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의 항생제 적정 사용 수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항생제 사용량 억제도 중요하지만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는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도입, 병원감염 관리가 중요하다"면서도 "진료 현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21일 열린 한국화이자제약 자비쎄프타 급여적용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
한국MSD의 슈퍼항균제 저박사주와 유한양행의 비염치료제 리알트리스나잘스프레이액이 내달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약물에 대한 건보적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저박사주는 1바이알 당 6만여원으로 낮아진다. 연간 투약비도 비보험시 약 4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대폭 줄어들어든다. 본인부담 30%를 적용해서다. 리알트리스나잘스프레이액 역시 연간 투약비용이 1만 8,500원에서 5,500원 수준으로 경감된다.선천성 악안면 기형 치과교정과 악정형치료 급여도 추가 확대했다. 급여 대상
한국MSD의 감염치료제 저박사주(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요양급여가 받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복잡성 복강내 감염, 복잡성 요로 감염, 원내 감염 폐렴에 대해 저박사주의 요양급여가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항생제인 저박사주(성분명:세프토롤잔+타조박탐, 한국MSD)가 건강보험 비급여 약물로 결정됐다.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20일 요양급여대상여부 심의 결과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에 효과 있는 항생제 신약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를 이달 1일자로 비급여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저박사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인 타조박탐의 복합제로, 녹농균에 강력한 활성을 나타낸다.저박사는 지난해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와 △복잡성 복강내 감염의 메트로니다졸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요로감염 항생제 사용가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의 새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감염치료와 복잡성 복강내감염의 메트로니다졸 병용요법으로 저박사의 시판을 승인했다.이 제품은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 ‘타조박탐’ 복합제로 다제내성 녹농균 및 ESBL 생성 장내세균에 in vitro 활성을 입증했다.일부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에도 효과를 나타냈다.국내 허가는 18세 이상의 복잡성 요로 감염 환자 또는 복잡성 복강내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확인한 2건의 임상결과에 근거했다.
간질치료제인 트리렙탈(성분명:옥스카바마제핀)이 부분발작을 보이는 4세 이상의 소아 간질환자에 단독요법제로 미FDA승인을 받았다.간질치료제가 단독요법 승인을 받은 것은 지난 1978년 이후 처음있는 일.단독요법은 병용요법에 비해 부작용은 줄이고 순응도는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승인과 관련하여 미국 신시내피소아병원 소아신경과 트레이시 글라우저박사는 “단독요법의 승인은 어리니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소아간질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3세 이상의 소아과 성인의 부분 발작 및 강직간대발작에 승인돼 있다.