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 환자에 보존기간 2주가 지난 적혈구를 수혈하면 술후 합병증이나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8;358:1229-1239)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보존기간이 2주 이상된 적혈구의 수혈이 심장수술 후 중증 합병증이나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1998년 6월~2006년 1월에 관상동맥우회로술이나 심장판막술 또는 양쪽 수술시 적혈구 수혈을 받은 환자. 2,872례가 보존기간 14일 이내의 ‘신선한 적혈구’, 31,130례가 보존기간 14일이 넘은 ‘오래된 적혈구’를 수혈받았다. 보존기간 중앙치는 신선한 적혈구가 11일, 오래된 적혈구가 20일이었다.오래된 적혈구를 수혈받은 군은 신선 적혈구를
카테콜아민계 승압제를 투여 중인 패혈증성 쇼크환자에 바소프레신을 투여해도 노르에피네프린을 능가하는 사망률 개선효과는 없다고 캐나다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8;358:877-887)에 발표했다.바소프레신은 난치성패혈증성 쇼크환자에 카테콜아민계 승압제의 보조제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은 밝혀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저용량 바소프레신 투여는 노르에피네프린 투여와 비교하여 패혈증성 쇼크환자의 사망률을 저하시킨다는 가설을 세우고 다시설공동 무작위비교시험을 실시했다.대상은 패혈증성 쇼크로 인해 최소용량(분당 5㎍)의 노르에피네프린을 투여받는 778례. 오픈라벨의 승압제에 추가로 저용량(분당 0.01~0.03U)의 바소프레신을 투여하는 396명과 노르에
【독일 만하임】 항균제에 스테로이드를 병용해야 할까. 얼마동안 해야 할까. 곧바로 수술해야 하나.- 비부비강염을 치료할 때 고민되는 사항이다. 독일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회가 비부비강염 가이드라인을 새로 발표, 이러한 의문에 답하고 있다. 만하임대학 이비인후과 보리스 스턱(Boris A. Stuck) 교수는 이 가이드라인의 내용에 대해 HNO(2007; 55: 758-777)에 소개했다. 마크로라이드계 약제에 항염증 작용만성 비부비강염은 급성보다 발견하기 어렵다. 증상은 비(鼻)호흡장애, 두통, 안면통, 후각장애, 재채기, 콧물 등 부비강염으로 의심될 정도로 비특이적이다. 이 때 영상소견(CT, MRI, 내시경, 초음파)이 확정 진단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진단이 확정되면 보존요법이나 수술 중 한 쪽을 선택해
중증 급성췌장염환자에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할 경우 감염성 합병증의 예방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사망위험을 높인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Lancet(2008; 371: 651-659)에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의 점막을 코팅하여 유해세균의 접근을 막아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천연 항균물질을 생성하여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공격하기도 한다. 이 연구는 중증 급성췌장염의 감염성 합병증 예방에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적인지를 다시설 시험에서 확인하는 것이다. 대상은 Acute Physiology and Chronic Health Evaluation(APACHE) II 스코어 8 이상, Imrie 스코어 3 이상, C반응성 단백치>150mg/L이고, 중증 급성췌장염으로 생각되는 298례. 증상 발현 72시간 이내
【뉴욕】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장·내분비 외과 에드워드 리빙스턴(Edward H. Livingston) 교수는 “병적인 비만에는 수술이 장기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비수술적인 감량은 비록 효과가 있어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뿐”이라고 Archives of Surgery 논평(2007; 142: 919-922)에서 밝혔다. 기존 연구데이터 부족 보완리빙스턴 교수는 감량제인 오를리스타트(상품명 제니칼)와 시부트라민(제품명 리덕틸)은 단기간의 시험에서만 감량효과가 증명됐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감량제인 리모나반트(상품명 아콤플리아)는 미국에서 승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고 “병적 비만에서 지속적인 감량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치료 수단은 수술뿐”이라고 결론내렸다. 비만 수술
대기적 결장직장수술의 경우 기계적 장관 전처치가 불필요하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Lancet(2007; 370: 2112-2117)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결장직장 수술시 기계적 장관 전처치를 받은 환자와 받지 않은 환자의 문합부 봉합 부전위험은 같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은 대기적 결장직장수술을 받는 1,431례. 폴리에틸렌글리콜 또는 인산 나트륨으로 기계적으로 장관을 전처치한 군과 그렇지 안은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24일간(중앙치) 추적했다. 수술을 받지 않은 이유로 77례가 제외됐다. 문합부 봉합부전의 발생은 전 처치 시행군이 670례 중 32례(4.8%), 실시하지 않은 군이 684례 중 37례(5.4%)로 유의차가 없었다. 봉합부전 후 발생한 농양은 실시군이 2례(0.3%)인데 비해
위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분비촉진 펩타이드인 그렐린(ghrelin)을 투여하면 패혈증에 의한 급성폐손상(acute lung injury, ALI)의 발생과 사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쇼어대학 연구팀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Wu R, et al. 2007; 176: 805-813)에 이같이 발표하고 “그렐린은 중증 패혈증에 의한 ALI의 새로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동물실험 결과, 패혈증에서는 혈중 그렐린치가 유의하게 낮아지고 그렐린 투여는 전사인자인 NF-κB 의존성 경로를 통해 장기 혈류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그렐린 투여가 패혈증에 의한 ALI의 발생과 사망을 감
