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대 비뇨의학교실 고영휘 교수팀이(제1저자 성균관의대 편종현 교수, 교신저자 영남대 의대 고영휘 교수) 11월 1일 열린 제75회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KUA 2023,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전립선암 환자 수를 예측한 연구로 임상 부문 우수논문상(Outstanding Scientific Paper Award)을 받았다.
영남대의대(학장 김성호)의 국제학술지(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JYMS)가 의학데이터베이스인(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ESCI)에 등재됐다. 클래리베이트(Clarivate)사에서 만든 ESCI는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SCIE 등재 전, 후보군 성격을 갖는 것으로 간주된다. 2023년부터 ESCI 저널에도 저널 영향력 지수(Journal Impact Factor, JIF)가 부여되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남대의대(학장 김성호)가 발생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JYMS)가 세계 최대의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스코푸스)에 최근 등재 승인됐다. 연세의대에 이어 두번째다.Scopus는 네덜란드 엘스비어(Elsevier)사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로, 세계 주요 5,000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되는 2만 6,000여종의 학술지와 공학 분야 주요 컨퍼런스, 인문사회과학 분야 단행본이 수록되어 있다.
-의과대학장 김성호-영남대의대 부속병원장 신경철-기획조정처장 이준-사무처장 서완석-의학연구처장 원규장 -국제보건의료협력처장 김용대 -부속병원 부원장 박삼국 -영천병원장 이원재 -영천병원 부원장 김지훈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이 연임됐다. 김 원장은 제21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해 2월 1일부터 2년간 영남대의료원을 이끌게 된다.김 의료원장은 1985년 영남대의대를 졸업, 영남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제22대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대외적으로 대한생리학회 제64대 회장으로서 생리학, 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회의 발전을 이끈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뇌졸중적정성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이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등급 종합병원으로는 대전선병원, 명지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의료원, 영남대의대부속 영천병원, 인천사랑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홍익병원 등 44곳이다. 이밖에 3등급은 36곳, 4등급은 16곳이며, 5등급도 3곳이나 됐다.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44곳과 종합병원 총 189곳 등 총 23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대상환자는 급성기 뇌졸중 발생
영남대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이근우 교수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전문기업 셀렉소바이오를 설립하는 등 교원창업에 성공했다.이 교수는 앞서 최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민수 선임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간의 경막외 지방 조직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이 신경 질환 및 골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이어 2021년 대구광역시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메디스타트업)을 통해 해당 기술을 고도화했다.의대에 따르면 셀렉소바이오가 개발한 척수손상환자 엑소좀 치료제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중이다.
호흡기 및 장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아면역혈소판감소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 의학과 4학년 김유경, 민소현, 임재희(지도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영환 교수 및 이재민 교수) 학생 연구팀은 바이러스 감염의 발생과 소아면역혈소판감소증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질병관리청의 보건데이터로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 별로 각기 다른 바이러스의 유병률과 소아면역혈소판감소증 발생률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영남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이경수 교수가 최근 정해용 전 대구광역시 정무특보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의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담았다.확진 판정에도 입원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환자가 늘어가던 지역의 위기 상황 속에서 열흘 동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절박한 의사결정이 이뤄진 과정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출판사 : 지식과감성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교수(생리학교실·62)가 2월 1일 제20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 아울러 24대 의대학장에는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취임하며, 22대 의대부속병원장에는 김성호 교수(신경외과)는 제22대 영남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장에 연임한다.신임 김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대졸업(1985년), 영남대의대 석·박사, 제22대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 64대 대한생리학회장을 맡았다.
