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오는 9월 16일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불우환우를 위한 자선기금 마련과 국민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희귀난치병을 투병중인 어린이 환자를 위한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일 시 : 9월 16일(토) 오전 8시장 소 :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접 수 : 7월 31일까지 (선착순 8,000명)종 목 : 하프/10km/5km (하프는 20세 이상, 10km는 17세 이상 참여)참가비 : 하프/10km - 3만원, 5km-2만5천원기념품 :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와 고급 스포츠 가방. 종목별 순위자에게는 상패와 부상 그리고 하프 순위자중 추첨자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격과 왕복항공권 및 숙식비 지원참가신청 : 세브란스국민건
박효진(연세의대 소화기내과)교수가 지난 6월 24일 가톨릭의대에서 개최된 제15차 한국평활근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연세의료원이 8월 중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다.이와 관련해 의료원은 지난 19일 홈페이지 워크숍을 통해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설팅을 맡은 씽크유저社는 “각 기관별 홈페이지의 통일된 명칭 부재로 웹검색상의 브랜드 이미지 혼란과 주 접속자인 일반인을 위한 안내 및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산하 병원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일반 접속자들이 질병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구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세브란스’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궁기 홍보부실장은 “홈페이지 컨설팅과 원내 설문 조사를 토대로 기존 기관별 홈페이지의 독자성을 유지하되 원외 사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가치와 편의성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21일 KBS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불의의 재난으로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란다”고 밝혔다.병협은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지역 주민들의 진료 및 질병예방을 위해 서울대, 세브란스, 강릉아산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진료지원반을 구성하고 의료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병원계가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한림대의료원은 산하 5개 병원이 총 65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5개 지역(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평창군 봉평면, 영월군 남면, 평창군 진부면, 양구군 방산면)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세브란스와 삼성서울병원은 19일 각각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와 평창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특히 삼성서울병원은 평창군과 협의하에 앰뷸런스를 이용, 도로 유실 등으로 고립된 산간오지의 수재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료활동과 필수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또 현장에서 치료가 힘든 위급한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하며, 상급병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응급의료헬기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한
BIO-AGE(생체나이측정 프로그램)가 병원협회 수익사업 모델로 선정되면서병원에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세브란스, 이대목동, 순천향대부천, 차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약 30곳과 건강검진 전문기관 등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고,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BIO-AGE는 대한노화방지연합회와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 연구개발진에 의해 3년전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병원의 건강검진 자료 중 생체나이(신체, 생화학, 호르몬) 인자를 뽑아 개인의 건강상태와 노화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종합검진과 차별화 및 특화할 수 있어 고객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병원 수입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분척추증이란 운동기능의 저하와 지연, 배뇨 및 배변장애, 인지장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장애 등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적 질환이다. 따라서 포괄적이고 개별화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더불어 사회적 경험 및 교육기회부족에 따른 2차적 불이익이 없도록 부모교육도 함께 병행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해야한다. 이번 기획시리즈는 메디칼트리뷴과 대한이분척추증학회(회장 김기경)가 공동으로 의사에게는 이분척추증에 관련한 여러 질환과 치료법, 그리고 일반인에게는 이분척주증의 존재를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게재한다.대한이분척추증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2)이분척추증에서 보행장애의 치료김현우 교수 연세의대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정형외과이분척추증 환자에서의 정형외과적 치료는 출생시 신경관 결손에 대한
연세의료원이 지난 18일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탤런트 이순재, 최불암씨 등 예능인 및 경제인 26명을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세브란스의 한 사람으로 국민건강의 큰 사명감을 갖고 홍보대사의 직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는 이순재, 최불암, 백일섭, 이정길, 주현, 김성환, 김영철, 조형기, 송일국, 김석훈, 정혜선, 엄뮤신, 박원숙, 김수미, 김형자, 박정수, 이경진, 양금석, 이혜숙, 김원희, 주광남, 이인성, 이재근, 이종대, 박종영, 김우현 등 26명.
