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5월 2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2대 김준식 병원장 이임식 및 제3대 김영인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김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신뢰받고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병원, R&D 중심의 연구중심병원, 훌륭한 의료인을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의료교육기관, 첨단의료를 바탕으로 한 의료 선교의 활성화,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일 시 : 4월 27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병원 3층 마리아홀▶ 제 목 : 우울증▶ 문 의 : 032-290-2548
▶ 일 시 : 4월 24일(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3층 마리아홀▶ 제 목 : 당뇨병, 암 발병과 관련 있을까?▶ 문 의 : 032-290-2548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 세포치료센터가 뇌졸중·소아마비에 대한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 시술의 효과를 알아보는임상연구에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자는 2개월간 재활치료를 실시하며 줄기세포시술을 받게 된다. 또한 다리 근력이 약하거나 보행장애가 있는 소아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도 함께 진행된다.2개 임상연구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되며, 뇌졸중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편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환자가 참여할 수 있다.▲문의 뇌졸중: 032-290-3117, 소아마비: 032-290-3002 또는 홈페이지(www.ish.or.kr).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져 발생한다고 알려진 척추관협착증에 새 원인이 발견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팀은 척추관협착증의 새로운 원인으로 상관절 돌기의 비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Pain Research and Management에 발표했다.교수팀이 척추관협착증환자 137명과 정상인 167명의 요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상관절 돌기 면적으로 척추관협착증 진단의 정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유병자 선별 지표인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84.4%, 83.9%로 나타나 상관절 돌기 면적만으로도 척추관협착증을 충분히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의 여러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가 상관절 돌기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이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암치유병원을 오픈한다고 16일 발표했다.이 병원은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치료 성과를 높여 생존율을 높이고, 암 치료 이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유전체 추출 및 정확한 분석을 통해 차세대 DNA 검사법으로 환자의 유전적 특징,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성향과 암세포의 특성까지 고려한 치료 방침을 세운다.맞춤형 암치유병원장 정철운 교수는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해 맞춤 표적항암제를 선택하는 만큼 항암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진료과정도 단순화하기 위해 같은 공간에 유전체분석센터, 혈액암센터, 고형암센터, 중재적 시술 및 방사선치료센터, 다학제협진진료실 등 특화 센터를 배치했
2형 당뇨병환자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100만명 이상)를 이용해 당뇨환자 일반인의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비교, Journal of Bone and Mineral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선별한 당뇨병환자 17,100명과 성별과 나이가 일치하는 일반인(비당뇨병군) 34,220명을 6년간 비교 관찰했다.그 결과, 당뇨환자군은 1개 이상의 골절이 3,855건, 고관절 골절이 493건 발생했다. 고관절 골절 발생률은 여성환자에서 1만명 당 32.3명으로 대조군(15.7명)보다 약 2배 많았다. 이러한 차이는 나이, 골다공증 유무, 기타 만성질환 유무를 보정해도 유의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준봉 방사선사가 1월 19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강인석)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표창장을 받았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가 최근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했다.의과대학 재학시절인 2004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한 김교수는 12년 만인 지난해 7월 조직적합성항원(HLA) 일치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에 동의했다. 이 후 기증적합 유무 검사 및 건강검진을 마친 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에게 기증을 하게 됐다.김 교수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소아 환자는 지난 12월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김 교수는 “백혈병 환자에게 항원 일치자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식환자가 일반인보다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자 약 22만 8천여명을 대상으로 천식환자의 자살률을 분석해 Annal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연구팀이 천식환자(6천 3백여명)과 일반인(22만 2천여명)을 비교한 결과, 천식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우울감이 2배 많았으며(12% 대 5.7%),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도 약 2배 이상(24.4% 대 9.8%)였다. 자살기도 역시 2배 이상(1% 대 0.4%) 높게 나타났다.정 교수는 "천식환자의 자살생각 및 자살 시도가 일반인 보다 유의하게 높다"면서 "천식환자의 정신건강학적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 디스크나 경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경추 신경차단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시술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와 서울아산병원 서정훈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0.2ml의 조영제를 사전 투입해 정확하게 신경을 찾아 차단하는 방법과 기존 수술법을 비교해 Pain Research and Management에 발표했다.경추 신경차단술은 목디스크나 경추척추관협착증에 사용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척수 신경에 1cm 이내로 접근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특히 신경차단술의 기준이 되는 황색인대가 요추와는 달리 경추에서는 얇은데다 끊어진 환자도 있어 위험도가 높다.교수팀은 국소 마취제 리도카인을 이용하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5일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사장 유명철)과 인체조직기증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원내 잠재 조직기증자 발굴 및 기증의뢰 시스템 구축 ▲인체조직기증활성화위원회 운영 ▲인체조직 기증 시, 이송 없이 원내에서 신속한 조직 채취 ▲인체조직의 공동 채취 등의 다양한 업무를 이행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최근 국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의료기관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다. 이에 국제성모병원도 동참하여 국내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인체조직기증원 전태준 상임이사는 “생명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참여해 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신경외과 진병호 교수 부친상▶발인 : 2016년 8월 7일 오전 7시▶빈소 :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연락 : 02-2227-7580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신규 간호사 44명이 첫돌을 맞아 병원 마리아홀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PET-C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도입했다.일명 아밀로이드PET-CT라는 이 검사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 검사법은 금식할 필요가 없는데다 베타아밀로이드를 영상화할 수 있는 약물 주사한지 90분 후에 실시하는 만큼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유방암에서 주로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piRNA를 진단하고 동시에 억제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순학 교수(바이오융합연구원), 이일균 교수(유방갑상선센터)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에서 주로 발현되는 piRNA-36026의 진단과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Biomaterials에 발표했다.piRNA는 지난 2006년 미국 뉴욕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의 그레그 해넌 박사팀이 쥐의 정소에서 발견한 새로운 RNA다.쥐의 정소에서 만들어지는 피위(piwi) 단백질과 결합해 piRNA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사람의 건강에 핵심적인 과정들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iRNA-36026을 진단 및 기능을 억제하는 진단/치료제는 하나의 생체 표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인증평가의 기준은 ▲의료진의 전문성 ▲윤리적 운영 ▲환자 안전시설 ▲혈액투석 과정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의료기관은 인증과 불인증의 2가지로 판정받게 된다.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평가를 통과한 인공신장실은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20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아랍에미리트연방(UAE) 샤르자(Sharjah) 로얄병원 공동운영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운영은 UAE 내 국제성모병원의 높은 위상과 로얄병원 소유자인 셰이크 파이잘 왕자의 보건의료합작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로 시작됐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3월 23일 병원 공동운영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5월부터 로얄병원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국제성모병원은 오는 5월 23일 1차로 공동운영단을 파견하여 본격적인 로얄병원 공동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공동운영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산부인과 외에도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로얄병원에서 임상적으로 필요한 의료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한다.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새로 문을 열게 될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는 국제성모병원과 현지 바이오 기업인 Green Cross Medical Science Holdings(GCMSH)가 공동으로 설립한다.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GCMSH 대표단이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의 운영 체계를 최종 점검하고 검진센터 건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서 올해 2월에는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 실장인 기선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직접 남아공을 방문하여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검진센터 건립에 대한 MOA를 체결했다.양측은 우선 2016년 12월 요하네스버그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기로 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아랍에미리트연방(UAE) 샤르자(Sharjah)에 있는 로얄병원(Royal Hospital)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협력 사업에 합의했다.국제성모병원은 로얄병원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파견하여 인사관리 전반을 비롯한 병원운영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로얄병원장과 상호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병원경영 전반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