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가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KIMES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의료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최에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외에 부산경남방송 KNN이 참여해 TV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외바이어 유치를 돕기 위한 '해외바이어 숙박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7월 현재 부스의 80% 이상 배정돼 예년 보다 빠른 접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센터, 성남산업단지 등에서 지역클러스터 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사업 관련 업체와 창업벤처기업의 의료기기를 시연하는 공동관에 참가한다. 재활로봇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치과기자재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설치 운영해 최신 장비를 선보인다.
지역 의료 관련인들을 위해 부산광역시 방사선사회 학술대회와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를 행사 기간에 열고 병‧의원 개원 컨퍼런스,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컨퍼런스 등도 병행 개최한다.
한편 참관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경남지역 종합/전문병원과 벡스코간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그리고 해외바이어의 언어소통의 편의를 위해 각 전시장 입구에 외국인 무료통역센터를 설치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오는 10월 29일(화)까지 KIMES Busan 2019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