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은 타고나는 것이지 운동선수처럼 운동한다고 늘어나지 않지만 국민 대부분은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가 폐의 날을 20주년을 맞아 폐질환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운동하면 폐활량이 늘어난다'에 대한 오답률은 91.4%로 나타났다. '운동해도 폐활량은 늘어나지 않는다'가 정답이다.학회에 따르면 폐활량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으로, 운동선수처럼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폐활량이 늘지는 않는다. 다만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한미약품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시작한다. 금연치료제 노코틴에스 출시를 맞아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 한미약품 본사와 국내사업부, 연구센터, 팔탄 및 평택공단 등 한미약품그룹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임직원들의 금연을 응원하는 금연 캠페인(STOP! Tobacco!)을 시행했다.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제약기업의 사명과 흡연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금연 성공자에게 순금메달을 수여해 금연 의욕을 북돋는다.7월 1일 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 아트리움에서는 금연 성공자 20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다.지금까지 금연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은 총 42명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금연실천 모두 함께, 금연다짐 내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미국질병관리센터(CDC)가 이달 7일부터 흡연 관련 질환과 장애로 고통받는 흡연자가 직접 출연하는 금연 캠페인 'Tips From Former Smokers'를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의 광고에는 치주병으로 거의 모든 치아를 상실한 중년 남성과 여성의 사진 등 치아과 구강 건강에 미치는 흡연의 폐해를 강조하고 있다.또한 목에 구멍을 뚫은 사진, 구강암으로 얼굴 형태가 바뀌 여성, 임신 중 흡연으로 조산한 여성 등도 등장한다.이번 금연캠페인은 9주간 계속되며 미국 전역에 TV, 라디오, 거리광고, 인터넷, 신문, 잡지에서 광고를 게재한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월요일부터 시작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 존 에이어스(John W. Ayers) 교수는 2008~2012년 온라인 검색 통계를 통해 영국, 중국,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의 금연관련 검색동향을 분석했다.대부분의 흡연자들은 월요일에 금연 관련 검색을 한 경우가 수요일보다 11% 높았으며, 금요일보다는 67%, 토요일보다는 145%나 더 높았다. 이같은 경향은 다른 대상 국가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평균적으로 월요일에 금연 관련 검색이 나머지 요일들보다 25%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이를 토대로 한다면 금연 관련 마케팅이나 홍보를 월요일에 시작하면 더 효과가 클 수 있다는 말이다.존스홉킨스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기업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동료와 함께하면 쉬워집니다” 캠페인 설명회를 16일 여의도 IFC CGV에서 개최한다. 4월 15일까지 신청문의를 받는다. ▲문의 운영사무국 02-6915-3035
어린시절이 불우했던 여성은 성인이 되었을 때 흡연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 타라 스트라인(Tara W Strine) 교수는 1997년 성인 7,210명의 데이터 분석결과를 Substance Abuse, Treatment, Prevention, and Policy에 발표했다.조사결과, 흡연하는 여성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지낸 것으로 나타났는데, 감정적인 학대 21%, 물리적인 학대 16%, 부모의 이혼이나 별거 10%, 신체적 방관 15%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런 경험이 없는 여성들과 비교시 흡연율은 2배 높았다고 밝혔다.반면, 남성에서는 불우한 어린시절과 흡연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라인 교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캠페인을 펼칠 때 연구결과
캐나다의사회가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를 제조 판매하는 화이자의 금연캠페인에 대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의사회는 11일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CMAJ)에 현재 캐나다에서 실시 중인 금연캠페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와 화이자는 캠페인을 중단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을소개했다.캐나다의사회는 작년 챔픽스가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CMAJ에 발표한바 있다.화이자 “환자-의사 상담 촉진 수단”주장챔픽스에 대해 캐나다 보건성은 2008~2010년 3년 동안 정신신경계 부작용에 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미식품의약국(FDA) 역시 2011년 6월 중순 심혈관질환 기왕력자에 투여하면 심혈관 위험이 높아진다는 안전성 정보를 발표했다.또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국회에서 금연침 무료시술을 진행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박대해 의원(한나라당)이 주최하는 금연 캠페인인 ‘Let' Make Smoke Free’ 프로그램과 연계해 25일 정오부터 금연침 무료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침 무료행사에는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정채빈 보험(의무)이사, 박승택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와 국회 한방진료실 이지영 원장 등이 참여한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지난 14일 보건복지가족부 구강생활건강과에서 주최한 ‘2009 금연캠페인’에서도 무료 금연침 시술을 실시한 바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금연침 시술을 비롯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한미약품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전문금연약 시장에 가세하면서 챔픽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4일 한미약품이 선보인 약은 염산부프로피온을 주성분으로 하는 ‘니코피온서방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판매하고 있는 웰부트린과 동일한 주성분이다. 특허만료에 따라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거쳐 이번에 출시한 것이다.웰부트린의 경우 美FDA가 금연 보조요법으로 첫 승인한 전문의약품이다. 따라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는 이 성분을 금연치료 1차 약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서는 우울증에 더 많이 처방되고 있어 실제 경쟁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챔픽스가 될 전망이다. 챔픽스는 지난해 처방약시장에서 37억원어치가 판매됐다. 공익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들이며 선전하고 있지만 일반약과 의약
