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물 300인’에 선정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홍 교수는 의료계 차세대 인물 7명 가운데 2명의 임상분야 의료인 중 1명으로 선정됐다.

의료계에서는 홍수종 교수 외에 신영전 한양대 의대 교수, 이상이 제주대 의대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용철 전북대 의대 교수, 한승호 가톨릭 의대 교수,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30개 각 분야의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진행됐으며, 차세대에 주목했기 때문에 후보자의 나이는 50세 미만으로 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