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피부과 김동하 원장
제이준 피부과 김동하 원장

피부노화와 주름은 나이가 들었음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동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기피대상 1순위일 것이다.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을 비롯해 보톡스, 필러 등  비해 비교적 간단한 시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주름개선 화장품이나 기능성화장품, 식품 등은 주름 개선효과에 한계가 있지만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은 심하게 처진 피부, 깊은 주름, 이중턱 등에 보다 확실한 대안이 되고 있다.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의 장점은 피부 절개나 구멍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선 초음파 장비로 피부상태를 면밀히 체크한 다음 진행방법을 결정한다. 

시술과정은 다음과 같다. 울쎄라 장비에서 발생하는 초음파 레이저를 피부에 직접 조사하는데, 이 레이저는 피부 4.5mm 깊이의 근건막층까지 도달한다. 

근건막층을  포함한 피부결합조직에 섭씨 55~70도의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로 인해 해당 부위는 상처가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신체의 자연면역 반응이 일어나 해당 부위에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모공과 주름을 개선한다.

시술한지 약 30일 후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약 3개월 뒤에는 기존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개인 차이가 있지만 대개 약 2~3년간 효과가 지속된다. 

제이준 피부과 김동하 원장은 "울쎄라 초음파 레이저 리프팅은 미식품의약국(FDA),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을  권장한다"면서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1:1맞춤 상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보톡스나 PRP 물광주사 등과 함께 시술받으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집도의의 역량에 따라 시술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해당 시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의료진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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