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난소암치료에는 표적치료제인 파프(PARP)억제제가 도입돼 사용 중이다. 현재 BRCA 변이 일차 난소암에는 니라파립(상품명 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가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각각의 임상시험에서 재발률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 조건이 다른 만큼 투약횟수, 독성 범위에 차이있어도 생존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 임명철, 박상윤 교수, 박은영 연구원, 김지현 전임의와 서울대의대 김세익 교수, 고신대의대 김은택 교수 등 연구팀은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에서 두 약제 간
제9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의대 박주현 교수, 일산병원 문한빛 교수, 이화의대 전혜진 교수, 고신대의대 강지훈 교수와 함께 학술부문 수상자로 동동가정의학과의원 백재욱 원장이 선정됐다.가정의학 분야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되는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가 공동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유방암 수술로 저명한 전창완 교수를 영입했다.고신대의대 출신인 전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유방암 수술로 부울경 지역의 유방수술에서 명성을 쌓았다.전 교수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고신대의대 성산관에서 ‘제 11회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지난 2005년부터 매년 초 개최하고 있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며 참가자가 평균 700여 명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개원의 연수강좌다.이번 연수강좌는 서울지역 빅5병원의 의료진들을 비롯한 우리나라 심장내과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함께 한다.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 소화기센터가 고신대의대 최경현 박사를 진료원장으로 영입한다. 최 교수는 국내 위암, 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기 암 치료의 권위자로 1만례가 넘는 위·대장내시경 시술을 시행하여 소화기질환 치료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이 주최하고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분자폐암 연구회가 후원하는 '제3회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폐암 심포지엄'이 9월 11일 고신대의대 성산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기관 연구의 활발한 진행에 따른 Central IRB의 역할, 기관지경 분야의 새로운 진단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2006년 AHA(미국심장협회) 가이드라인은 좌심실 구혈률 40% 이하인 관상동맥질환자나 여기에 고혈압, 당뇨, 만성신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ACE 억제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아울러 유럽에서도 협심증과 함께 입증된 심혈관 질환이 있는 모든 환자에서 ACE 억제제의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2차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증명된 약제와 용량을 투여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 바 있다. 지난 10월 12일 제50회 대한순환기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새로운 효과에 대해 기존 및 최근에 발표된 임상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아서틸, 한국세르비에)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새로운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날
김재도(고신대의대)교수가 지난 18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된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