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선천적으로 함몰된 오목가슴의 치료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흉벽학회(Chest Wall International Group, CWIG)가 국내에서 열린다.6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성모병원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씨티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회는 대한흉부외과학회 산하 흉벽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세계흉벽학회 회장인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사진]가 금번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다.박 교수는 너스수술(일명 오목가슴수술)을 국내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국내 수술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3천여건의 막대
오목가슴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국에 모인다.이달 13일 2013 세계흉벽질환학회(CWIG)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세계흉벽질환학회는 매년 전 세계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소아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흉벽 질환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큰 학회다.이번 학회는 대한흉부외과학회 산하 흉벽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병원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가 후원하며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사진]가 조직위원장을 맡았다.박 교수는 연간 450건 이상 총 2,100여 건의 오목가슴 수술을 집도하는 등 세계최다기록을 갖고 있다. 국내 오목가슴 수술의 75% 이상을 담당하는 등 오목가슴 수술의 대가다.국제학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도 세계 석
흉부외과 전문의 확보를 위해 실시된 수가가산금제도가 원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못했다며 대한흉부외과학회(회장 김용진/정경영)가가산금 전액을 학회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학회는 23일 흉부외과지원대책 문제점을 지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책 당국이 병원간 상황이 다른 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산금의 20~30%만을 흉부외과 지원에 사용하라는 획일적인 지침을 내렸으며 이와함께 흉부외과 가산금을 전용하는 병원의 경영을 묵인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전공의 지원 미달사태가 학회와 흉부외과 전문의들의 무능력 때문으로 호도해 가산금 제도의 폐기방안을 재심의하겠다는데 대해 학회는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학회는 이와 관련 정부에게 "가산금 정책을 제대로 운용하지
학회지의 질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엄격한 심사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물론 자체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학회들이 영문 논문 투고를 장려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14일 대한흉부외과학회에 따르면 우선, 2011년부터 대한흉부외과학회지를 전면 영문 발간할 계획에 있다. 흉부외과학회 간행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투고되는 논문은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며 "사정상 영역이 불가능한 저자는 한글로 투고하면 학회에서 실비로 영역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한가정의학회도 향후 가정의학회지를 Pubmed와 SCI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표와 참고문헌의 영문화 등을 강화해 투고 규정을 변경했다.특히 마취과학회는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의 인용도 향상 방안에 초점을
대한온열치료연구회(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 7층 인흥홀에서 ‘대한온열치료연구회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