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의사의 초음파의기기 사용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 이후 관련 행정기준을 신속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한한의영상학회 송범용 회장은 23일 열린 '초음파진단기기 허용 대법원 판결의 후속조치와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주관 대한한의사협회, 주최 서영석, 이종성 국회의원)에서 관련 제도 개선과 입법 내용을 제언했다.송 회장은 대법원 판결 후속 조치의 하나로 행정지도 기준 변경을 꼽았다. 의료기사를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현재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서 한의사까지 넓혀야 한다는 것
국립중앙의료원의 현대화 사업 예산이 축소된 가운데 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31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협의회는 앞서 19일부터 의료원 내방객 대상으로 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축소 계획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이어 25일부터는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간 바 있다.협의회는 기획재정부의 축소 예산으로는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의 수행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고위험 감염병 환자에서 동반될 수 있는 감염 이외의 질환(혈액투석, 정신질환, 임산부, 소아 등)에 대한 대응능력과 숙련된 의료 인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남북통일을 대비한 보건의료 추진 예정사업 계획을 발표했다.한의협 최혁용 회장은 28일 열린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국회도서관)에서 제시한 보건의료 추진 예정사업은 6가지다.우선 북한지역내에 고려약제와 고려약의 생산 협력이다. 최 회장은 "북한이 가진 양질의 토양 및 도지약재 이미지와 남한의 스마트농법을 결합해 고품질 약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제형 및 주사제, 성분추출을 포함한 고려약 생산 공장도 설립한다.일회용 침 공장 건립 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공동대표:강창일·인재근 의원)가 주최하고, 금태섭 의원이 주관하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의 병폐와 근절 방안은?'이라는 토론회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과 공동(교육부 후원)으로 1월 11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규제는 뒤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명화 팀장은 30일 '첨단바이오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국회토론회에서 한국과 선진국 간의 관리체계 및 규제에 대해 비교, 발표했다.현재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평균 8.3%의 성장을 보이는 등 전체 제약시장(6.2%)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의약품 매출순위 상위 10위 안에는 바이오의약품 7종이 포함돼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이 팀장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규제는 일반 의약품규제와는 달라야 한다. 약물 특성상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경쟁력은 미국 대비 70~80%이다. 줄기
대한의사협회에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도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의료일원화 토론회(대한민국 의료발전방안 모색-의료일원화와 의료통합방안을 중심으로)에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의료일원화의 대상자인 대한의사협회와 한의협이 모두 참석하지 않게 되면서 이번 토론회 의미가 퇴색됐다.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점을 불참 이유로들었다.한의협은 또 "정부는 억지 춘향식의 의료통합, 의료일원화 추진은 오히려 심한 반발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을 하루 빨리 깨달으라"면서 "의료일원화를 논하기에 앞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추무진 회장 "의료일원화 국회토론회 불참" 의료계의 현안을 토론하고자 지난 13일 열린 범의료계 전체 토론회가 의협회장을 비난하는 성토장이 됐다.대한의사협회와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및 의협대의원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의협 16개 시도회장단 협의회, 개원의협의회 등 모든 직역의 회원이 참여했다. 특히 노환규 전 의협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토론 주제는 원격의료 추진 반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반대 등이었지만, 본격 토론에 들어가면서 의협회장을 성토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해 한 회원은 "집행부가 열심히 했다면 결과가 좋지 않아도 화가 나지 않는다"면서 "추무진 회장의 보선과 재
전국의사총연합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에게 "개인적 발언을 할 거면 비대위원장은 물론 의협회장직에서 물러나라"며 돌직구를 날렸다.전의총은 노환규 의협회장을 만들어내는데 큰 공헌을 한 단체로 노 회장이 회장직에서 떠날 대 눈물로써 잘 하고 돌아오라는 환송식까지 열어줄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노 회장의 친위부대다.이러한 전의총이 노 회장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전의총은 27일 "노 회장의 비급여, 요양기관당연지정제, 공보험 재정확충에 대한 견해는 회원들의 요구와는 정반대"라며 의료계 합의 과정없는 개인적 발언 주장을 그만두라고 밝혔다.전의총은 노 회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의료의 필수 부분인 비급여 의료행위를 의사들의 비양심적 행위로 표현한점, 그리고 방송과 국회토론회에서 저수가 등의
신종플루 감염 확산이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악화될 우려에 따라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내달 2일 국회에서 열린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 및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오는 9월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01호 특별회의실에서 신종플루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신종플루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효율적 대응요령 등에 대해 홍보하고,정부와 의료계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방역체계 개편 및 예방, 환자진료 등에 대한 거국적 대응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의료계에서는 신종플루가 가을철 대유행 단계에 진입할 경우 감염환자가 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신종플루 주요 감염환자 70% 이상이 10~20대로 확인되는 상황에서 가을철 개학을 앞둔 유소아 및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