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회가 근골격계 질환 치료의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김희상 학회장은 18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용산 드래곤시태)에서 "재활치료의 삶의 질을 향상 효과는 입증됐다"면서 "그런만큼 근골격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는 재활의학과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헌 이사장도 "근골격계가 튼튼해야 노인성질환이 없고 삶의 질이 높다"며 "재활치료의 목적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는 만큼 재활의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최근 대한골대사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근골격계질환이 만성질환에 버금갈만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를 위해 국내 재활의료 4개 단체가 힘을 합친다.대한재활의학회를 비롯해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안착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우선 이달 20일 오후 법제 확립을 위해 민관정이 함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재활의 역할 Ⅰ-장애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이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이명수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의원, 정의당 윤소하의원 주최, 보
대한재활의학회가 최근 발의된 물리치료사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물리치료사법안은 물치리료 업무의 특성에 맞게 기본 의료기사와 분리해 별도의 관리체계를 만들어 물리치료를 활성시키는 한편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재활의학회는 이 법안에서 기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없었던 단어의 등장을 지적했다.기존 의료기사의 정의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醫化學的)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지도가 처방으로 변경됐다는 것이다.학회는 "&
대한재활의학회와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정부의 재활병원 종별 분리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학회는 13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현재 재활의료체계의 문제점의 해결없이는 종별분리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재활난민(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장기입원이 필요한 전문재활치료환자)의 증가 원인은 이유 불문하고 입원비를 삭감하는 심사평가원의 보험급여 기준 때문인 만큼 단순한 '재활병원' 신설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안된다고 강조했다.재활난민은 입원비 삭감없이 장기입원할 수 있는 요양병원에서 전문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민성기 회장은 "일본은 재활의학 의료전달체계를 갖추는데 10년이나 걸렸다"면서 법안의 졸속처
대한재활의학회가 10월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44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학회에서는 연구자간 활발한 토론을 유도하고 선도적 연구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새로운 방식(cross fire session, Research higlight sessio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또한 각 세션별로 청중 수를 체크해서 그 결과를 다음 번 학회 때 반영하기로 했다.한편 방문석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은 "전문 학술단체로서 정부와 2017년 12월 30일 시행 예정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건강권법)'에 관한 다양한 정책협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방 이사장은 "장애인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