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에 대한 안지오텐신변환효소(ACE) 억제제는 특히 임신 중기 및 후기 태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기사항이다.임신 1기에 사용하면 아기에 선천적기형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초기에는 임신 여부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미국 최대 의료보험업체 카이저 퍼머넌트의 이대근(De-Kun Li) 박사는 양쪽의 관련성에 대해 약 47만쌍의 모자를 조사한 결과, 임신 1기에 ACE억제제와 기타 강압제를 사용해도 태아의 선천성 기형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박사는 또"약물투여와는 상관없이 고혈압 자체가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BMJ에 보고했다.모든 선천이상, 심질환, 신경관결손에서 같은 결과이 박사는 Kaiser Permanente Northern California 지역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내 신약 ARB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발매 6개월만에 월 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보령제약에 따르면 발매 첫달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대로 올라섰으며8월에는 월처방액 10억원을 돌파했다.이러한 추세대로라면 발매 첫해 매출 1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판된 15개 국내 신약이 첫해(1년간) 10~20억대, 최대 40~50억원대였던 점을감안할 때가능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견해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우수한 효능과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 여기에 보령제약의 적극적인 영업방식도 한 몫 거들었다는 후문이다.이러한 국내의 성장세 덕분에 해외수출도 밝은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알려진 당뇨병. 하지만 국내 당뇨병환자 10명 중 6명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당뇨병학회는 22일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고지혈증 초고위험군의 비율 및 목표 치료치 달성률에 대한 전문의 인식이 실제와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는 당뇨병 치료지침의 혈압 가이드라인인 130/80mmHg 미만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 3,93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유병률 및 관리 실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10명 중 6명 꼴인 61.3%의 환자가 목표 혈압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7.8%의 환자만이 치료제를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고 있었다.더구나 목표 혈압에 도달
비당뇨병성 신장병 환자의 단백뇨를 개선시키는데는 ACE억제제에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를 추가하기 보다는 염분량을 제한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최대 용량의 ACE억제제를 투여받는 비당뇨병성 신증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염분제한 또는 최대 용량의 ARB추가와 염분제한 병용에 의한 단백뇨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ACE억제제(리시노프릴 1일 40mg)+위약+통상 염분량 섭취(1일 200mmol Na) 또는 염분 제한(1일 50mmol Na), ACE억제제+ARB(발살탄 1일 320mg)+통상 염분량 섭취 또는 염분 제한을 무작위 배정하여 각 6주간 실시했다. 1차 엔드포인트는 단백뇨의 개선, 2차는 혈압의 변화로 정했다.평균 요중 Na배설량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건망증을 혈압약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에이미 안스텐(Amy F. T. Arnsten) 교수가 nature에 발표했다.교수는 어린 원숭이와 중년 원숭이, 나이먹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혈압강하제인 구안파신(guanfacine)을 투여 후 인지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피질의 신경세포 활동을 관찰했다.우선 각 나이별로 원숭이 2마리에게 한 물건과 그 위치를 기억시킨 후 전두엽피질의 신경세포를 관찰한 결과, 초기에는 세 군 모두 신경세포의 활동성이 비슷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자 나이를 먹은 원숭이들은 젊은 원숭이에 비해 신경세포활동성이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수는 이에대해 원숭이는 치매가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노화에 의한 것으로, 이는 신경전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과체중과 비만이 증가하고 당뇨병을 진단 받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비만이 증가하고 산모가 고령화됨에 따라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뇨병은 태아에게는 선천성기형, 자연유산, 사산,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자라서 청소년기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산모에게는 조산, 임신중독증, 제왕절개율 증가, 저혈당, 당뇨병성 케토산증의 위험이 증가된다. 그러나 당뇨병 임신에 의한 대부분의 문제들은 임신 전부터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실제로 임신 전 관리를 하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종합병원 수준으로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동네 의원 4천여개 명단을 25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고혈압이 심장 및 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 만큼 혈압약의 지속적 복용 등 환자의 적정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2009년 현재 국내 고혈압환자수 약 60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약 5% 증가했으며 급여비용도 약 2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하는 등 외래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이번에 실시한 고혈압 평가는 1단계 초기 평가로서, 2010년 하반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했다.평가 측정지표는 처방일수율과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혈압강하제 4개 성분군 이상 처방비율을 사용했다.평가 결과, ‘처방일수율’은 의료기관 전체 평균이
