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세가 지나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식품 알레르기. 그 중 식품 단백질 유발성 장염 증후군(FPIES)을 가진 영아에게는 콩분유를 먹이는게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복 교수팀은 이 증후군을 가진 영아에게 일반분유 대신 콩분유를 먹이자 알레르기 반응이 먼저 없어지며, 대개 2세 이내에 식품 알레르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임상적 특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6월호에 발표했다.지금까지 FPIES환자들은 생후 1세까지는 특수 분유 외에 절대 다른 식품을 먹이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생후 2세 이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식품알레르기는 영아의 약 6~8%에서 나타나며, FPIES는 식품 알레르기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 소화기 복부영상학회에서‘드문 위장질환의 내시경적, 병리학적 소견과 연관한 MDCT 소견’ 주제의 포스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경과 이상도 교수가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를, 신경과 이현아 교수와 정신과 김희철 교수가 치매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관해 강의하며, 웃음치료사가 건강한 웃음치료법도 알려준다. ▶ 일시 : 2009년 6월 18일(목) 오후 4시 ▶ 장소 : 계명대의대 강당▶ 문의: 02)2228-5456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동석 교수가 6월 12일과 13일 용평 그린피아콘도에서 열린 대한수혈학회 총회에서 대한수혈학회장에 피선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국제의료센터장에 소화기내과 황재석 교수가 5월 15일자로 보직 임용됐다.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의 의료선교박물관이 외국인의 한국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일에는 60여명의 외국인이 박물관을 찾았다.이 박물관은 대구시 문화재로 지정된 선교사 사택 3동을 선교박물관, 의료박물관, 교육역사박물관 등으로 개관했으며 고풍스런 건물로 드라마나 영화촬영 및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한국성인이 22.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5명 중 1명은 야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팀은 대한수면역구회와 공동으로 전국 21세 이상 69세 미만의 성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5천명 중 야간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1,141명으로 약 22.8%로 나타났다. 이 중 일주일에 이틀 이상 잠이 드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8.6%,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11.2%이었으며, 잠은 들었지만 유지가 되지 않아 다시 깨는 수면의 질이 나쁜 사람들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14.9%가 일주일에 이틀 이상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34.6%가 가장 많
계명대 동산병원 위장관외과팀(손수상, 김인호, 류승완, 손영길)이 지난 4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09년 대한위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복강경 위암 수술 179례에 대한 경험’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장기이식센터가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이색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왼쪽은 장기이식센터장 조원현 교수.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정철호)이 iMBC, 동아닷컴,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종합병원 외국인 진료 부문’에 선정됐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레버미어 치료사례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은 목표 혈당에 도달하고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목표혈당은 혈중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여 판단하며,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개별화가 필요하겠으나 일반적으로 미국당뇨병학회의 권고에 의하면 당화혈색소가 7% 이상이 되면 치료를 변경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국제당뇨병연맹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를 6.5%까지 조절하도록 권고한다. 혈당조절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제2형 당뇨병의 병인 및 경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은 진단 이전부터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며 인슐린 분비능이 점차 감소하여 50% 수준으로 감소하면 더 이상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혈당이 올라가게 되어