맥파전달속도가 특정 수치 이상이면 당뇨병성 신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의대 내분비대사교실 연구팀(문준성, 정승민 교수, 임태훈, 이동성, 최세라 학생)은 당뇨병환자의 신질환 진행을 예측하는 인자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메디슨(Frontiers in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당뇨병환자를 팔뚝-발목의 맥파속도가 초당 1800cm 이상인 군과 미만인 군으로 나누어 신장질환의 이행 위험을 비교한 결과, 초당 1800cm 이상인 군의 신장질환 이행 위험이 8.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
일체형 암진단기 PET-MR로 척추감염 치료를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팀은 PET-MR의 장점을 척추감염 치료판정에 적용해 기존의 혈액검사 등 보다 좀더 정확하게 잔존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다이그노스틱스(Diagnostics)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척추감염 치료판정에 PET-MR의 적용법과 결과의 해석 이론을 정립해 추가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과 관련 합병증, 전체적인 재발률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도 덧붙였다.교수팀은 이번 연구의 의미에
의대생과 전공의와 전임의의 단체행동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응을 밝힌 가운데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정책 수정을 요구했다.울산대의대 교수가 27일 정부의 현명한 결단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28일에는 영남대의대 교수가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의 정의롭고 결의에 찬 결정과 행동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같은 날 가톨릭관동대의대 교수도 제자들의 순수한 열정을 지지하면서 동시에 보호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들 교수들은 모두 정부의 의료정책 수립이 의료계와 상의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의대생과 전공의, 전임의
영남대의대 생리학교실 김종연 교수가 10월 31일 열린 71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영남대의대)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영남대의대(학장 윤성수)가 발생하는 영문의학저널 YUJM(Yeungnam University Journal of Medicine)이 세계 최대의 개방구독 저널 데이터베이스인 DOAJ(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에 국내 의과대학저널 중 3번째로 등재됐다. 지난 2004년 KoreaMed에 등재된 YUJM은 2016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향후 PubMed Central, EMBASE, ESCI, SCOPUS, SCI(E), MEDLINE 등
제40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수상자로 의정부성모병원 내과 김관형 교수와 영남대의대 내과 이관호 교수가 선정됐다.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정은택)는 9일 오후 제12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김관형 교수와 이관호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이 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된다.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영남대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4위를 기록했다.대학 공시정보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지난 8월 31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의대교수 1인당 SCI급 논문실적이 영남대는 0.99건으로 서울대(1.57건), 연세대(1.33건), 성균관대(1.04건)에 이어 4위였다.한편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과학기술논문’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는 과학기술저널 중에 엄격한 기준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논문을 말하며 SCI의 등록 여부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논문으로 인증받는 것을 의미한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심질환, 치매, 중환자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전문의 2명을 임용했다.순환기내과에 임용된 정재훈 전문의는 영남대의대를 졸업했으며 부천 세종병원 내과 전공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허혈성 심질환 ▲말초혈관질환 ▲심부전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다.신경과에 신규 임용된 엄관희 전문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공의, 이상운동질환 전임의, 명지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신경퇴행성질환인 ▲이상운동질환 ▲파킨슨·치매 등이다.
영남대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 직무대행으로 소화기내과 김태년 교수[사진 왼쪽]가 임명됐다. 신임 김 의무부총장은 제5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제21대 의과대학장도 겸한다.아울러 19대 부속병원장(이하 병원장)으로는 소아청소년과 이영환 교수가 임명됐다.-김태년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 직무대행 약력△영남의대 졸업, 석박사 △영남의대 교수 △소화기내과 임상과장 △교육연구부장 및 건강증진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 병원장-이영환 병원장 약력△영남의대 졸업 △영남대의대 교수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의대부학장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 교수 △병원 부원장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OECD국가에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종합병원 이상급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도 항생제 처방 평가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종합병원급 이상 전국 322개 대형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26.4%에 불과했다. 2등급 30.4%, 3등급 26.4%, 4등급 14.3%, 5등급 1.9%였다.등급별 기준은 항생제 처방률을 백분위로 40% 이하는 1등급이다. 2등급은 41~55%를, 3등급은 56~70%, 4등급은 71~85%이며, 5등급은 85%를 넘는 경우다.1등급을 받은 대형종합병원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