백신은 건강한 사람들이 접종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첫째다. 아울러 효과의 바로미터라는 면역원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안전하지만 효과가 없는 백신, 효과는 있지만 안전하지 않은 백신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최근 SK케미칼이 출시한 뇌수막염 예방백신인 ‘퍼스트힙 주’는 이러한 백신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트힙은 새로운 면역보강제 인산알루미늄을 첨가해 항체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데 이로 인한 높은 면역력을 자랑한다.이에 대한 효과는 면역보강제가 함유되지 않은 동일 성분의 백신(히브티터 :Wyeth-Lederle Vaccines)과의 비교를 통해 입증했다. 시험은 임상 2상, 관찰자 맹검(observer-blind), 다기관(multicenter), 무작위(randomized)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리드리히실라대학 프랑크 브룽크홀스트(Frank Brunkhorst) 박사는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31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혈장내 단백질C농도는 ICU 환자의 사망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Anesthesiology(2007; 107: 15-23)에 발표했다. 단백질 C는 in vivo에 존재하는 항응고 물질로 염증을 반영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브룽크홀스트 박사는 수술이 끝난 후 ICU에 입원한 환자 312명에 대해 혈장중 단백질 C농도와 장기 부전의 지표의 관련성를 검토했다. 그 결과, 혈장내 단백질 C농도의 저하는 패혈증의 중증화와 장기 부전의 발생률 상승과 관련했다. 또한 사망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위험인자로 조정한 후에도 사망위험은 단백질 C
패혈증성 쇼크 관리에 에피네프린 단독과 노르에피네프린+도부타민이 효과와 안전성면에서 같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Lancet(Annane D, et al. 2007; 370: 676-684)에 발표했다. 패혈증성 쇼크 관리에 대한 국제가이드라인에서는 사용하는 카테콜아민에서 에피네프린보다 도파민 또는 노르에피네프린이 추천 되고 있지만, 대규모 비교시험은 실시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노르에피네플린과 필요에 따라서 도부타민(도파민 유도체) 병용과 에피네프린 단독 투여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 대상은 프랑스 국내 19개 집중치료실(ICU)에 입원한 패혈증성 쇼크 환자 330명. 노르에피네프린+도부타민군 169명과 에피네프린군 161명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평균혈압이 70mmHg 이상이 되도록 투여량을 조정했다. 2
【독일 울룸】 임상소견에서 목덜미가 경직된 것으로 나타나면 감염증, 종양, 출혈인지 단순한 근육질환인지를 가려내야 한다. 때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울룸대학병원 베르너 클링글러(Werner Klingler), 부르카르트 덕스(Burkhard Dirks) 박사들은 임상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목의 경직증상을 진단하는 방법을 Notfall+Rettungsmedizin(2007; 10: 147-160)에서 설명했다.세균성수막염이면 주 증상 놓쳐선 안돼클링글러 박사는 담당 의사의 적절한 판단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었던 4세 남아의 증례에 대해 보고했다. 열성 경련으로 진찰을 받은 이 환아는 수막증의 주 증상을 놓치지 않은 덕에 목숨을 구했다. 목덜미가 경직되는 중요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패혈증성 쇼크 환아에는 유전자 이상이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다장기 부전 이후 사망에 이르는 이 질환의 치료 개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시내티 소아병원 응급의료부장인 헥토 왕(Hector Wong) 교수와 9개 연구기관 연구자들은 아연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하면 패혈증성 쇼크에 빠진 환아의 결과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밝혀내 Physiological Genomics (2007; 30: 146-155)에 발표했다. 패혈증성 쇼크아 42명(이 중 9명은 치사례)와 비쇼크아 15명 등 총 57명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을 개별적으로 마이크로어레이·칩 검사를 실시하고 메탈로티오네인(metallothionein) 수치가 높고, 아연 수치가 낮을수록 치사적인 결과가 될 가능성이
【뉴욕】 폴리클로널(polyclonal) 면역글로불린을 정맥내 투여(IVIG)받은 패혈증 환자는 위약투여 환자나 치료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생존율이 2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와대학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알렉시스 터존(Alexis F. Turgeon) 박사가 실시한 2,6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의 메타분석에서 밝혀진 이번 결과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07; 146: 193-203)에 발표됐다. 한편 이번 결과는 현재의 표준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되지 않아 실제 치료에 적용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표준치료에 적용은 미정터존 박사는 “메타분석의 대상이 된 상당수의 임상시험은 초기치료나 활성화 단백
기존 2차 요법인 도세탁셀보다 부작용 줄어호중구감소증, 대조군보다 8배 낮아올해 4월 국내 출시된 알림타(성분명 피맥트렉시드 pemetrexe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알림타는 최근 완료된 전향적, 무작위 제 3상 임상시험(JMEI)을 통해 부작용을 줄인 약제로 증명됐다. 폐암치료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부작용. 전이성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13%로 낮은 이유 중 하나가 약물 부작용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연구는 과거 화학요법에 실패한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과 알림타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것으로, 전세계 23개 국가 135개 센터에서 실시됐다. 총 571명의 환자를 알림타군 283명, 도세탁셀군 288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실제 치료군 알림타군 265명, 도세탁셀
