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을 위한 플랫폼을 출시됐다.한국로슈진단은 환자의 맞춤형 치료시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네비파이 튜머 보드(NAVIFY Tumor Board)를 출시했다.이 플랫폼은 다학제 진료 과정에서 환자들의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시켜 의료진들이 적합한 방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회사는 네비파이 튜머 보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화된 제품이며, 이를 통해 의료진은 종합적이고도 심도 있는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보다 정밀하면서도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이 히타치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했다.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해 효율성을 높였다. 터치형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1.5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를 적용해 작동이 쉽고 간편하다. 배터리로 60분 간 작동할 수 있어 수술실이나 응급실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병의원급 맞춤 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인허가 및 승인된 의료기기 중 절반은 국내에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일 발간한 '2018년 의료기기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는 총 7,745개이고, 그 중 국내 제조 의료기기는 총 3,600건으로 전년 대비 6.9%(232건) 증가했다.등급 별로는 4등급 258건, 3등급 760건, 2등급 2,021건, 1등급 4,706건이다. 4등급은 혈관용스텐트 등 위해성이 매우 높은 의료기기, 3등급은 레이저수술기 등 중등도의 잠재적 위해성을 가진 경우, 2등급과 1등급은
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가 부산에서 열린다.한국이앤엑스는 내달 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의사회, 부산광역시병원회,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후원한다.부산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회인만큼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에서
㈜중외정보기술(대표이사 이정하)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총 사업비 25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EMR(전자의무기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프로세스∙업무 재편을 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IT 인프라 구축 및 병원 내/외 시스템 연동 및 기능을 확대한다.중외정보기술은 이번 계약이 자사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OCS/EMR)의 풍부한 구축 경험을 통해 쌓은 의료컨설팅 노하우와 시스템 구축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병자동신고지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가 지난 8월 28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안산공장 내에 자체 의료기기 시험소를 개소했다.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에 대한 시험을 이행하기 위한 이 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기전자의료기기 국제규격인 IEC 60601-1을 국내 적용하면서 국내 진출 글로벌 의료기기 수입업체 중 최초로 구축한 것이다. 시험소는 원자력안전법에 의거해 적법한 등록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부터 국내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등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여러 장비를 시험할 수 있
대원제약의 자회사 딜라이트보청기가 중국에 핵심부춤과 기술을 수출한다.회사는 26일 중국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거보타이(GEVOTAI)사와 기술 라이선스아웃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라이선스 비용으로 약 2억 4천만원을 선지급받고 내년 제품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 생산 수량에 따른 로열티와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별도로 지급받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으로 딜라이트보청기는 거보타이에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을 수출하고, 보청기 생산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아웃한다. 제조∙판매∙AS 등 각종 컨설팅도 담당한다.거보타이는 딜라이트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동일 환자의 과거 검사 리스트 제공 △다중 영상 동시 비교 △복수 판독에 대한 동일 소견 동시 입력 △단축키 지원을 통한 판독 시간 절감 △영상 종류별 다양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일반 요금제와 의료기기 패키지 요금제, 컨버전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각 기관에 적합한 요금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이종장기 시장 규모가 연 1조 5천억원에 이르며 수용률도 2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식장기전문회사 젠앤바이오는 21일 "고령화사회로 만성질환이 늘어나 장기이식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장기기증은 해마다 줄어들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전세계 이종장기 시장 역시 2024년에는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미래의료의 핵심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센터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장기이식 대기자는 신장이 1만 8천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간(5천명), 췌장(1천명), 심장(4백명), 폐(120명),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비전을 선포했다. 2030년까지 '국산제품 국내 점유율 70%, 글로벌점유율 7%, 글로벌시장 7위'다. 국산의료기기 70년 역사에 걸맞게 숫자 7을 부각시켰다. 여기서 말하는 국산제품이란 한국에 제조기반을 둔 의료기기회사를 포함한다. 2030비전은 이달 28일 열리는 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발표된다. 이재화 조합 이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내수 기반의 수출확대, 대학병원 및 글로벌시장의 인정이 필요하다
지멘스가 IT 솔루션 아텔리카[사진]를 미국임상화학회(AACC,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선보였다.아텔리카는 인력 부족과 한정된 예산, 복잡한 샘플 관리 및 테스트 등으로 발생하는 검사실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와주는 솔루션이다.회사에 따르면 아텔리카 도입 후 테스트 오류는 93 % 감소, 환자 및 직원 만족도는 85% 증가했다.이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진단 IT 포트폴리오를 구성,작업 속도를 향상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 덕분이다.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중앙 집중형
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가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KIMES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의료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공동주최에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외에 부산경남방송 KNN이 참여해 TV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해외바이어 유치를 돕기 위한 '해외바이어 숙박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7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