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신경전구세포는 파라크라인 효과(주변세포 영향 효과, paracrine effect)를 통해 단시간 안에 치료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향후 치매 세포치료제 개발은 물론 기타 다른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부분으로 떠올랐는데, 현대인은 대부분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도한 업무, 학업에 시달리고 있어 건강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원래 몸이 약하거나 면역기능 자체가 좋지 않다면 평소 적절한 영양관리, 영양수액 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해야 하며, 면역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보통 성인이 되면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백신을 예방접종해야 한다. 대상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