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리베이트로 행정처분받은 제약사는 14곳이며 품목은 85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는 동아에스티이며 품목수도 375개로 최다였다. 과징금은 246억원이다.이어 씨제이헬스케어(120품목), 일양약품(86품목), 파마킹(85품목) 순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유유제약(1품목)과 엠지(8품목)은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품 수는 적지만 각각 17억 원과 8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행정처분의 유형 별로는
만 12세 이하 여아의 자궁경부암백신 접종률이 최근 크게 늘어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궁경부암백신 국가예방접종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1만 7천여명에서 2020년에는 23만 8천여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예방접종 백신은 접종비가 무료다.지역 별로는 세종시가 4배 이상, 제주도가 3배 이상이며 이어 경기도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순이었다. 접종자가 증가하자 관련 부작용도 늘어났다. 최근 5년간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한 후 실신, 알레르기 및 피부이상 등 이상반응 건수는 147건에
최근 5년간 암 진료환자가 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암진료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25만명에서 지난해에는 153만명으로 28만명 증가했다.소화기계통 암이 2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갑상선, 유방, 호흡기, 남성생식기관 , 여성생식기관 계통 순이었다. 소화기계통과 갑상선이 약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증가율은 소화기 및 갑상선 계통 암은 매년 줄어드는 반면, 호흡기·유방·생식기관 계통 암은 늘어나고 있다. 지역 별 암환자 발생은 경기도 부천시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국내 산모의 약 3분의 2가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감염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19) 산후조리원 내 감염병 누적 발생수는 1,973건에 이른다.이 가운데 로타바이러스 발생수는 2015년에 78명에서 2017년 142명으로 약 2배 증가 후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더 많이 발생했다. 특히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 신생아 1만 명 당 로타바이러스 감염률은 2015년 1.78%에서 2020년 상반기 기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