노바티스가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품[사진]을 7월에 출시했다. 기존 80mg, 160mg 등 2가지 제형이었던 디오반은 이번 고용량 제품 출시로 환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디오반 320mg는기존160mg 에비해 전반적으로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였으며, 확장기 혈압과수축기 혈압모두에서 더욱효과적이었다.또한 이상반응에있어서 기존의160mg 과 유사했다.2형 당뇨병을가진 고혈압환자에서 혈압에 관계 없이 단백뇨 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대사증후군을 가진 당뇨 전단계고혈압 환자의 hsCRP(고감도 C반응단백질) 수치도 낮추는 등 동반질환을 가진 고혈압환자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작년도 상반기 우리나라 병원의 고혈압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특히 동네의원급에서도 잘하는 편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고혈압 적정성 평가란 고혈압이라도 지속적인 약물복용과 관리를 잘하면 심,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나 입원을 예방할 수 있고, 요양급여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다.이번 평가는 1단계 평가로서 고혈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지속적 혈압약 복용 정도에 중점을 두었으며, 약 2만개 기관의 450만명 고혈압환자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가 혈압 약을 처방받은 일수의 비율인 ‘처방일수율’은 전체 평균이 88.2%로 높아, 처방 지속도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녹십자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가 ARB계열 고혈압약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의 공동판매한다. 25일 양사는 계약을 체결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자고 다짐했다.이번 공동판매로 인해 녹십자는 순환기질환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고 한국AZ는 향후 출시될 당뇨병 신약 온글라이자와 항혈전제 신약인 브릴린타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한편 이번 공동판매에 대해 제약계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 약물인 만큼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평가다.최근 아타칸 개발사인 다케다가 더 우수한 ARB인 아질사르탄의 승인을 신청한데다 한국AZ가 더이상 주력하지 않은 제품으로 분류해 놓았기 때문이다.
일본 다케다社의 고혈압치료제 '에다비'(Edarbi, azilsartan)가 25일 FDA승인을 취득했다.에다비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ARB)로 2012년 특허만료가 되는 아타칸(칸데사르탄)의 후속제품으로 단독 또는 다른 강압제와 병용해하루 1회 경구투여한다.특히, 신약 에다비는 5,900여명을 대상으로 한 7건의 임상결과 24시간 평균혈압을 기존의 디오반이나 올메텍보다 유의하게 저하시키는 강압효과를 나타냈다.에다비는 40mg과 80mg 제형으로 발매 예정이며, 이 중 권고용량은 1일 1회 80mg 제형이다. 40mg 제형은 고용량의 이뇨제를 병용하는 환자들에게 권고된다.한편, FDA는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선천성 결손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어 임산부들의 경우 복용을 삼가도록 하는 돌출
칼슘채널차단제(CCB)와 함께 항생제를 복용하면 쇼크나 저혈압의 위험이 높다고 캐나다 토론토 임상평가학 알리사 라이트(Alissa J. Wright) 교수팀이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는 1994년~2009년 사이 CCB를 처방받은 66세 이상 노인과 저혈압과 쇼크로 입원중인 환자 7,10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마이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이나 클라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압이나 쇼크위험이 각각 에리스로마이신(OR 5.8, 95% [CI] 2.3–15.0), 클라리스로마이신(OR 3.7, 95% CI 2.3–6.1)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러나 같은 마이크로라이드계
고혈압 치료시 혈압약을 한 가지보다는 두 가지를 병행해서 복용하는 것이 혈압강하에 더 효과적이라고 영국 캠브리지대학 모리스 브라운(Morris J Brown) 교수팀이 Lancet에 발표했다.교수팀은 10개국 150~180 mmHg의 18세 이상 고혈압환자 1,254명을 대상으로 알리스키렌(aliskiren) 150mg과 위약그룹 318명, 암로디핀(amlodipine) 5mg과 위약그룹 316명, 알리스키렌 150mg과 암로디핀 5mg 그룹 620명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복용하게 했다.조사결과, 24주 후 알리스키렌과 암로디핀 병용그룹이 단독투여그룹보다 25%의 더 높은 반응도가 나타났으며, 수축기혈압이 평균 6.5mmHg 가량 떨어졌다.말초부종이나 저혈압 등의 부작용도 병용그룹에서 14%로 나타