이덕철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코엔자임 큐텐은 벤조퀴논(benzoquinone)에 이소프레노이드 (isoprenoid) 곁가지 (side chain)가 반복하여 붙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곁가지는 자연계에서 6~12개의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가 반복되는 형태가 존재하는데 이중 사람에서 가장 흔한 종류는 10개의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를 갖고 있는 코엔자임 큐텐이며 화학명은 2,3-dimethoxy-5-methyl-6decaprenyl-1,4-benzo-quinone 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와 골기체(Golgi apparatus)에서 3단계의 주된 경로를 거쳐 합성된다. (1)벤조퀴논은 티로신(tyrosine)으로부터 합성된다. (2)이소프레노이
최근 의사 가운은 물론 간호사복과 환자복이 산뜻한 색상으로 바뀌고 있다. 의사 가운은 기존 코트정도의 길이에서 양복상의처럼 짧아져 흰색 양복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권위주의 느낌이 없어져 긍정적인 평가다. 간호사 복장 역시 위생적인 느낌에다 패션감까지 포함시켜 환자나 내원객들로부터 호감을 사고 있다. 환자복도 화사한 옷감을 사용해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얻고 있다. 의사 가운이 바뀐 이유는 환자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진료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순천향대부천과 세브란스병원은 양복형 가운으로 교체했다. 진료 받은 환자들은 “선생님이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고, 긴장되지 않고 편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비넥타이로 바꿔 넥타이로 인한 감염균 전파를 차단하는 곳도 있다. 동국대일산병원
병원에서 만성질환으로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중인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병원학교가 오는 2008년까지 전국 33곳으로 늘어난다.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2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선 오는 9월까지 전국 17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병원학교를 운영중인 곳은 국립부곡, 경상대, 동아대, 부산대, 부산백, 서울대, 세브란스, 한양대병원 등 8곳이며, 올해 국립암센터, 건양대 등 6곳이 설치됐으며 9월까지 3곳이 개설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2∼13일 국립암센터에서 병원학교 운영과 관련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병원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병원학교 설치 예정 병원 관계자들 약 100명이 모여 병원학교 운영과 관련된 정책과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운영상 문제점과 지원 대책에 대해
이덕철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활성 산소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활성 산소에 의해 가장 잘 손상을 받는 기관이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유지는 수명연장이나 노화관련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미토콘드리아는 특징적으로 자체 DNA를 갖고 있는 세포내의 소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 기능부전이 노화 원인미토콘드리아 DNA는 16,569bp의 원형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토콘드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 80개중 13개와 2개의 리보솜 RNA, 22개의 전달 RNA의 합성을 위한 유전 암호를 갖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전자전달계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고 DNA를 보호해주는 히스톤이 부족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30년 동안의 보금자리였던 용산 사옥을 떠나 중구 남대문로로 이전한다. 현 건물의 공간이 부족한게 이유다.베링거인겔하임의 이전으로 중구에 위치한 다국적 제약사는 2004년 6월에 이전한 한국노바티스와 최근 발표한 한국화이자제약을 포함해 모두 3개사로 늘어났다. 새로운 주소는 ‘중구 남대문로 5가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16층)’으로 전화번호는 그대로 사용한다.회사측은 “오는 7월 23일에 이전을 마무리해 24일부터 새로운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터 라인케 사장은 “본사 이전은 새로운 30년을 여는 하나의 계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동반자로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될 것”라며이전 의의를 밝혔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회’ (회장: 이명식 교수/연세의대 영동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의 창립을 기념하여, 7월 15일 오전 8시30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회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의과대학에 파킨슨병을 전공하고 있는 50여명의 신경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 연구회’ 창립총회와 학술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대형병원들이 여성전문병원의 영역이던 여성만을 위한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여권신장과 함께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많아진 탓도 있지만 특히 아줌마들의 캐릭터인 ‘수다=구전마케팅’을 통해 병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의도가 숨어 있다. 각 병원이 여성을 위해 어떤 차별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적극참여에 인센티브 = 병원 인근 지역의 부녀회 및 여성단체와 결연을 맺음으로써 지역병원으로서 입지를 강화시키고 아울러 새로운 환자의 내원을 꾀하려는 방법이다. 현재 이러한 마케팅을 실시 중인 곳은 중앙대, 한림대의료원. 백병원과 보라매병원도 여성단체와 협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림대의료원 산하 강동성심병원은 여성단체 회원 110명에게 ‘강동성심병원 건강지킴이위원’으로 위촉, 교직원과 동일 자격으로
외국 제품 일색이었던 보톡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태평양제약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툴리눔 주사제 ‘메디톡신’에 대한 판매를 3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메디톡신은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社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세브란스 병원과 중앙대 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현재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은 앨러간의 보톡스, 보푸입센의 디스포트, 중국난주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BTX-A 등 세가지. 보톡스는 이른바 원조라는 백그라운드로, 디스포트과 BTX-A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이번‘메디톡신’의 가세로 향후 보툴리눔톡신 치료제에 관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제약 안원준 상무는 “2차례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 ‘메디톡신’의
세브란스병원이 다음달 11일 일반시민들에게 실제수술 장면을 공개한다.‘열린 수술회’ 로 명명된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시민들이 수술방과 연결된 방송 중계망을 통해 수술하는 의사 모습과 수술실 모습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히 볼 수 있고, 수술집도의사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바닥에 피가 흥건하고 불 하나만 켜진 수술 방에서 잘못되면 어떻게할까?” 환자 가족들의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게 이번 행사의 취지. 비뇨기과 양승철 주임 교수는“이번 행사로 그 동안의 폐쇄적이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진들의 뛰어난 수술 기술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별도의 상담코너를 마련해 전문의들이 이번 수술과정에 대한 궁금증에 상세한 답을 할 예정이며 다과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이 지난 29일 어린이병원학교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어린이병원학교는 이번 확장으로 2개의 교실을 갖추게 돼 더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학교시설 및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확장에는 다국적 기업 맥도날드社에서 병원학교 인테리어를 비롯해 컴퓨터, 빔프로젝터와 같은 최신 학습기자재 등을 지원했다.한국맥도날드社측은 “지난해 국제어린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 매장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세브란스어린이병원학교에 후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오픈식에 참가한 주요참가자들. 오른쪽부터 김덕희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레이 프롤리사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지훈상 연세의료원장, 김병길 관동대의대 명지병원장, 윤방부 연세의대교수, 경상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과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필라델피아 소아병원(CHOP,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의 스티븐 올츌러 병원장을 비롯해 소아신경분야 미국내 일인자로 꼽히는 로버트 클랜시 교수, 태아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 케네디 릭티 교수가 참석해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 국내 연자로는 연세의대 소아과 김흥동교수와 외과 최승훈교수가 간질과 Hirschsprung’s Disease에 관해 강연한다.
▶ 24일 영동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 장지 북한강공원묘지▶ 02)572-5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