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로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특히 요양병원의 고령환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24일 발표한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조사 및 적정 사용관리 방안 연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에서 가장 많았다.특히 병원과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사용량이 감소한 반면 요양병원의 환자 1쳔 명 당 항생제 소비량(DDD)은 2020년 26.1에서 2022년에는 28.7로 지속 상승했다. 2022년 기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가 소염진통제 사리돈-에이 정의 광고 모델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은 2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다.회사는 장 씨의 건강한 이미지를 활용해 사리돈 한알로 통증을 15분만에 잠 재운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효과 빠른 소염진통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장 씨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중장년층에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내달부터 시작한다.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 온라인 강의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 문제해결 능력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참가자는 5월 17일 금요일 오후까지 협회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대원제약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개설된 D-Talks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도움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다.이번 상반기 심포지엄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사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드타이 챌린지(Red Tie Challenge)를 전개했다.레드타이 챌린지는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혈우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혈우재단이 2016년 론치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메디허브(대표이사 유선형)가 ㈜엘엠엔틱바이오텍(대표이사 류동환)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메디허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문 의료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축해 ㈜엘엠엔틱바이오텍의 독자적인 혈액 내 세포분리기술을 활용해 암조기 진단 및 재발 감시와 관련한 임상 적용 범위 및 임상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메디허브는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인 닥터플렉스를 통해 의료기기, 제약, 헬스케어 등 전문적인 의료자문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4월 1일부터 병원방문 없이도 병원 홈페이지에서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의무기록 온라인 발급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청자 범위는 환자와 친족(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이다. 친족은 가족관계증명서와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함께 인터넷에 업로드해야 한다. 형제자매나, 사위, 며느리 등 제3자 대리인은 온라인으로 신청은 가능하지만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내용은 응급·외래·입원 기록, 영상 판독지(CT, MRI 등), 조직검사 결과, 임상병리 검사(혈액·소변 등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024 진흥원-암젠 골든티켓(Golden Ticket)의 온라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목)부터 4월 26일(금)까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암젠 골든티켓은 생명공학 스타트업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올해 모집 분야는 ▲다중특이성 의약품 개발(Multispecifics), ▲종양, 염증, 심혈관 대사, 희귀질환에서의 새로운 접근 방법(Novel targets and biolo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 해체를 청원하는 국민동의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달 26일 청원된 한특위 해체 국민동의가 동의 종료일(27일) 보다 이른 지난 22일 오전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공개된 날로부터 30일간 5만명 이상의 국민동의를 받으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채택 시에는 본회의에도 상정된다.한특위 해체 국민동의 청원은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45대 당선인이 제기했다. 윤 당선인은 "한해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퍼
카카오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올바른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다.콘텐츠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웰니스 분야의 4년차 스타트업이다. 현재 건강 관련 버티컬 온라인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휘트니스 사업인 브레이브 휘트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제출하지 않은 교수 보호에 나섰다.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정례 브리핑에서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아 비난과 압박을 당하는 교수를 보호하기위한 신고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전공의보호센터의 대상을 교수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입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는 각 병원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고용부 노동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추후 신고 현황 등을 고려해 별도의 신고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박 부본
세계보건기구가 비만을 질환으로 규명한지 거의 30년이 되고 있지만 자신의 비만지수(BMI)를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가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실시한 비만 및 BMI 인식조사 결과, 자신의 BMI를 알고 있다는 응답은 30%도 안됐다. 자신의 BMI를 알게된 경로는 국가건강검진으로 가장 많았고(35%), 해당 비율은 5060세대에서 특히 높았다(50대 46%, 60대 48%). 자신의 BMI에 대해서는 몰라도 비만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데는 성별, 연령대, BMI
간암환자에서 면역반응이 쉽게 떨어져 면역치료 효과도 좋지 않은 이유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ncer Associated Fibroblasts, CAFs)와 면역글로불린A의 결합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공동저자), 가톨릭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박종근 학생(제1저자) 연구팀은 간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CAFs에 영향을 주어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킨다고 간장학 분야 국제학술지(Hepatology) 온라인판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저녁에 열린 2차 온라인 총회에서 이달 25일부터 각 대학 별로 사직서를 자율 제출키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계명대, 경상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서면제출),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이 참여했다.비대위에 따르면 참여 대학 중 16곳은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 및 휴학 위기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4개 대학은 설문조사를 진행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앞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교수는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만큼 빅5병원 중에는 연세대만 남았다.성균관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공백 사태, 의대생 휴학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돼 파국에 이른다면 의대교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진료현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다.앞서 가톨릭의대는 여론전 압박하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의대정원수 원점 재논의, 정부 위압적 대응 지속할 경우 신규환자 예약
▲일 시 : 2024년 4월 17일(일) 8시 50분~16시▲장 소 : 온라인▲등 록 : 온라인▲평 점 : 의협 5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5점, 관절류마티스분과 전문의 5점▲연 락 : 02-6299-1372,1373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과정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를 개설한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되면서 태동한 분야로, 최근 기술적, 산업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을 거치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신년사를 통해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
대한한의사협회 45대 회장-수석 부회장 선거 후보가 총 4명으로 확정됐다.한의협은 13일 이번 선거의 최총 후보로 기호1번 홍주의(수석부회장 문영춘) 후보, 기호 2번 윤성찬(수석부회장 정유옹) 후보, 기호 3번 이상택(수석부회장 박완수) 후보, 기호 4번 임장신(수석부회장 문호빈) 후보로 치러진다고 밝혔다.이들 후보는 이달 15일 전주에서 정견발표회, 17일와 20일 합동토론회를 갖는다. 이어 26일 9시부터 온라인 투표에 들어가 28일 오후 6기까지 실시한다. 이어 오후 7시 협회 회관에서 개포와 함께 당선인을 발표한다.
▲일 시 : 2024년 2월 3일(토) 오후 3시~▲장 소 : 온라인▲평 점 : 의협 3점▲접 수 : 컨퍼런스빌
▲일 시 : 2024년 2월 18일(일) 오전 8시 50분~▲장 소 : 온라인▲평 점 : 의협 6점▲접 수 : 연수강좌 홈페이지(031-787-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