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를 장기간 복용하면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버른대학 폴 애미거(G. Paul Amminger) 교수는 12주간 오메가3를 복용한 젊은성인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정신장애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메가3 복용으로 인한 효과는 복용 후 6.7년이 경과됐어도 유지됐다.

젊은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라는 한계가 있지만 오메가3가 심각한 기능손상이나 정신질환 예방에 지속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교수는 지적했다. 이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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