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오토파지(autophagy) 시스템을 조절하는 인자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김동하 교수팀은 최근 단일세포 유전체분석법을 활용해 오토파지의 새로운 조절인자 C/EBP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국제학술지 '핵산연구'(Nucleic Acids Research)에 발표했다.오토파지는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손상된 세포소기관을 제거하는 세포 내 분해 및 재활용 시스템이다.하지만 항상성 유지과정에서 오토파지에 필요한 단백질도 함께 분해되는 만큼 일정량
최근 코로나19 감염과 백신접종 후 급성휴지기탈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급성휴지기탈모란 생장기에 있어야 할 모발이 조기에 휴지기로 이행되면서 과한 탈모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질환 뿐 아니라 고열이나 심한 스트레스, 갑상선이나 빈혈 등 전신질환 역시 악화 요인이다. 영양보충과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하늘호수피부과 김동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하루 100개 이상 탈모되거나 모발 당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면 휴지기 탈모로 진단한다. 모발 분석 촬영에서 굵기 0.07
피부노화와 주름은 나이가 들었음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동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기피대상 1순위일 것이다.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을 비롯해 보톡스, 필러 등 비해 비교적 간단한 시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주름개선 화장품이나 기능성화장품, 식품 등은 주름 개선효과에 한계가 있지만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은 심하게 처진 피부, 깊은 주름, 이중턱 등에 보다 확실한 대안이 되고 있다.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의 장점은 피부 절개나 구멍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선 초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렇게 피부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주름인데, 주름이 발생하면 우선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꼭 세월 뿐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세월이 흘러가면서 인체 내부의 장기가 노화되는 내인성 노화와 더불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발생하는 외인성 노화는 다소 차이가 있다. 내인성, 외인성 노화 모두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촉진될 수 있지만, 외인성 노화의 경우 자외선, 중력, 표정변화, 피부건조 등의 요인으로 촉진된다.특히
여드름 발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지선과 피지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지선은 모낭이라 불리는 모발을 포함한 관과 연결되어 있는데, 피지선에서는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피지라는 기름물질을 생성한다.피지분비가 많아지면 피지가 모낭의 내벽을 자극하여 내벽세포가 더 빨리 탈락하게 만드는데, 이렇게 탈락한 세포들은 서로 엉겨 모낭의 구멍을 막게 된다. 이를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면포가 된다. 또한 여드름 균에 대한 면역학적 반응이 여드름의 염증반응에 기여하게 되며, 가족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유
많은 이들이 자신의 피부 건강을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안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탱탱하고 말끔한 피부야말로 자신의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이 발생하는 피부 노화현상은 완전하게 막을 수 없다. 하지만 피부 노화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피부를 잘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다.자연 발생하는 피부노화와 별개로 자외선, 미세먼지, 피부건조 등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소
△ 부사장 -영업본부 김인규△ 전무 - 경영관리본부 남상이△ 이사 - 영업부 최제우, 품질보증팀 오수미△ 이사대우 - 영업관리부 김동천, 마케팅본부 한충섭, 교육홍보부 김영자, 경리부 이복구, 경리부 안창국, 경리부 이은경, 총무부 이석원, 총무부 안교진, 전산실 박상현, 마케팅본부 오두영, 관리부 김동하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한국을 빛낸 사람들’로 등재됐다.2012년 영국피부과학회 공식학술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된 ‘난치성 아토피피부염에서 항면역글로불린 E제제(오말리주맙)의 치료 효과(Anti-immunoglobulin E in the treatment of refractory atopic dermatitis)’라는 제목의 이논문은 '1천 명의 논문 검토자(Faculty of 1000)'로부터 추천돼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운영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추천 논문’으로 소개됐다.이번 연구 논문은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특히 면역글로불린 E 수치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