국립암센터가 금연운동협의회과 함께 1월 5일 시무식에서 전직원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모든 근무자가 금연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금연지킴이 발대식에는 국립암센터 직원 및 금연운동협의회 맹광호 부회장, 최진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권고 메일 보내기 ▲간접흡연 Say-No하기 ▲금연뱃지 달아주기 ▲금연식당 애용하기 ▲금연시도 격려하기(금연콜센터 1544-9030) 등 ‘금연지킴이 실천강령’ 다섯 가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로 했다.국립암센터는 이미 2000년 5월 1일부터 경내 전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 12월부터는 전직원 금연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사진은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주변 거리에서 행인에게 직접 뱃지를 달아주는 모습.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몇 해 전부터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금연보조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문의약품까지 가세하면서 전례없는 금연의약품의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이 출시한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약 ‘챔픽스’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라는 점과 한국인(아시아)을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챔픽스의 3상 임상 결과는 작년 말 방콕에서 열린 세계가정의학회(World Organization of Family Doctors) 아시아태평양지역학술대회와 올해 6월 크리티컬 세라퓨틱스(Critical Therapeutics)에도 발표되면서 일반 금연보조제에서 금연치료제로 눈길을 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챔픽스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디자인된
동국제약의 인사돌, 태평양제약의 케토톱, 대웅의 우루사, 한독약품의 훼스탈, 녹십자의 제놀. 이들의 공통점은 회사의 간판급 일반의약품(OTC)이라는 것이다. 최근 제약사들 사이에서 제2의 대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표면적 이유는 매출확대 및 브랜드 확산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현재 추진 중인 OTC 수퍼판매 정책에 대응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인지도 높은 제품을 구비하여 향후 자연스런 매출확대를 도모하겠다는 의도다.이러한 행보에 가장 주목을 끄는 제약사가 동국제약이다. 대표품목인 인사돌의 계보를 이를 제품으로 훼라민Q를 내정해 놓고 있다. 노인의약품 시장 증가세, 호르몬시장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향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최근 갱년기치료제 시장이 활성화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예종석)이 한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의 금연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는 26일 대웅제약 삼성동 사옥 대강당에서 각 참여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니코프리(Nico-Free) 스쿨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추세로 볼 때 암발병자나 사망자수가 매년 1%씩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피터 보일 국제암연구소장은 18일 제1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에서 오는 2030년에는 연간 2천 5백만명의 신규 암환자와 16만명의 암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혀 암발병 관리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의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했다.또한앞으로의 의료정책의 초점은암부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해야 하며,각 국가별 보다는 범세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립암연구소 로버트 크로일 박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암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민영기관과 정부 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서 중복 연구를 피하고 주요 다양한 암연구 분야를 포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박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암관리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흡연규제 정
동화약품공업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연캠페인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금연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6주간 금연보조제 ‘니코틴엘’을 제공하고 기간 내내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금연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금연을 결심하는 직원들은 흡연 정도에 따라 하루 한 갑이상 피우는 심한 흡연가와 하루 한 갑 미만의 일반 흡연가로 구분하여 총 3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니코틴엘 중 각 단계에 맞는 제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사내 약사를 통해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을 시상함으로써 금연을 독려해 100% 금연성공율 달성시킬 계획이다. 마케팅, 영업총괄 김동욱 전무는 “연초를 맞아 직원들이 금연에 대한 결심을
금연보조제 니코틴엘TTS가 약국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노바티스와 동화약품공업의 협력 작전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니코틴엘은 동화약품이 한국노바티스와의 마케팅제휴를 통해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직후 12월까지 하루 평균 700~800갑씩 나가던 것이 새해금연시즌을 맞아 2~3,000갑씩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1월에만 8만갑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니코틴엘이 올해 5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친김에 패취형 금연보조제 시장 2위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회사측은 니코틴엘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매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은 제품력, 내약성, 영업력의 3박자가 잘 맞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금
보건복지부가 2006년 금연캠페인의 주제를 진실로 정하고 진실을 말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사진속 내용은 구취편으로 아버지가 이유식을 식히기 위해 입으로 불자 구취때문에 아기가 우는 내용이다.첫 번째 금연캠페인인 금번 TV 금연광고 단절시리즈는 흡연이 친구, 애인, 가족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내용 - 편, 편, 편 - 으로 4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TV 등의 매체에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