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훈(삼성서울)교수가 지난 5∼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에서 ‘아시아지역 폐렴구균의 항균제 내성 현황 및 변화양상’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송 교수가 1996년에 조직하여 아시아 및 중동의 12개국 31개 병원이 공동 참여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ANSORP, 조직위원장 송재훈)’ 의 최신 국제 공동 연구 결과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