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세포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일 ‘세포치료센터’를 개설하고 연구를 시작했다.국제성모병원 본관 지하 2층에 496㎡(약 150평) 규모의 세포치료센터는 4개의 세포생산실, 2개의 준비실, 품질관리실 등으로 구성됐다.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는 앞으로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용 세포치료제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세포치료센터 관계자는 “국제성모병원 각 진료과 전문의, 바이오융합연구원과의 연계를 통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 연구를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김준식 원장)이 개원 1년 만에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내시경 영역의 질적인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의 취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질 관리 제도이다.인력, 시설 및 장비, 진료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의 5개 분야, 총 72개 평가항목을 전부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인증 기관은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수준의 의료 서비스 질을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월 27일자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다.국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 대비 시설은 1.8배(35병상), 인력은 2.2배(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 전담간호사 22명 등) 수준으로 인천 서구지역 최대 규모다.국제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유에는 시설 및 시스템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인천국제공항,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IC, 공항고속도로 청라 IC와 인접한 입지 요건과 인근에 위치한 헬기착륙공간(인천 인재개발원 운동장)의 확보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나준호 과장은 “현재 인천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66%가 남부 지역에 편중되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원장 김준식)은 지난 18일 의료장비업체 지멘스 헬스케어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멘스의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멘스 헬스케어가 추진하는 임상연구, 학술 및 교육, 기술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국제성모병원에 설치된 MRI, CT 등 최첨단 영상진단기기들이 연구에 활용된다.인천가톨릭의료원 박문서 의료부원장은 “다각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산학협동으로 임상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시스템, 연구역량과 지멘스의 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2014 미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14 미래혁신대상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주도할 혁신적인 기업, 제품, 기술, 서비스를 발굴해 알리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이 상은 ▶경영철학 ▶혁신사례 ▶사회적 책임 ▶R&D 투자 등 각각의 항목에 대해 10명의 전문가 심사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35개 진료과를 갖춘 대학병원으로서 전이재발암센터와 장수의학센터 등 특성화 된 전문센터를 개설해 차별화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센터 육성 등 미래 의료산업화를 선도할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
▶ 일 시 : 10월 29일 오후 2시▶ 장 소 : 3층 마리아홀▶ 제 목 : 간의 날▶ 문 의 : 032-290-2542, 010-3328-4256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국내 최초로 질병이 생기기 전 중장년과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지속하는 장수의학센터를 오픈했다.장수의학센터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으로 나이들기 위한 모든 의료적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료과 의사들이 통합진료한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장수의학센터에서 이뤄진다.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등 많은 진료과가 원스톱으로 검사·진료를 진행한다. 한의학과도 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유정선 센터장은 “여러 진료과가 한 공간에서 검사 및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장수의학센터의 치료 목표는 환자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다. 이를 위해 다양하고 적절한 의료서비
◇ 인천가톨릭의료원 ▲ 의무원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 병원장 김준식 ▲ 창조경영전략원 부원장 겸 수련교육부장 김영인 ▲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윤치순 ▲ 기획조정실장 기선완▲ 진료부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임영수 ▲ 관절센터장 겸 정형외과 과장 정환용▲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진병호▲ 당뇨병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 원영준▲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 과장 김범수▲ 간담도센터장 이창돈▲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김승준▲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장수의학센터장 유정선▲ 호흡기센터장 겸 호흡기내과 과장 송정섭▲ 응급의료센터장 윤성현▲ 수술실장 겸 외과 과장 정철운▲ 중환자실총괄실장 겸 심장내과 과장 김명곤
국제성모병원이 관동의대 인수를 확정하고 의과대학 부속병원 겸 수련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최기산 신부) 인천가톨릭학원은 30일 "교육부로부터 명지학원(이사장 송자) 관동의대를 포함한 관동대를 인천가톨릭학원이 인수하는 법률적,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승인하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가톨릭학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천명훈)은 2015년부터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의 자격을 취득, 전공의 선발이 가능해졌다.
명지재단이 관동대 매각에 속도를 내자 인천국제성모병원이 과감하게 500억원이라는 금액을 베팅하고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명지재단이 제시한 4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 대신 인천국제성모병원은 이사진 전원 교체를 비롯한 일체의 권리 전부를 이양하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파악됐다.천주교 인천 교구 관계자는 "500억원에 관동대 인수를 제안한 상태"라며 "토지와 건물 등의 권리는 물론, 이사진 선임권 등 전권을 위임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당초 명지재단은 천주교 인천 교구를 비롯한 3개 재단에 매각 대금으로 4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부담을 느낀 2개 재단은 이미 인수를 포기한 상태며 천주교 인천 교구와 대진재단이 마지막까지 물밑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주교 인천 교구가 결국 관동대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관동대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에서 인천가톨릭학원으로 경영권이 이관된다.대학 명칭은 그간의 역사와 소속감을 고려해 당분간 '관동'을 유지하며 교수들과 교직원 모두 고용이 승계된다.관동대학교는 17일 오후 50주년 기념관에서 관동대학교 지배구조 변경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설명안에 따르면 관동대는 교육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무상증여 방식으로 인천가톨릭학원 산하로 편입된다.천주교 인천 교구 산하인 인천가톨릭학원은 인천가톨릭대학 등 8개의 학교를 운영중인 학교법인이다.천주교 인천 교구는 관동의대 부속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천병상 규모의 인천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무상증여할 계획이다. 인천국제성모병원이 학교법인 소유로 넘
▶ 일 시 : 4월 23일 오후 2시▶ 장 소 :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 제 목 : 두경부암의 이해와 치료▶ 문 의 : 032)290-3052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인 기선완 교수(정신과학)가 3월 21일 제 11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한다.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알코올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등 각종 중독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다.기 이사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중독예방관련 법안의 통과를 비롯하여 중독관리를 보다 체계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16년 3월말까지다.
국제성모병원 초대 병원장에 천명훈 박사가 취임했다.천 병원장은 5일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초대 병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이 도약할 기반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자리인 만큼 국제성모병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실현해 세계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천 병원장은 비전 달성의 4가지 핵심목표로 환자중심병원, 첨단병원, 연구중심병원 토대 구축, 의료관광의 전초기지화다.지난달 17일 개원한 국제성모병원은 ‘의료와 즐거움이 함께 있는 곳’이라는 뜻의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자연과 사람, 문화와 재미가 어우러진 메디컬 테마 파크로서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학적 연구와 치료를 수행한다.천명훈 병원장 약력 △1952년 생 △
국제성모병원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인천시 서구 심곡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상11층, 지하6층, 1천 병상을 갖추고 있다.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병원에 대한 개념을 '아픈 사람이 찾는 곳'이 아닌 '진료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곳'이라는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개념을 처음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