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정진)는 신체건강 및 연령를 측정할 수 있는 ‘일체형 체력측정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최대산소섭취량 등 개인의 체력 정도를 항목별로 측정한 후 신체 건강연령으로 환산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시해 줌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체형분석,체력평가,운동처방에 필요한 모든 검사가 약 15분정도면 가능하며, 기기 내에 컴퓨터시스템이 내장되어 데이터의 용량에 제약 없이 개인별 측정값이 저장되어 측정 시 마다 변화의 추이를 확인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