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광학)이 스리랑카에 오는 6일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단은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2명, 약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의료진 파견과 함께 성금 1천만원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지원단은 세계적 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코리아측과 공동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오는 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대형병원 및 신설병원 등으로 인해 지역적·위치적으로 많은 경쟁상대를 두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에 새로이 이하범 병원장이 취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을 맡게 되면서 그 책임 및 부담감이 높아졌다.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의 지휘자로써 그의 향후 병원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강동성심병원은 중견스텝들의 한림대성심병원으로의 이동, 외부경쟁상대의 대거 출현 등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신임 이 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집중과 분산의 묘를 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의 집중화는 타병원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순환기센터를 비롯해 두경부센터, 장기이식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통증클리닉이나 관절용 오사트론 등 작지만
지난 1일 한림대성심병원의 신임병원장으로 산부인과 장봉림 교수가 선출됐다. 많은 부분이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이 병원을 맡게된 장 병원장은 본지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향후 병원의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밝혔다. “변화와 개혁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위기의식 고조보다는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장 병원장은 현재 병원의 모든 직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활약할 수 있는 활동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6-시그마 운동 등을 전개해 병원의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전공의를 의무기록위원회, 보험위원회 등 많은 위원회에 중간간부로 실질적으로 참여시
한림대의료원(원장 이광학) 영상의학과 학술논문 9편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90차 북미방사선의학회에 채택, 발표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되는 논문은 강동성심병원의 최철순·이수현 교수, 임경자 전공의의 구연과 전시를 포함한 4편, 한림대성심병원의 이관섭·고성혜·안수경 교수와 배영아 전공의의 구연과 전시 등 5편이다.한편 한림대의료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북미방사선의학회에 논문 구연 및 전시를 해왔으며, 이관섭 교수는 지난 2001년 우수상, 2003년에는 ‘Excellence in Design’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표되는 논문의 제목은 최철순 교수가 ‘컴퓨터 보조진단을 이용한 바리움검사에 의한 장결핵과 크론씨병의 감별진단의 향상: ROC 연구’,
한림대성심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정진)는 신체건강 및 연령를 측정할 수 있는 ‘일체형 체력측정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최대산소섭취량 등 개인의 체력 정도를 항목별로 측정한 후 신체 건강연령으로 환산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시해 줌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체형분석,체력평가,운동처방에 필요한 모든 검사가 약 15분정도면 가능하며, 기기 내에 컴퓨터시스템이 내장되어 데이터의 용량에 제약 없이 개인별 측정값이 저장되어 측정 시 마다 변화의 추이를 확인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내과에서는 동맥경화 및 뇌,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환자의 치료를 위해 동맥경화 조기 위험도 평가실을 운영한다.평가실은 지난 6월 비침습적 동맥협착검사장치 ‘VP-1000’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동맥관련 질환, 동맥경화의 정도 등을 파악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실은 동맥경화 위험인자(동맥경화 경직도 및 협착정도, 동맥활성 반응도 등의 검사 이후)를 평가하여,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는 정밀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치료한다.
전체 초등학생의 85%가 즐기는 인라인스케이트로 인한 손상이 지난 1년간 전체 외상의 18.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신용운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년동안 인천지역 8개교 초등학생 13,402명(인라인스케이트 사용자11,465명(85.5%))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474명(39%)이 신체 손상을 경험했으며, 골절 손상은 151명(1.3%)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 사용자 중 보호장구를 항상 착용하는 사람은 1,948명(17%)뿐이었으며, 골절 손상 경험자 151명 중 보호장구 착용자는 8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143명은 보호장구 미착용 상태에서 골절 손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학년이 올라갈수록 보호장구 착용이 감소하며, 고학
한림대의료원 진단방사선과학 교실은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전시부문에서 금, 은, 동상 및 다작상을 모두 수상해 2001년 이후 4년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게됐다.양익(강남성심병원)교수가 ‘상하지에서 흔히 보는 비종양성 근골격계 질환들의 고해상도 초음파 소견’으로 금상을, 이관섭(한림대성심병원)교수가 ‘소아에서의 급성 복부 통증의 고해상 초음파 소견’으로 은상을 받았다.고성혜(한림대성심병원)교수는 ‘응급 초음파를 시행하게 된 석회화 건염’과 ‘피하지방 병변들의 초음파 소견’이란 작품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1일부로 주요 부서장의 순환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단본부 감사팀장 한기종, 감사과장 원동수, 관리팀장 이상훈, 홍보실장 강영길, 보험정책팀장 송창현 ▶ 한강성심병원 원무과장 이호남▶ 강남성심병원 총무과장 김목휘, 간호과장 조태연▶ 강동성심병원 간호과장 김정애▶ 한림대성심병원관리과장 윤광수, 간호과장 오미숙▶ 한림대학교 서울사무국 과장 김예균