【스웨덴·스톡홀름】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다제내성균의 문제. 전세계 여러 병원에서 이 균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캐롤린스카연구소 후딩게대학병원 마취과 크리스티나 아그발드(Christina Agvald) 박사는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환자 사이에 다제내성균이 놀라울 만큼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스웨덴의 병원에서는 최근 다제내성균 감염증과 마이코박테리아 감염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입원기간의 연장이나 사망률의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ICU에서의 피해는 심각하고 환자의 10∼20%에서 어떤 병원감염이 발생하고 있다.아그발트 박사는 캐롤린스카대학병원 중환자실내 감염경로를 추적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환자에서 환자로 전파되는 비율은 놀라울 정도 높았다. 즉 중환자실에서 3∼5일간 치료
병원내 감염으로 인한 사망 원인으로 패혈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을 받아 실시한 2005 병원감염 및 약제내성 용역과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791명이 병원내에서 감염돼 이 중 179명(22.6%)이 사망했다.학회는 300병상 규모 이상의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중 한 개 이상의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 감염감시 경험이 1년 이상 된 전담 감염관리간호사가 근무하거나 감염관리 담당의사의 지도하에 감염감시 경험이 1년 이상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했다.병원감염으로 인한 사암의 주요 사인은 패혈증이 62건(34.6%)로 가장 많았고, 호흡부전 35건(19.6%), 미상 16건(8.9%), 심혈관계 부전 13건(7.3%), 기저질환의 악화 13건(7.3%) 순이
미시간대학 다이어드레 콘로이(Deirdre A. Conroy) 박사는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006; 30: 1992-1999)에 발표한 연구에서 의사는 회복기에 있는 알코올 의존증환자를 진료할 때 불면증 호소와 다른 비알코올 의존증환자의 불면증 호소를 구별하기 위한 잠재적 감별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사팀은 “회복기 초기의 알코올 의존성 불면증 환자는 잠이 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SOL)을 과대평가하는 한편 수면 중에 깨는 정도를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박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불면증을 동반하는 알코올 의존증환자의 이해나 관리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이러한 환자는 초기 불면을 과대평가하여 중기 불
앞으로 비만 등 일반환자와 다른 신체적 특성을 가진 환자 수술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지방법원은 지난 4일 환자의 신체적 특이사항을 간과한 채 수술을 진행해 환자를 사망케 한 부산 모 대학병원 측에 1억20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고인이 패혈증 등으로 사망한 원인은 의료진이 1차 수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소장의 손상여부를 주의 깊게 확인하지 못한 수술상의 과실로 추정된다”며 “환자가 심한 복부 비만이 있어도 의사들은 그 신체적 특성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취했어야 함에도 이를 간과한 것은 배상책임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004년 복부, 흉부, 자상으로 부산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119 응급차를 타고 내원했다. 이에 병원 의사들은 복부 시험적 개복
【뉴욕】 급성폐장애(ALI)·호흡곤란증후군(ARDS) 환자의 경우 요중 일산화질소(NO) 농도가 높을수록 예후가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직업·환경의학 다나 맥클린톡(Dana E. McClintock) 박사는 대규모 다시설시험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7; 175: 256-262)에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고농도의 요중 NO와 ALI 예후 불량의 관계를 인공호흡 정도에 따라 검토한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의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Network 시험 결과다. 생존환자서 NO농도 높아 고농도의 요중 NO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지난 14일 성인들을 위한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했다.병원측은 클리닉 개설이유에 대해 최근 암환자나 AIDS, 장기이식, 골수이식의 보편화로 면역저하자가 증가하고 있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로 치료보다는 예방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 클리닉에서는 폐렴, 급성중이염, 패혈증, 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인 폐알균을 비롯해 파상풍-디프테리아, 장티푸스, B형 및 A형 간염, 독감, 수두, 홍역-풍진, 유행성 출혈열 등 각종 백신을 접종하며, 매주 월·수요일 오후1∼3시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전문교수의 상담 및 예방접종으로 이루어진다.감염내과 류성열교수는 “소아 예방접종은 정립되어 있어 사망률은 감소하지만 성인 사망률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