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이 골절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결과 골절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2003~2006년까지 매일 20mg의 로슈바스타틴(국내 판매명 크레스토)과 위약을 각각 복용했다.
콕스 비례위험 모델을 이용한 결과, 크레스토군의 골절은 221건, 위약군은 210건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페냐 교수는 "스타틴이 골절위험을 줄여준다는 과거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 스타틴이 골절위험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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