관절염 진단과 치료에 초음파검사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성심병원 김현아·서영일(류마티스내과) 교수팀은 관절염환자의 오진률을 낮추고, 정확한 진단과 맞춤치료를 위해서는 근골격 초음파검사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릎관절염 환자의 스테로이드주사 치료의 효능은 초음파 소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그동안 관절이나 근육을 검사하는 근골격 초음파는 기술적인 문제로 거의 이용되지 않았지만, 최근 초음파 기기의 발전과 함께 관절근육에서도 우수한 영상을 얻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근골격 초음파의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근골격 초음파 기술이 진찰과 단순 방사선 소견에만 의존했던 근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근골격 초음파는 환자에 미치는 통증이나 방사선 노출이 전혀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4월 29일 중국 시민병원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주위(周偉) 위생국 부국장, 연운항시 제1인민병원 첸귀화(陳貴華) 병원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일간의 일정으로 한강·강동·한림대성심병원의 입원실, 외래진료실 및 임상검사실 등을 둘러보고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병원은 특히 대표단이 한림대의료원에 여러 투자조건을 제시했으며, 향후 성형외과 부문의 인적물적 교류를 갖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이사장 윤대원)은 지난 16일 한림대성심병원 강당에서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정략설계(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ISP)완료 및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구축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병원은 총 3단계로 나누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및 적용하게 된다. 1단계는 처방전달시스템(OCS), MIS/경영자정보시스템(EIS), 원가관리체제 구축 및 통합경영정보, 그룹웨어를 구축하고, 2단계로 EMR, DW, CRM, CHP를 구축하며, 3단계로 활동별원가관리시스템(ABC), BSC경영성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오는 2006년 6월까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적용이 모두 마무리되면, 7월부터 종합의료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체제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운영
한림대의료원(이사장 윤대원)은 지난 6일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NYPH)과 학술연구 및 인적교류 협약체결을 위한 NYPH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NYPH 대표단은 오는 9월 정식으로 체결될 정식 협약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짓고, 한림의대-컬럼비아의대-코넬의과대학의 합동심포지엄에 관한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한림대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하고, 한림의대와 학술연구, 학생교류 및 박사후과정생(post-doctoral fellowship)의 상호방문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약에 따른 의료진들의 교환프로그램 활성화, 공동의학연구 및 교육, 의사충원 등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한편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추가적으로
19일 오후 1시 한림대성심병원 대강당에서는 국내 방사선종양학회 및 핵의학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방사선치료에서의 기능영상의 역할과 호흡 동조’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전문의들이 함께 하여PET, CT, MRI와 같은 해부학적 영상과 기능적, 생화학적 영상 등에 대한 최근 동향과 발표 및 토의 등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한편 배훈식 과장(한림대성심병원 방사선종양과)은“이번 심포지엄은 기초에서부터 최신 연구분야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의 권위자들을 모시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을 고정밀방사선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해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 제30대 회장 선거에 김의숙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현 간호협회장)가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병연)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받은 김의숙 교수를 차기 회장 후보자로 확정하고, 3개 간호사회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사 후보자 19명과 감사 후보자 4명을 발표했다.김의숙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에 박혜자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 겸 한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제2부회장 후보에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을 각각 러닝 메이트로 지명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를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19∼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서 회장
임군일(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미국 정형외과 종합학술지인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지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지난 12월 12일 위촉, 3년간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배상훈)은 GE메디컬시스템코리아사와 1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PET/CT장비(Discovery ST)도입 조인식을 체결하였다.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PET/CT는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지역에만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 한림대성심병원에 도입되는 PET/CT(Discovery ST 모델)는, 기존 Discovery LS 모델에 비해 장비 설치 공간, 환자의 편이성, 검사 시간 단축에 있어서 성능이 한층도 향상된 모델이다. 또한 Compact 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설계된 의료장비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의 경우, 기존 병원들이 PET/CT의 이용을 환자의 진단에 치중하여 사용하던 것에 반해, 환자의 진단뿐만 아니라, PET/CT의 검사정보를 바로 방사선
희귀 질환인 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이 국내에서 3년새 6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6례를 진단했다고 밝혔다.아기가 보챈다고 심하게 흔들거나 구타로 인해 발생하는 이 질환은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유증으로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이 질환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이혼율이 증가하는 국내의 사회환경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이 질환은 아기가 너무 어려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다른 증상으로 오진될 수 있다는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실제로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9개월 된 남아가 보채고 토하
한림대성심병원 진단방사선과학교실(지도교수:이관섭)은 지난 5월 9,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4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전시부문(Scientific Exhibition) 최고상인 금상(제일저자: 전공의2년 최형심)과 가작(고은영)을 수상했다.
왕순주(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5월 6일에 열린 제13회 세계재해응급의학회에서 포스터 부분 ‘Winner'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