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신장암 남자 환자의 단일공 (SP) 로봇을 이용한 부분신절제술을 성공해 로봇수술 누적 5,000례를 시행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하기 힘든 희귀 요막관암을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로 완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국내에서 다빈치SP로 요막관암 제거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에 처음이다.
청담산부인과 로봇수술센터장 조현희 원장이 4월 7일 열린 제51차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강연했다.'양질의 진료를 국민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회의 강연 주제는 △태아 심장초음파를 비롯해 △태아의 근골격계 초음파진단 △알기 쉬운 비정상자궁 출혈의 증례별 진단 및 치료방침 △자궁내막증의 장기치료 관점에서 수술이 필요성과 약물치료시 약물의 종류와 사례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자궁내막병변 처치 △알아두어야 할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폐경기 여성의 칼슘대사이상 진단과 치료 △개원가의 로봇수술, 근감소증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사진 왼쪽]·신동호 교수팀이 제 4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2024 KSER-RUVICON)에서 최우수 챌린징 비디오상을 받앗다.교수팀은 다빈치 로봇수술로 환자의 회복 속도 및 미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수술 성과를 제시했다.
서울성모병원이 대만에 로봇수술 프로그램을 전수했다.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대만의 VGHTC(Taichung Veterans General Hospital)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인튜이티브가 지정하는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약 10년간 미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만든 지표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에 부여된다.
로봇수술기 보유가 병원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로봇수술은 이제 의료계의 화두가 됐다. 로봇수술기 보유 병원이 늘어나자 이제는 보유 대수가 또다른 경쟁 기준이 되고 있다.로봇수술이란 의사가 로봇팔의 도움을 받아 정밀하게 치료하는 방식이다. 기존 수술 방식 중 하나인 복강경수술은 의사가 수술 부위를 절개하고, 병변의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정상 조직에 해를 미칠 위험도 있다.반면 로봇수술은 첨단 내시경 카메라와 정밀한 로봇팔을 이용해 정상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병변만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다.청담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가 지난 17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KIMES 2024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의료기기와 IT 테크놀러지 융합 트렌드 및 의료기 AI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성까지 보여준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로비 총 40,700㎡ 규모로 열린 KIMES 2024는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천여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로봇의료기기 회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이용한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참관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다른 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전문가를 엄선해 멘토로 지정한다.
최근 젊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이다. 여성에 발생하는 부인과 질환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과거에는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들어 연령대가 낮아져 가임기 여성의 20~40%에서 발견되고 있다.자궁근종은 종양 발생 위치에 따라 근층내근종, 장막하근종, 점막하근종으로 나뉘는데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환자들이 더 많다.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전체의 약 25%이며 가장 흔한 증상은 부정출혈이다.자궁근종이 자궁 내강을 비틀거나 확대시켜 종양의 면
[보직 승진]-원무부장 남궁환[직급 승진]-국장 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 국제협력팀 신영동, 약무팀 민미나, 외래원무팀 이준수부장 간호2팀 임수정, 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안센터운영팀 이선혜, 암병원운영팀 김정숙, 영상의학팀 정병삼, 영상의학팀 김형우, 응급의료팀 정주희, 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 정보전략팀 차선환, 중환자간호팀 기현영, 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 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 총무팀 양기열, 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이상 3월 1일자)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가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로 쿠싱증후군 환자(50대)의 부신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양측 신장암에 동시 부분 신장절제술에 성공했다.수술 시간은 좌측 109분, 우측 55분이 걸렸으며 환자는 수술 후 3일째에 퇴원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수술 후 약 10개월간 신장 기능 회복과 신장암 재발 여부에 관찰한 결과, 암의 진행이 없고 신장 기능도 정상적으로 회복됐다.고 교수는 이번 수술 사례를 의학데이터베이스인 SCOPUS 및 ESCI 학술지 JYMS(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