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영남대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4위를 기록했다.

대학 공시정보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지난 8월 31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의대교수 1인당 SCI급 논문실적이 영남대는 0.99건으로 서울대(1.57건), 연세대(1.33건), 성균관대(1.04건)에 이어 4위였다.

한편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과학기술논문’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는 과학기술저널 중에 엄격한 기준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논문을 말하며 SCI의 등록 여부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논문으로 인증받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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