계명대 동산병원이 유방 및 갑상선 질환자와 암환자의 최적의 진료를 위해 외래병동 3층에 ‘유방-갑상선센터’와 ‘암센터 사무실’을 개소했다. 센터 개소로 각 과에서 분산 진료해 오던 갑상샘기능저하증, 갑상샘기능항진증, 갑상샘결절 등 갑상샘질환자들의 오랜 대기시간과 검사 및 수술 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신속한 협진시스템을 갖춘 동산병원 암센터와 연계하여 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핵의학과 전문의료진과 협진하여 맞춤치료도 가능하게 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 조원현 교수가 2009년 국립의료원 학술연구사업 책임연구원에 선정되어 ‘외국의 뇌사 장기기증 체계’를 조사 연구하게 된다. 조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연구원은 뇌사자 장기기증이 가장 활발한 스페인, 미국 등의 장기이식제도와 실제적인 체계조사를 실시하며, 5개월간 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봉합사를 이용하거나 MAC 시스템 문합술의 단점을 해소시킨 편리한 문합장치가 개발돼 향후 수술속도는 물론 술후 환자의 만족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는 수술 시간이 빠르고 생체흡수성 재질을 이용해 이물감을 줄여 혈관 탄력성을 회복할 수 있는 ‘흡수성 혈관문합장치’를 개발했다.기존 봉합사 문합은 1개 혈관 문합에 최소 30분~1시간이 걸려 자칫 허혈-재관류 손상으로 합병증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문합 수술시간을 크게 줄인 MAC 시스템 역시 체내에 영구히 남아 혈관을 압박하거나 이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손 교수가 개발한 흡수성 혈관문합장치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시킨데다 문합부위 혈관이 본래의 탄력성을 회복하는 큰 장점을
계명대 동산병원이 올해 개원 110주년을 맞으면서 올해 110번째 신생아에게 축하선물을 보냈다. 행운의 주인공은 1월 31일 새벽 1시 48분에 정상분만으로 태어난 안언정(33, 북구 서변동) 산모의 아들. 황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와 성장앨범 촬영권, 축하 꽃다발과 축하 인사장을 선물로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의 신장투석 건수가 작년 한해 3만 3천여건을 돌파, 지방은 물론 서울 아산병원과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동산병원이 보유한 혈액투석기는 총 53대. 300여명의 환자에게 월평균 3,200회의 투석치료 중이다.이는 75대의 투석기로 월 3천 400건을 실시하는 서울아산병원에 육박하는 수치이며 인천의 가천길병원과는 1천건의 큰 차이를 보인다.동산병원의 투석분야의 약진은 다름아닌 축적된 치료 노하우 덕분이다. 동산병원 신장센터는 세계 최초로 인공신장기를 개발한 콜프박사(Willem J. Kolff)로부터 지난 1967년 직접 인공 신장기를 기증받아 혈액투석을 시작했다.이어 1979년에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신장실을 개설하여 만성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새로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이 대구 경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실시됐다.양측 겨드랑이와 유륜주위의 절개창을 통해 시술하는 이 수술법은 목을 직접 절개하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나 유륜 주변 또는 전 흉부 등에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갑상선을 제거할 수 있다.특히 안전하고 수술 시간이 길지 않은데다 합병증이 적고 수술 후 불편감이 적어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박물관에 소장된 사료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근대문화 유산 의료분야 목록화 조사에 등재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유물 목록으로 인정받은 사료는 의료기구 32점과 의학문헌 2점 등 총 34점. 1900년도 상아청진기, 1904년도 외과수술도구를 비롯해 안과검사용현미경, 휴대용에테르마취기, 마취기 등과 의학서적인 '백초약학'과 학술지 '조선간호부회지'다.동산병원에 이러한 유물이 남아있는 이유는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술을 펼치는 등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의료분야에 핵심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이 월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구지역 명소이자 대구시티투어코스인 이유이기도 하다.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김준형, 최태현 교수가 세계 3대 권위 있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나란히 등재되며, 동시에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국제회원으로도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0개 종합병원이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급에서 A를 받았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급은 A, B, C, D 네가지로 나뉘는데 동일 평가군 별로 상병 구성을 보정해 나눈 것이다. 즉 평균보다 처방품목이 낮으면 A로 평가되며 낮으면 등급에 따라 B, C, D로 평가하는 방식이다.17일 심평원이 공개한 2008년 2분기 약제평가결과에 따르면, 삼성서울, 서울대, 서울아산, 세브란스, 영동세브란스, 영남대, , 상계백병원,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병원 10곳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즉, 최적의 처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이어 경북대, 동산병원, 단국대, 카톨릭대, 강북삼성, 아주대, 원주세브란스, 원주기독, 목동병원, 백병원, 인하대, 한강성심병원 등이 양호한 B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