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이 파킨슨증후군의 하나인 난치성 다계통위축증을 혈중요산증강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이재정 교수 연구팀은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혈중요산증강요법으로 다계통위축증환자의 인지상태를 개선시키는 임상연구에 성공했다고 미국임상약리학저널(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발표했다.다계통위축증은 기립성저혈압, 배뇨장애 등 자율신경장애와 함께 파킨슨증상이나 소뇌실조증 등 운동이상을 보인다. 파킨슨병과 달리 치료약물에 반응이 적어 환자 고통
▲후원 :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일시 : 2020년 11월 15일(일) 오전 9시▲주제 :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 최신 이슈▲장소 : 온라인▲문의 : 02-2000-4737, kmr4737@naver.com
인제대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지난달 28일 바리안의 최신 방사선 암치료 장비 바이탈 빔(Vital Beam)을 도입했다. 주로 초기 폐암이나 간암에서 사용되는 바이탈 빔은 조기 암이나 전이성 암 치료 시 1~5회 이내의 짧은 기간에 고선량 방사선을 종양 부위에 정확히 조사하는 만큼 체부 정위적 방사선수술(SBRT)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암조직에만 방사선을 집중 조사하고 치료 부위를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며 치료할 수도 있다. 호흡으로 인한 장기의 움직임으로부터 치료범위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호흡 동기 방사선치료도 가능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제6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 부분 학술 장려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외반 감입(휘는 변형)된 대퇴골 경부골절일 경우 별도의 추가 절개없이 피부 밑에 핀 하나만을 삽입해 쉽게 변형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및 임상 결과를 분석한 '외반 감입된 대퇴골 경부골절의 간단 정복술'이라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CiOS(Clinics in Orthopaedic Surgery)에 발표했다.
국내 반월연골판수술 시행률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정규성·하정구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2010~2017)를 분석해 대한의학회 공식학술지(JKM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010년 7만 4천여건에서 2017년 8만 9천여건으로 1만 4천여건으로 7년간 19% 증가했다[표]. 같은 기간 반월연골판 수술 중 절제술은 6만 5천여건에서 7만 4천여건으로 12.6% 증가했다. 봉합술은 9천여건에서 약 1만 5천건으로 65%로 늘었다.절제술 시행률은 50대(37.5%)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제54차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울증 환자에서 청각 유발 전위와 일주기 선호도의 관련성'이라는 연구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지난 3년간 진단서 등 병원 발급 증명료가 수천억원에 이르지만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제증명료 자료(2016~2018)에 따르면 총 2,138억 3천여만원이다.2018년 기준 제증명료가 가장 높은 병원은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34억 7천여만원이다. 이어 서울대병원(27억 2천여만원), 삼성서울병원(19억 4천여만원), 해운대백병원(18억 4천여만원), 서울성모병원(18억 4만원) 순이다.하지만 법적 회
-서울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상계백병원 신생아실장 소아청소년과 심규홍 부교수-해운대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내과 설상훈 교수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9월 10일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병원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윤병우 교수가 지난달 31일 열린 37회 한국혈전지혈학회 춘계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한국인의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정맥 색전증 관련 단일 뉴클레오티드 다형성의 위험 대립 유전자 빈도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상계백병원장에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가 임명됐다. 당뇨병치료 명의로 알려진 신임 고 원장은 당뇨병 만성 합병증 발병 기전 연구와 환자 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원장은 1993년 상계백병원에 부임한 이후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당뇨병센터장, 홍보실장, 수련부장, 기획실장 등을 담당했다.-약력 : △서울의대 졸업(1985년) △같은 대학원 석박사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상계백병원 부임(1993년) △미국 유타대학 유전자전달선임연구원(1998~2001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심사에 총 51개 병원이 지원했다.보건복지부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받기 위해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 등 총 51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평가방법은 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실적을 기준으로 하고 이와함께 다음달 병문안객 통제시설 등 현장을 확인한다. 입원환자의 경우 전문진료질병군에 속하는 중증환자 비율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고 경증환자는 14% 이하여야 한다. 외래환자 역시 절대기준 11% 이하여야 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종합병원 대비 5%P 포인트 높은 가산
수면시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당뇨병환자의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팀은 배양된 췌장 베타세포과 멜라토닌 호르몬의 상관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아일렛(ISLET) 인터넷판에 발표했다.췌장 베타세포는 혈당 상승을 감지해 인슐린을 생산 및 분비해 혈당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교수팀은 배양된 췌장 베타세포에 고혈당과 고지혈증의 스트레스를 가한 후 멜라토닌을 투여해 세포의 움직임을 관찰했다.그 결과, 베타세포가 인슐린 분비 능력을 보존하고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가 7월24일(금)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물리전문인 및 다학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1부 : ‘신경계 질환의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연구’ -시상절제술 감마나이프 : 단일기관 경험을 바탕으로(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현호 교수) -양성 뇌종양의 방사선수술(분당서울대병원 한정호 교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인제대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 -척추종양의 방사선수술: 일산백병원 경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최근 뇌동맥류 수술 8,0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981년 처음으로 뇌동맥류 개두술을 실시했으며, 2015년에 5천례를 달성한바 있다.뇌동맥류는 혈관벽의 약한 부분이 늘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치료법으로는 두개골을 열어 뇌동맥류를 직접 결찰하는 뇌동맥류 결찰술과 동맥류에 금속으로 된 작은 관을 집어넣어 뇌동맥에 접근한 뒤 뇌동맥류에 코일을 넣어 막는 혈관 내 수술인 코일 색전술이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내과 구본산 교수를 7월 1일부로 감염관리실장에 임명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6월 19일 기존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를 최신형인 Xi모델로 교체하고 25일에는 새 장비를 이용한 첫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체에는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ITM)과 심나우(SimNow)도 함께 도입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갑상선자극호르몬억제제를 복용하는 폐경여성은 골밀도가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팀은 호르몬억제제 복용과 골밀도감소 현상에 관한 11편(318명)의 연구논문을 메타 분석해 국제 학술지 JBM(Journal of Bone Metabolism)에 발표했다.이번 분석대상 논문에는 호르몬 억제제 복용 후 골밀도 감소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않은 결과에서부터 최대 18%까지 줄었다는 결과도 포함됐다.교수팀은 연구 대상자를 갑상선자극호르몬억제요법 시행군(318명)과 비시행군(538명
인제대 상계백병원 암센터소장에 내과 손병석 교수가 6월 1일자도 임명됐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가 재활로봇의 임상진입 및 상용화를 위해 추진되는'2020년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주관)에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총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