고혈압치료제인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ARB)는 약제마다 작용 기전이 약간씩 다르고 임상효과도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스웨덴 사우스호스피탈 마리아 에클린드 세르벤카(Maria Eklind-Cervenka)씨는 칸데살탄과 로살탄에서 심부전환자의 전체 사망률에 차이가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 로살탄 투여군의 사망률은 칸데살탄 투여군 보다 1.43배 높았다.5년 생존율은 칸데살탄 61%, 로살탄 44%에클린드 세르벤카 씨는 2000~09년에 스웨덴 62개 병원 및 60개 외래진료소에서 등록된 심부전환자 3만 254명 중 칸데살탄 또는 로살탄을 투여받는 5,139명(평균 74±11세, 남성 3,116명, 여성 2,023명, 칸데살탄 2,639명, 로살탄 2,500명)을 선별했다. 그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 www.bikr.co.kr)이 만든 최신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 제제 텔미사르탄과 칼슘 채널 차단제 암로디핀의 병용 제제)가 1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고혈압 치료는 이미 이뇨제, ACE 저해제, CCB, ARB 등 다양한 계열들이 병용 처방이 일반적인 상황. 문제는 복용해야 하는 약물이 많을수록 복약순응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많은 병합 고혈압약물이 출시됐지만 그중에서도 트윈스타®는, 임상 결과 각각의 단일 요법에 비해 더 강력하고 24시간 지속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제공하며,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윈스타®는 ARB 계열 중 유일하게 심혈관 보호 효과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텔미사르탄 성분을
혈압강하제를 취침 전에 복용하는게 혈압 조절과 심혈관 합병증 위험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고 스페인 연구팀이 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강압제는 아침에 먹는게 일반적이지만 복용시간이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 강압 효과 및 작용 시간, 혈압 일일 패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하지만 강압제 복용의 시간차가 심혈관 합병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검토되지 않았다.연구팀은 고혈압환자 2,156명(남자 1,044명, 여자 1,112명, 평균 55.6세)을 대상으로 처방된 모든 강압제를 아침에 복용하는 군(아침 복용군)과 1제 이상을 자기 전에 복용하는 군(취침전 복용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5.6년간(중간치) 추적했다.환자등록 당시 양쪽군의 24시간 활동혈압(ABP)에
수박이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은 장점 뿐만 아니라 혈압도 낮추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알투로 피게로아(Arturo Figueroa) 박사가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피게로아 박사는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L-citrulline이라는 아미노산을 고혈압 전증 환자 51~57세의 남녀 9명(남자 4명, 여자 5명)에게 6주간 매일 6g씩 투여한 결과 동맥혈관 기능이 개선되고 혈압도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L-citrulline은 체내에서 산화질소 형성에 필요한 L-arginine으로 전환되는데 산화질소는 혈관긴장도를 이완시켜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게 한다. 피게로아 박사는 L-citrulline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약에도 포함되어
부정확한 용량투약의 사례가 많아 안전조제를 위한 의약품 소량화 의무생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4일 박은수 의원(보건복지위)에 따르면 의약품의 처방조제시 질환의 특성상 정확한 용량이 투약돼야만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의약품의 경우 처방용량에 부합하는 소용량이 제대로 출시되지 않아 약국 내에서 임의적인 분절작업을 거쳐 조제함으로써 안전하고 정확한 투약이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강심제(디고신)나 혈전용해제(와파린), 부신피질 호르몬제, 갑상선 호르몬제 등 용량에 예민한 의약품의 경우 분절과정에서 제형이 잘 부서져 정확한 조제와 투약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혈압약인 프로토와 같이 흡습성이 높은 약제들의 경우도 특수포장을 해체해 분절처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혈압치료제 평가를 통해 323개는 급여를 유지하고 285개 품목은 제외시켰다.심평원은 14일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 중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9월 13일 해당 제약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급여를 유지한 품목은 희귀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 14개 품목, 상대적 저가 의약품(소요비용 하위 33%) 및 기인하 의약품 등이다.반면 급여 제외 품목은 상대적 저가로 분류되지 않고 동일성분‧제형‧함량을 기준으로 최고가의 80%이상에 해당하는 의약품이다. 단 상대적 저가 기준선까지 약가를 인하하면 급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심평원에 따르면이번 평가결과에 이의가 있는제약사는 30일 이내에 재평가 신청이 가능하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보령제약의 국내 최초 ARB고혈압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고 본격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카나브는 15번째의 국산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ARB계열 제제로 총 200억원이 투입된 토종 고혈압제다. ARB계열 약물로는 8번째, 생산 국가로는 6번째다. 아울러 국내 1조 4천억, 전세계 30조원대의 거대 시장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제약역사에 획을 긋는 약물이기도 하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ARB제제로서는 드물게 2자리수 이상의 강압 효과를 갖고 있으며 ARB제제가 현재 모두 수입품이라는 점에서 수입대체 효과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9일 원료생산공장(경기도 안산시) 준공식에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카나브를 생산하기 시작하는 오늘은 국내 제약역사에서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