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비만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 세마글루티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환자에 대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위고비는 성인에 이어 청소년 비만 환자에게도 주 1회 투여가 가능해졌다.
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청소년 대상 3상 임상시험(STEP TEENS)에에 따르면 평균 체질량지수(BMI)을 16% 감소시켰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허가가 청소년 비만 관리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